제가 미안합니다. 가독성이 구려서 다시 써왔습니다.
님이 중간에 저 저격글 써서 베게간 적도 있었고
- 이거 기억 안 나는데 나중에 차단 풀고 알려주시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횟수가 적을 뿐이지 최근 몇 달 내에 별 거 아닌 욕을 하신 것 땜에 홧김에 차단한 거거든요?
- 최근 몇 달? 님 무게 생겼다 없어진지 한달 정도 아닌가요? 저 그 전에는 님 거의 몰랐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욕한 거는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대충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본인 멘탈이 생각 보다 여리다고 하셨는데 저도 마찬가지고, 평소에도 쌍욕 남발하는 버러지들 보다 호감 유저라 생각했던 사람에게 욕 먹으니 더 기분 상하는 건 당연하다 보는데요ㅋㅋㅋ
- 위에서처럼 제가 최근에 님을 욕한 게 있으면 미안합니다.
다만 저는 결코 진심을 담은 게 아니고, 드립성이었을거에요.
솔직히 예전 구자게 사다리 이벤트 때 은근히 절 디스하는 어투나 음성 녹음으로 욕하셨을 때도 내색을 안 해서 그렇지 상당히 기분 나빴답니다?
-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맘에 안 드는 사람 질문에 대답해줍니까? 그리고 제가 무슨 쌍욕을 했나요? 그냥 드립이었습니다.
이 드립에 기분 나쁘셨던 점은 사과드릴게요.
구자게 사다리는 너무 오래전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오므라이스 계정 때부터 차단 박기 직전까지 단 한번도 님한테 욕설, 시비, 신경 거슬리는 말 한적 없었구 제가 다소 신경에 거슬렸더라도 나쁜 분이 아니라 계속 스스로 다독이면서 친하게 지내려 노력했어요.
- 오므라이스가 님인지 전 그런건 잘 모르고요. 저 역시 무게 이후로는 님 그냥 평범한 자게유저들처럼 대했습니다.
이유를 모르신다길래 이유를 올렸더니 칼삭하는 쓰레기로 내모시네요?
- 이 부분은 님께서 먼저 칼삭하신 글에 저를 비난조로 쓰셨으니 저도 한 마디 한 겁니다.
전 차단했다 해서 님을 비난한 적도 없고, 그저 이유 설명하고 제재 받기 전 쫄삭한 거 맞아요. 이게 제 잘못으로 욕 쳐먹을 일인가요?
- 그러니까 이거 읽고 화가 좀 가라앉으셨으면 화해하고, 아니면 그냥 갈 길 갑시다.
모쪼록 오해가 있다면 풀리길, 그리고 제 사과를 받아주시길.
근데 주무시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