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 배신 한 썰
친구랑 같이 학교 끝나고 집 갔는데 그때 옆에서 담배 피고 있던 중학교 양아치 형들이 나랑 내친구를 불렀음 근데 우리는 너무 무서워서 걍 튀었음 그리고 나서 그형들이 쫓아옴 그때 당시 제가 달리기는 빨라서 잘 도망쳤는데 내 친구는 달리기를 못해서 금방 잡힘 근데 그 형들이 나 안오면 내 친구를 가만히 안 두겠다고 하는거임 근데 그때 당시 저는 겁쟁이에다가 쓰레기라서 친구를 배신하고 바로 집으로 달려감 다음날 가보니까 그 친구는 학교를 안 왔음 그래서 학교 끝나고 집으로 찾아가니까 많이 맞았더라 그때 그 친구를 보자마자 바로 울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 친구는 오히려 날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더라 그때를 계기로 걔랑 나는 더 친해져서 절친이 되고 중학교도 같은 곳 다니고 비록 고등학교는 딴 곳이지만 매일 같이 게임하고 놀러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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