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라이트노벨 브랜드 '전격문고' 에서 2014년도 첫 출발을 알리는 1월 신간 목록을 공개 하였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첫번째 작품으로 '나리타 료우고' 선생의 [ 듀라라라!! 13권 ] 의 표지와 개요가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 이것은 왜곡된 이야기. 삐뚤어진 사랑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사랑의 행방은.. -
'지금부터 여기에서 시작하는 것은 '다라즈' 의 모임이다.' '도쿄 이케부쿠로' 이 도시는 말 그대로 혼돈의 도가니
로 변해 있었다. 목 없는 라이더 와 관계되는 모든 사람들이 휘말려서 이야기의 종착에 다가서려 하고 있다.
한동안 친구였던 소년들은 몸과 마음에 상처를 지니고 서로를 생각해주면서도 대치한다.
예전부터 앙숙이였던 두 사람은 분노를 넘어서는 최후의 살육전으로 발전해 간다. 예전부터 액자 넘어서로만 보았
던 소녀는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나아간다. 예전부터 행복했었던 삐뚤어진 연인들은 서로를 갈라놓은
시련에 도전하게 된다.
그리고 목 없는 라이더는 그 모습을 도시에 드러내게 되고, 모든일의 시작을 알리는 그 장소에 모일때 삐뚤어진 사
랑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다음으로 '카마치 카즈마' 선생의 [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9권] 의 표지와 개요가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 세계를 무너뜨린 '마신 오티누스' 거기에 유일하게 존재하고 있었던 것은 그녀 자신과 또 한사람.. -
오티누스의 지배는 성취됐다. 싸움의 무대인 그렘린의 본거지인 도쿄 만상에 떠오른 '배의 무덤' 은 사라졌다.
그 뿐만 아니라, 세상 그 자체도 사라져 없어졌다. 함께 온 '인덱스'도, '미사카 미코토'도 '레서'나 '버드웨이들'도
당연히 사라져 버렸다. 통일된 어둠의 공간. 온통 검은색 뿐인 그 장소, '카미죠 토우마' 만 남아 있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세계의 기준점이며, 복원점이기도 한 '오른손' 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신이 된 '오티누스'에게 '카미죠 토우마' 는 이미 조금도 흥미 없는 존재가 되었다. 언제나처럼, 여기서 그의 역
전극이 시작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여기는 그런 '세계' 였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이것은 카미죠 토우마의 마음을 꺾을 이야기.
이번 두 작품의 개요를 살펴보면.. 여태까지 전개되어 왔었던 스토리들의 이상으로 상당히 가혹한 시련이 두 주인공들을 기
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듀라라라!' 는 최종장 답게 모든 등장인물들이 최후의 결전을 벌일것으로 보이고,
그동안 수 많은 난관을 '강철 멘탈'과 '갱생 펀치' 로 이겨내오던 '카미죠 토우마' 역시 상당한 어려움에 부딪힐 것으로 보이
네요. 과연 어떤 스토리로 전개가 될지 두 작품의 발매가 기대가 됩니다.
원문출처 : 전격문고 신간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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