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문예 잡지로 알려져 있는 '다빈치' 에서 최근에 2013년도 상반기 도서 작품 랭킹들을 결산하면서 '라
이트노벨' 장르의 순위도 공개 하였다고 합니다.
이 자료는 '다빈치 2013-7월호' 에 실린 '2013년도 상반기 BOOK OF THE YEAR' 에도 수록된 자료라고 하네요.
주요 상위권 작품들을 살펴보면.. 1위에는 '카와하라 레키' 선생의 인기 라이트노벨인 [소드 아트 온라인] 이 차지 하였습
니다. 지난 '2013년도 오리콘 상반기 결산 랭킹' 에서와 마찬가지로 다른 라이트노벨과 차이가 상당한 양의 판매량을 보여
주면서 1위를 차지 했다고 하네요.
2위를 살펴보면.. [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 이 차지 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소설 자체의 인기가 높지만,
대표적인 우익 + 혐한의 성격이 강한 소설로 국내 독자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는 작품입니다.
3위에는 요즘 급 성장한 작품인 '와타리 와타루' 선생의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입니다.
2013년 4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덕분에 라이트노벨 판매 수치가 상당량 증가 되었다고 하네요.
심사 평가는 ( 전국 서점 , 일부 작가 , 편집부 직원 , 잡지 독자 등... ) 2012 년 10 월 1 일 ~ 2013 년 4 월 6 일에 발간된 도서
들을 중심으로 1025명에게 앙케이트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순위에서도 의문점은 '청춘 러브 코미디' 와 마찬가지로 2013년 4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알바 뛰는 마왕님!] 이 랭킹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랭킹 집계 기간이 4월 6일까지인것으로 보아선
애니메이션화 이후 급속도로 인기를 얻었다는 점을 파악하지 못한 모양이네요.
향후에도 좋은 라이트노벨들이 발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3년도 상반기 BOOK OF THE YEAR 라이트노벨 부분 ★
1위 : 소드 아트 온라인
2위 :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3위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4위 : 데이트 어 라이브
5위 : 종언의 서표
6위 : 용을 죽인자가 보내는 나날
7위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7위 :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9위 : 나는 친구가 적다
10위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차점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원문출처 : 다빈치 마이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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