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과하시는게 있는데
6번 그림죠만 하더라도 대장급 중반의 만해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당시 만해 이치고와 겨룬 노해방 그림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쓸만해진건 스피드뿐이냐?
하지만 만해 이치고는 그런 노해방 그림죠에 밀렸죠.
이치고의 만해는 스피드형 만해입니다.
그 말은 즉, 요루이치나 소이폰, 쿄라쿠나 우키타케 같은 고참 대장이나 스피드 대장이 아니라면
그림죠의 속도에 대응할 수 없단 점
신지 또한 호로화를 사용하여 노해방 그림죠의 스피드에 맞섰습니다.
그림죠가 해방을 하자 가면을 꺼낸 이치고조차 스피드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죠.
스피드형 만해가 스피드가 곱셈이 되었음에도 밀린 셈
이치고의 순보는 대장급에서도 상위입니다.
또한 그림죠는 스피드가 빠른편이지만 이에로도 단단한 편입니다.
뱌쿠야의 풀파워 만해와 대등한 위력인 검은 월아를 정면에서 받고도
팔이 그을리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마치 무월고가 호로젠의 울트라 프로고르를 맞고
팔이 그을리며 겨우 이정도냐? 라고 말했을 때가 떠오르는군요.
그 정도의 격차입니다.
스피드도, 위력도 만해 이치고의 상위호환이 노해방 그림죠인셈.
하지만 그런 그림죠를 아득히 뛰어넘는게 노해방 우르키오라...
그림죠를 쓰러뜨리고, 노이트라를 쓰러뜨린 자라키와 이치고는
스타크의 소니도를 반응하지 못했습니다.
고참 대장급인 쿄라쿠정도가 반응할만큼, 그림죠와 우르키오라, 스타크의 소니도는 빠른 편입니다.
그림죠가 노해방 상태에서 대장급 중간보다 강하다면 해방 시 대장급 최상위인셈이니
슈테른릿터와 견준다면 노해방 그림죠는 밤비에타와 비슷한 수준이며
해방 시 버즈비와 비슷한 실력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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