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소설 - 우르키오라 1차 해방 닫아라
무르씨엘라고
버즈비는 예감했다 - 아니, 예감했을 것이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주저할 시간이 주어졌었다면.
바다와 같은 영압이라는 말을 허세라 받아들이던 그였지만 -
굉음과 함께 반사적으로 버너 핑거4를 치켜들었지만
우르키오라의 날개짓에 분쇄되었고
정신을 차리니 자신의 몸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역시, 인간 레벨인가 -
아니다. 자신은 인간이 아니다. 퀸시일터였다.
하지만 그의 상대인 우르키오라의 눈에는,
퀸시든 누구든 인간 레벨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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