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 100년 퀘스트 59화 영판 글번역★
일판이 아닌 영판을 글번역 한 것입니다. 의역,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P. 1] 페어리테일 100년 퀘스트
59화: 운명의 톱니바퀴
동물을 사랑하는 남자는 나쁜 사람일 수 없어!
글: 히로 마시마 그림: 아츠오 우에다
[P. 2]
제랄: 이 마법진은 뭐지?!
기어스: 그 톱니바퀴들은 너로부터 생각을 빼앗는다.
[P. 3]
제랄: 움직임이 느려졌다... 속도를 늦추는 마법인가?!
!!
(큰일 났군...!!)
(공격에 반격을 할 수가 없어!!!)
[P. 4]
제랄: (그렇다면...!!)
메테오!!!
(속도를 상승시키는 마법을 사용하면!!)
!!
[P. 5]
제랄: 이건!!
(메테오의 이미지??)
(난 마법을 쓰고 있지 않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기어스: 너는 마법을 쓰는 방법을 잊었다.
[P. 6]
제랄: 커헉!!
기어스: 그래... 너의 생각의 톱니바퀴는 더 이상 네가 생각하는 대로 맞물리지 않아.
제랄: ......!!
크윽!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
어떻게 해야 하지...?!!)
[P. 7]
제랄: (적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적이... 눈앞에...)
(엘자?!!)
(엘자가 왜 여기에...?
환영인건가? 저자가 쓴 마법인건가??)
(소용없어!!
생각을 할 수가 없다!!)
[P. 8]
제랄: 엘자...
기어스: 모든 생각을 뺏기기 전에 본 것이 그건가?
[P. 9]
제랄: 아, 아, 아...
기어스: 정말이지...
이렇게 너의 톱니바퀴도 멈췄다.
[P. 10]
엘자: (벌떡) !!!
여긴 어디지...?!
렉서스: 드디어 깼냐, 엘자?
엘자: 렉서스!!
렉서스: 누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맞은 것 같군.
엘자: (네놈이 그랬잖아!!)
그건 그렇고, 이제야 정신이 든 건가?
렉서스: 정신이 들었다고?
[P. 11]
렉서스: 누가 날 조종하고 있었나?
엘자: 됐다. 이젠 괜찮으니.
크윽!!
렉서스: 그만해. 움직이면 안된다.
엘자: 하지만 제랄의 마법이 느껴진다.
가서 돕지 않으면...
렉서스: 네 남자친구는 그렇게 약하지 않아.
엘자: 남자... 친구...?!! 어... 음... 그런 거 아냐!!!
이건 그러니까... 그러니까... 내말은... 잘못 짚었어!! 그런 거 아니라고!!!
[P. 12]
엘자: (제랄...)
제랄: (의식이 흐릿해진다...
나는...
엘자에 의해 죽겠지...)
[P. 13]
제랄: (그래... 이렇게 되는게 당연하지...
난 그녀에게 아무것도 아니었으니...)
울티어: (언제까지 그런 생각만 하고 있을래?)
제랄: !?
울티어: (크림 소르시에르는 이제 없어.
지금부터는 살아가는 것에 집중해.)
[P. 14]
제랄: 울티어...
[P. 15]
울티어: (너의 몸과 생각은 마법에 의해 멈춰있어.
시간이 멈춘거지.)
(다르게 말하자면, 여긴 시간이 뒤틀려진 세계야.)
(전에도 이런적이 있지.
나는 오로지
시간이 멈춘 세계에서만 존재할 수 있어.)
제랄: 하지만, 난...
울티어: 여기서 중요한건 네가 아냐.
그녀는 너에게 어떤 존재니?
[P. 16]
울티어: (그녀를 위해 살아.
그게 너의 새로운 길이야.)
[P. 17]
울티어: (걱정마. 너라면...
너라면 이 마법을 깰 수 있어.)
제랄: 이 마법의 근본은 “죄책감.”
그 감정을 자극함으로 내 정신이 흐릿해 진거다.
기어스: !
제랄: 미안하다... 하지만, 이젠 작별을 고할 시간이군.
[P. 18]
기어스: 분리 됐다?!
제랄: 이 사람은 지크레인이다. 내가 가진 죄의 근원이지.
기어스: 환영인가?!
[P. 19]
기어스: 내 마법을 강제로 다른 자아로 구현했다고?!
제랄: 넌 이미 내 마법 안에 있다.
기어스: !!
제랄: 일곱별의 심판을 받아라!!
[P. 20, 21]
제랄: 그랑 샤리오!!!
[P. 22]
기어스: 아 아 아 아 악!!
제랄: 지금부터 나의 톱니바퀴는... 엘자의 톱니바퀴와 맞물린다.
그러니까 우리 앞을 가로막지마.
다음 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