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량섬 까지만 놓고보면 스토리 ㅅㅌㅊ임
파밸은 초반에 주인공보정 오지게 넣은거 빼고 틀 유지하는게 좋아서 전투도 볼만했음.
내가 보기엔 초반부까지는 스토리 얼추 짜놓은 상태에서 (제렢,이그닐같이 중요한 뼈대캐릭 포함)
연재시작한 것 같음. 초중반까지는 스토리에 꽤 공을 들인게 보임
특히 울 울티어쪽에선 진짜 감탄이 나올 정도였음
마시마는 스토리의 문제라기보다는 장기연재할 역량이 안되는게 문제라봄.
근데 장기연재 자체가 워낙 어려운 것도 커서 제대로 소화할 사람이 거의 없지.
진도 나갈수록 특유의 불살주의, 주인공 보정, 패턴 반복, 파밸때문에 긴장감도 점점 떨어짐
개인적으론 타르타로스같은 떡밥들 맥거핀으로 남기고 천량섬에서 끝냈어야함
에도라스도 천량섬도 놓고보면 처음부터 치밀하게 짠거같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