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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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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12 | 작성일 2020-09-28 0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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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02)

 

 


그렇게 미국 본토에서

모든 일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진행되고

얼마 뒤

 

북한 정찰병들과

키리토가 지휘하는 전수방위부대와의 교전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그 시간

 


도쿄 하네다 공항의 4개의 비행기 격납고에 설치된

전역합동대테러본부는


말 그대로


호떡집에 불난 것 이상급의 우왕좌왕으로

처음에 이 곳을 지배하고 있던

낙천적이고 자신감에 넘치는 분위기가 아닌

혼돈되고 뭘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다는 우왕좌왕하는 분위기로

완전히

돗떼기 시장급의 난장판과 혼란이

그 곳을 지배하고 있었고,


그런 허둥지둥하는 분위기 속에서

사토 켄타로 이좌는

전역합동대테러본부의 정보관들을 위해서 준비해둔 구역의

한 조립식 의자에 앉아서


전에 모리 일등육좌가 알려준

일본 영토 내로 반입된 것으로 확실시되는 2개의 핵폭탄의 존재를 생각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있었고,


그의 예리하다고 할 수 있는 육감은

그 핵폭탄들과

이번에 일본을 침공한 북한군 정찰대대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거라는 느낌을 강하게 느꼈지만,


그 정보를 입수한 것이

공식적인 정보 채널이 아닌

모리 일등육좌가 비공식적으로 알려주었다는 점과


그 정보를 알고 있으면서도

입을 다물고 있는

관료들의 둔해빠진 생각 때문에

공식적으로

그 부분을 조사할 수 없다는 점에

속을 시커멓게 태우기만 할 뿐이었고,


게다가


그에게 입수되는 자료들은

그 핵폭탄이

어떤 위력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닌

북한군 정찰병들이

어떤 항구로 어떻게 들어왔을 거라고 추측하는


말 그대로

뜬구름 잡는 듯한 자료들 뿐이어서


더더욱

속이 타들어가는 듯한 모습으로

그 서류들을

짜증스럽게 뒤적거리다가,


자료를 가지고 온

유이 일위 뿐만 아닌

그곳에서

이리저리 서류를 뒤적거리거나

전화기만 붙잡고 고함만 지르는 부하들이 다 들으라는 듯이

큰 소리로,

 

 

 

 

 

 

 

 

"그 북한 놈들이

 어떻게 어디로 들어왔는가 하는 부분보다는

 미국 측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보내주기 전까지는

 그 미친 북한놈들이

 일반적으로 확보하거나 거래했던 핵물질들이 무기화가 되었을 때,

 그것이

 어느 정도급의 위력을 가지고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히는가 하는 피해 반경을 계산해 보란 말이야!

 방위성을 이잡듯이 뒤져서라도

 그 정도 급의 계산을 할 줄 아는

 자위관이든 민간인이든

 가리지 말고 당장 부탁해!

 그리고

 전에 그 북한 공작선에서 확보한

 그 휴대용 핵 기폭장치가

 어느 정도급의 위력을 가진 핵폭탄에 부착이 가능한지도!

 내 기억이 맞다면

 전에......

 어느 물리학자인가 발명가인가 하는 사람이....

 아마.......

 이름이 아가사 히로시였을 거야!

 당장 그 사람을 찾아서

 그 문제에 대한 자문을 다시 요청해!

 당장 서둘러!"

 

 

 

 

 

 

 

 


라고 말하면서


여왕개미의 명에 따라서 바쁘게 일하는 듯한 모습의

부하 직원들을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보다가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그를 바라보는 유이 일위에게

약간 짜증기가 섞인 말투로,

 

 

 

 

 

 

 

 

 

"뭐.

 더 할 말이라도 있어?"

 

 

 

 

 

 

 

 


라고 묻자


유이 일위는

들고 있던 서류철에서

막 출력된 서류를 건내고


벗어서 손에 들고 있던 안경을 다시 쓴

켄타로 이좌는

 

 

 

 

 

 

 

 

 


"이게 뭐야?"

 

 

 

 

 

 

 

 

 

라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묻자


유이 일위는

누가 들을세라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사이타마 현 카와고에 시 지역 외각에 있는

 카와구치 시에서

 외국인 3명이 현지 경찰에게 체포되었는데

 그 근처에서 총격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경찰에 알려진 바로는

 현지의 주차 건물 안에서

 차량 추돌 사고와 폭발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는데,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냐고

 지금 저희 쪽에 지시를 부탁한다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 말에


켄타로 이좌는

의문스럽다는 모습으로

 

 

 

 

 

 

 

 

 

"왜 그 사실을 경찰청에 보고하지 않고

 우리에게 문의를 하는 거래?"

 

 

 

 

 

 

 

 

 

그런

켄타로 이좌의 물음에


유이 일위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그 외국인들 중

 의식이 있는 사람이

 미 외교관 신분증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 말에


켄타로 이좌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의식이 있다니?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라고 묻자


유이 일위도

자신도 영문을 모르겠다는 모습으로,

 

 

 

 

 

 

 

 


"그 3명의 외국인 중 한 명은

 폭발로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차량사고로 의식불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나마 멀쩡하지만 입을 다물고 있는

 나머지 한 명이

 미 외교관 신분증을 제시하는 것을 보고

 현지 경찰서장이

 미 정보기관 요원들인가 싶어서

 저희 쪽에 먼저 문의를 한 거랍니다.

 30분 내로 어떻게 해야 할지 지시를 내려주지 않는다면

 사이타마 현경 지휘부를 통해서

 경찰청에 보고를 한다고....."

 

 

 

 

 

 

 

 

 

그런

유이 일위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켄타로 이좌는

다급한 모습으로

의자에 걸쳐둔 윗옷을 다급하게 입은 뒤에

 

 

 

 

 

 

 

 


"이런.

 제기랄!

 그런 사항을 왜 이제서야 이야기하는 거야?"

 

 

 

 

 

 

 

 

 


라고

핀찬 아닌 핀찬을 주면서


유이 일위에게

당장 자신을 따라 나오라는 손짓을 하면서


동시에


그 근처에 있던 자위관을 다급하게 부른 뒤

즉시 블랙호크 헬기를 준비하라고 이야기하고나서


유이 일위에게,

 

 

 

 

 

 

 

 

 

"지금......

 자네가 방금 이야기한 내용은

 아무에게도 이야기 안했지?

 그... 지금 여기에 있는 그 CIA 요원들에게도 말이야!"

 

 

 

 

 

 

 

 

 

라고

다급하게 묻고


그런 그의 질문에

유이 일위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켄타로 이좌는

헬기장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기면서

 

 

 

 

 

 

 

 

"방금 자네가 한 보고 내용은

 일단은 비밀로 해!

 CIA든

 내각 정보 조사실이든

 공안 조사청이든

 무조건 모르게 하라고!
 
 그리고

 당장 그 경찰서장인가 하는 간부에게

 내가 직접 가니까

 이 일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보안 유지하라고 해!"

 

 

 

 

 

 

 

 

라고

말을 끝내자마자


미리 준비되어 있던 블랙호크 헬기에

자신들의 수행원들과 함께 탑승하고


그 헬기가 거의 로켓처럼 빠르게 이륙해서

어디론가로 날아가는 것을 본

유이 일위는


켄타로 이좌의 명령을 시행해기 위해

다시 전역합동대테러본부가 설치된 격납고 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뒤,


사이타마 현 카와구치 시 경찰서 건물 앞에 있는 공터에

켄타로 이좌와

그 수행원들이 탄 블랙호크 헬기가 도착하고,


곧바로

그들을 마중나온

경찰서장과

그 수행원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경찰서 건물로 들어가는 중에


켄타로 이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위성휴대전화가 울리는 것을 알고는,


왜 자신의 재킷 주머니 안에 있는

2대의 스마트폰이 아닌

서류가방 속의 위성전화가 울리는 거지 하는 의문으로

잠시 걸음을 멈춘 뒤


무슨 일인가 하는 얼굴로

그를 바라보는

서장과 경찰 간부들,

자신의 수행원들에게 먼저 들어가라는 손짓을 한 뒤,


위성 전화를

서류 가방에서 꺼낸 뒤


통화 버튼을 누르고,

 

 

 

 

 

 

 

 

 

 

"예, 사토 켄타로입니다."

 

 

 

 

 

 

 

 

 

 

라고

전화에 응답하자,


일본어지만

조금 영어 분위기가 섞인 여성의 말투로,

 

 

 

 

 

 

 

 

 

 


"사토 켄타로 중령님 맞습니까?"

 

 

 

 

 

 

 

 

 

라고 묻자


켄타로 이좌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자신과 주로 활동했었던

일본 주재 CIA 요원들이

자신을 ' 중령 ' 이라고 부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점을 떠올리면서


낯선 목소리에

경계심을 가진 모습을 하면서,

 

 

 

 

 

 

 

 

 


"맞습니다.

 실례지만 신분을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만."

 

 

 

 

 

 

 

 

 

하고

차분하게 대답하자,



그 낯선 여성의 목소리는

방금 전보다

더 친근해진 분위기를 담은 채,

 

 

 

 

 

 

 

 

 


"저는

 CIA의 WMD 추적 팀 팀장인

 미즈나시 레나라고 합니다.

 켄타로 중령님과 긴급하게 나눌 이야기가 있어서,

 그 모리 코고로 대령님께

 켄타로 중령님의 긴급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그런 그녀의 말에


켄타로 이좌는


자신의 선배인

모리 코고로 일등육좌를 잘 아는 듯한 말투에

직접 접촉까지 할 수 있다는 사람이다는 점에


아까 전보다는

다소 안심하면서,

 

 

 

 

 

 

 

 

 


"반갑습니다.

 미스 레나.

 그런데 무슨 일로 저에게 전화를 주신 거지요?"

 

 

 

 

 

 

 

 


라고 묻자


레나는

좀 뜸을 들이는 것처럼 아무 말이 없다가


곧,

 

 

 

 

 

 

 

 


"혹시

 켄타로 중령께서는

 지금 일본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된

 그 2기의 핵폭탄에 대해서

 지금 그곳에 파견되어있는 CIA 요원들에게서

 미리 언질을 못 받으셨지요?"

 

 

 

 

 

 

 

 

 

 

 

그런 그녀의 말에


켄타로 이좌는

속이 뒤집힌다는 듯한 모습으로 입술을 꽉 깨물고,


그런 그의 침묵이

대답이라도 된 것처럼


미즈나시 레나는

차분한 목소리로,

 

 

 

 

 

 

 

 

"지금 그 전역합동대테러본부에 있는 그 요원들은

 전부터 그 핵폭탄들이 일본에 들어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사실을 당신들에게 알리지 않았지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방침을 계속 고수할겁니다."

 

 

 

 

 

 

 

 

 

그런 그녀의 말에


켄타로 이좌는

잠시 어리둥절해졌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연락을 하거나 같이 일해 본 적이 없는

CIA 의 중요 부서에서

갑자기 자신에게 연락을 하지 않나,


게다가


그녀는

지금 전역합동대테러본부에 있는

전부터 자신과 같이 일을 해 왔던

그 CIA 요원들을 경계하라고 주의까지 주고 있는

그런 그녀의 말에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듯한 모습으로

그 말을 말없이 듣더니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원하시는 것이 뭐지요?

 먼저 확실하게 해 둘 것은

 나는

 당신네 CIA 내부의 정치적인 암투에는

 절대로 개입할 생각이 없소."

 

 

 

 

 

 

 

 

 

그런

그의 단호한 말투에


미즈나시 레나는

그것에 대해서는 안심하라는 말투로,

 

 

 

 

 

 

 

 

 

"그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령님.

 이미 모리 코고로 대령님께서

 당신에 대해서 추천을 해 주셨을 때

 미리 말씀을 해 주셨으니까요."

 

 

 

 

 

 

 

 

그런 그녀의 말에


켄타로 이좌는

아까 전보다는 차분해진 말투로

 

 

 

 

 

 

 

 


"원하는 것이 뭔지 이야기를 해 주시오."

 

 

 

 

 

 

 

 


라고 묻자


레나는

아까 전보다 훨신 조심스러운 말투로

 

 

 

 

 

 

 

 


"지금 그곳의 경찰서에 잡혀 있는

 그 외국인과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외국인,

 그리고

 그곳에서 죽은 외국인의 시체까지

 전부 직접 확보를 해 주신 뒤에

 지금 그 전역합동대테러본부에 있는

 그 CIA 요원들 몰래 숨겨주십시오.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지금 그쪽 요원들이 일부러 막고 있는

 그 핵폭탄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부터

 거기에

 저희들이 지금까지 알아낸

 그 핵폭탄을 거래해왔던 금융계좌까지 들어있는

 모든 정보들을

 빨리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켄타로 이좌는


도저히 방금 들은 내용을

진짜로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왜 CIA 핵심부서의 팀장이라는 사람이

같은 CIA 요원들 몰래

자신에게 정보를 전한다고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만나려고 하는

그 외국인들의 신변을 확보해서

같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요원들 몰래 숨겨주기를 원하는가 하는 점이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모습을 하면서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고


그렇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던

켄타로 이좌가 들고 있던 위성전화에서


다시

미즈나시 레나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 목소리에

켄타로 이좌는 자신도 모르게 주위를 두리번거렸으니.....

 

 

 

 

 

 

 

 

 


"켄타로 중령님.

 지금 주차장에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시는 것 같은데

 그 곳에서 4시 방향 쪽을 봐 주십시오."

 

 

 

 

 

 

 

 

 


라고 말하고


켄타로 이좌가

그녀가 부탁한 대로 고개를 돌리는 모습을


랭글리 CIA 본부 위성통신실에서

키홀 첩보위성으로

실시간적으로 송신되고 있는 모니터로

그를 바라보던

미즈나시 레나는

 

 

 

 

 

 

 

 

"거기에 은색 승합차 한 대가 있을 겁니다.

 그 차에 방금 말씀드린 두 사람과

 시체를 차에 중령님이 직접 실어주신 뒤에

 그곳을 바로 이탈해 주십시오."

 

 

 

 

 

 

 

 


그런 그녀의 말에


켄타로 이좌는 어리둥절하다는 모습으로

 

 

 

 

 

 

 

 


"대체 무슨 말이요,

 미스 레나?

 이.....이런 경우는..........."

 

 

 

 

 

 

 

 

 

이라면서

말을 잇기도 전에


미즈나시 레나는 침통한 목소리로,

 

 

 

 

 

 

 

 

"중령님.

 제가 말씀드린 그 사람들은

 중령님과 같은 군인입니다.

 목숨을 걸고

 그들이 운송해온 핵폭탄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싸우다 다치고 죽은 군인들이란 말입니다.

 사실........

 저희 WMD 팀이

 합법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긴급하게 투입시킨 미군 특수부대 요원들입니다.

 절차상의 문제가 있지만

 중령님께서 잘 처리해 주신다면,

 우리가 서로를 돕고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겁니다."

 

 

 

 

 

 

 

 


라고 하자,


켄타로 이좌는

자신의 땀으로 흠뻑 젖은 위성전화기를 귓가에 댄 채로

꼼짝을 하지 못하다가


그 은색 승합차 쪽과

경찰서 쪽을

번갈아서 쳐다보면서

 

과연

이 미즈나시 레나라는 여성과 거래를 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국익을 해치는 것인가 하는 점을 가늠하고 있었다.

 


그러나,


곧 켄타로 이좌는

자신과 몇 년간 같이 일을 했던

그 CIA 요원들의 이중적인 작태를

방금 전에 확인했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그나마

그 속 검은 그들보다는

차라리

지금 통화를 한 여성 쪽이 더 믿을 수 있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헛기침을 한 뒤 단호한 목소리로,

 

 

 

 

 

 

 

 

 

 

"알겠습니다.

 미스 레나.

 그 대신

 이 미군 인원들을 빼돌리는 것에 대해서

 후폭풍이 안 생기도록

 그 쪽에서 잘 조율을 해 주시오.

 나는 지금 바로 그 인원들을 빼낼 테니까 말이오."

 

 

 

 

 

 

 

 

 


그런 단호한 말에


미즈나시 레나는 한 숨 돌렸다는 모습으로,

 

 

 

 

 

 

 

 

 

"그러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토 켄타로 중령님."

 

 

 

 

 

 

 

 


하는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고


동시에 전화를 끊은

켄타로 이좌는


위성전화기를 다시 서류가방에 넣은 뒤

멀리에 주차된 은빛 승합차를 향해서 손을 흔들어주고


곧 알아들었다는 듯이

승합차 전조등이 두 번 깜박이자,


켄타로 이좌는

서둘러서

경찰서 현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동시에


그의 온몸은

이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막연한 긴장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WMD (대량살상무기)


목차

1. 개요

2. 주요 목록


大量殺傷武器
WM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1. 개요[편집]

방사능 무기를 핵무기에 포함하여 '화학 · 생물 · 방사선 무기(化學·生物·放射線武器)' 또는 '화생방 무기'로 부르기도 한다.
영문 약자로 'ABC 무기', 'NBC 무기', 'NBCR 무기', 'CBR 무기' 등으로 표시한다.
인간을 쉽게 대량 살상할 수 있는 무기를 말한다.
현재 대량 살상 방지와 인류의 존엄성과 인권을 위해 핵확산금지조약, 화학 무기 금지 조약, 생물 무기 금지 조약이 존재한다.


2. 주요 목록[편집]

생물무기
생물이 가지고 있는 독성이나 독성 물질을 사용


화학무기


핵무기


방사능

 

 


키홀 첩보위성

Key Hole. 열쇠구멍으로 훔처본다는 의미다. 미국의 광학정찰위성의 코드네임. 보통 약자로 KH라고 한다. KH-1부터 KH-11까지 있다. KH-12 및 KH-13 은 사실 프로젝트 이름만 존재하며 실질적으로는 KH-11 을 현재까지 개수해 가면서 쓰고 있다. BLOCK3 가 KH-12 이고 마지막인 BLOCK4 가 KH-13 인 셈. 대부분 록히드에서 생산했다. 오오 록히드 오오

정찰 위성은 자체 이동 능력(마뉴버)을 가진다. 당연히 목표에 가까울 수록 화질이 좋아지기 때문에 정찰위성의 고도는 낮을 수록 좋다. 허나 공기저항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궤도 수정을 위한 연료소비가 불가피하다. 또한, 한군데 고정되어 있으면 적국에 의해 파악되어 파괴당할 위험이 커지므로 궤도 수정 능력은 필수다. 이는 위성의 수명 단축으로 이어진다. 수명이 짧은 정찰 위성을 수리하거나 연료를 다시 채워넣을 생각으로 우주왕복선 등을 사용할 계획이 있었으나 실현되었는지는 불분명[3]하다.

과거에는 필름으로 사진을 찍은 후 땅에 떨어져서 회수하는 무식한 방법을 써서 수명이 1~8일 밖에 안되고 가격도 엄청나게 비쌌었다. 그러다가 필름만 떨어뜨리는 방식이 개발되어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1970년대 후반부터는 현재의 디지털 카메라와 같이 위성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첩보위성의 해상력은 처음부터 대단한 수준이었으나 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다행이 글씨까지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진 못했다. 현재 최신 버전의 첩보 위성은 2.5~5cm 의 해상력으로 자동차 번호판과 얼굴 표정까지 구분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영화처럼 아주 깔끔하게 얼굴인식이 될 정도는 아니다.(...)

1978년 CIA 직원 William Kampiles가 KH-11의 기술 매뉴얼을 훔쳐서 3,000달러에 그리스 주재 소련 대사관에 팔아넘겼다. 본국으로 돌아온 다음에 CIA 상사에게 자신이 기밀을 유출했음을 알렸는데, 유출 이유는 황당하게도 낮은 보안등급 일만 하는게 지루해서, CIA가 자신을 이중간첩으로 써주길 바래서였다고. (...) 물론 기대와는 반대로 곧바로 체포되어 4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18년을 복역하다가 석방되었다.

2012년 미국 국가정찰국(NRO)이 NASA에게 구세대 모델이라고 안쓰고 창고에서 쳐 박혀 있던 KH-11 시리즈 2대를 기증했는데, 이 KH-11이 NASA가 이제껏 써오던 허블 우주 망원경보다 훨씬 더 좋은 성능이다. 물론 장착되어 있던 CCD 나 렌즈, 전자회로는 전부 철거한 상태이기 때문에 NASA 가 내부를 새로 꾸며야 한다. 덕분에 실제 발사 및 사용은 2018년 쯤으로 예상된다.


4.1. 키홀(KH) 시리즈 이력[편집]


초기에는 코로나 라는 이름의 군사용 첩보위성이었으며, 이 코로나 시리즈가 KH-1 부터 KH-4가 된다. 대외적으로는 디스커버러라는 명칭이 붙여졌으며 활동을 시작한 사유는 물론 1960년 첩보 정찰기 U-2가 소련에 떨어진 사건. 1959년 첫 시험 발사가 이뤄졌었지만 실제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 8월부터. 이 당시 정찰 위성은 데이터 전송을 위한 전자장비의 소형화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던 터라 한번 쏘고 마이크로 필름에 사진들을 담은 후, 위성이 자국 영토로 떨어지는 아날로그적인 형태였다. 즉, 한번 올리면 한달도 못가서 떨어뜨려야 했고, 땅이나 바다에 떨어진 필름 캡슐을 회수해서 정보를 해석했던 것 (...)

KH-5는 해상력 140m 에 한번에 556 km 를 촬영할 수 있는 광시야각을 가지고 있었다. 탑재된 카메라의 초점거리는 76mm. 이 위성은 지도 제작에 주로 쓰였었다. 이 당시 세이모스라는 정찰 위성 개발 계획이 있었고, 그 일환으로 개발된 위성체 중 하나였으나 지금 보다시피 키홀 프로젝트로 이관되었다. 바로 뒤에 나오는 KH-6 도 원래는 세이모스 정찰위성 중 하나. 전파를 통해 사진을 전송할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그당시 기술력으로는 무리였던 듯. 사진 전송은 1976년 KH-11이 가동되면서 비로소 가능해진다.

참고로 세이모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어 KH-5~8 시리즈에 장착된 카메라의 성능은 아래와 같다.

 

명칭
 
초점거리
 
해상력
 
화각
 

E-1
 
1830mm
 
30m
 
161x161km
 

E-2
 
910mm
 
6m
 
27x27km
 

E-5
 
1670mm
 
1.5m
 
98km 파노라마
 

E-6
 
700mm
 
2.4m
 
280km 파노라마
 


KH-6은 고해상도 촬영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카메라는 1670mm 초점거리의 렌즈를 사용했으며 지상에서 1.8m 크기의 물건을 식별할 수 있었다. 촬영 고도는 74km. 한번에 910매의 필름을 촬영할 수 있었고 역시 사출캡슐 회수식이었다. 다만 개발은 실패로 끝나 3번 밖에 발사되지 않았다.

KH-7은 1963년부터 1967년까지 사용되었다. 2011년 최종 기밀해제된 문서에 따르면, 이 당시 광학사진촬영 정찰위성은 3가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1) 궤도제어 모듈 (2) 데이터 수집 모듈 (3) 사출 캡슐 모듈. KH-7 의 경우 카메라는 3종류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스트립카메라는 지상을 직경 1.2m 의 반사식 렌즈를 통해 촬영했었다. 다른 두 카메라는 항성 카메라와 인덱스 카메라로 위성의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이다. 카메라 및 필름 이송 시스템은 코닥에서 만들었다. 이 위성의 수명은 고작 1~8일에 지나지 않았으며, 고작 5년 사이에 170회나 부지런히 쏘아올려졌었다.

KH-8은 1966년 8월부터 1984년 4월까지 장기간에 걸쳐 활약한 정찰위성이다. 다른 이름은 저고도 감시 활동 플랫폼 (LASP). 이 위성은 위성체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성에서 촬영한 사진필름만 똑 떨어트리는 방식을 사용했었다. 카메라는 초점거리 4460mm 의 반사형 렌즈로 139km 상공에서 50cm 의 해상력을 가진다. 카메라 화질 상승과 더 높은 해상력의 요구 앞에 코닥은 기존보다 훨씬 고정밀/고세립질의 할로겐화 은염필름을 제작했는데, 이 첩보전용 필름의 성능을 생각하면 아직 기밀인 KH-8 최고 해상력은 5~6cm 에 이를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궤도상의 물건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아마 소련의 우주정거장 등을 찍기 위한 장비로 짐작된다. KH-8 의 연간 발사 및 유지 비용은 23억 달러로 보인다.(기타 잡다 인건비 포함)

KH-9는 헥사곤 또는 빅버드로 불리며 1971년부터 1986년까지 사용되었다. 20번 발사되었으며, KH-8과 같이 필름만 떨어뜨리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KH-5 와 비슷하게 넓은 범위를 촬영하고자 만들어진 위성이며 무려 3D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하여 입체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사용된 렌즈는 슈미트식으로 1500mm F3.0. 120도라는 넓은 화각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60cm 라는 높은 해상력을 가지고 있었다. 당연히 지도 제작에 매우 좋은 특징이었기 때문에 군사지도 제작에 사용되었다. 비용은 매년 32.6억 달러 사용.

KH-10은 첩보위성이 아니라 군용 우주 정거장이었다. 미국의 유인 우주비행이 성공하고, X-20 시험비행기로 대기권 재돌입 가능한 우주선을 개발하다 실패하자 폭 넓은 정찰 업무를 위해 첩보 요원이 제미니 우주선에 타서 첩보활동을 펼친다는 이른바 Manned Orbiting Laboratory 프로그램이었는데, 너무 비싸고 무인 첩보위성만으로도 훌륭히 업무를 소화할 수 있게 되자 1969년에 캔슬되었다. 이 당시 우주비행사들 중 NASA로 전속된 이들은 우주왕복선의 개발에 크게 기여했는데, 이 때 선발된 대표인물로 우주왕복선 최초의 미션인 STS-1에 참여했던 로버트 크리펀과 NASA 국장까지 지내는 리처드 트룰리 등이 있고, NASA가 받아주지 않아서 원 소속으로 복귀한 인원 중에는 우주사령관과 합동참모차장까지 지내는 로버트 헤레스와 SDI의 두목 제임스 앨런 에이브러햄슨이 있다.

KH-11은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미국의 첩보위성이다. 다른 명칭은 크리스탈. 첫 발사는 1976년에 이루어졌으며, 이 때부터 필름에 의존하지 않고 디지털 센서로 촬영 후 전파로 쏴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돌발 사태에 대한 대응속도가 무척 빨라졌다. KH-11의 형태는 허블 우주 망원경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4], 수십년의 세월 동안 이를 베이스로 개보수가 이루어져왔다. 400km의 저궤도에서 2.4미터의 반사망원경으로 15cm 의 해상력으로 예상되며. 초기에는 800x800 픽셀의 CCD 센서가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훨씬 고해상도에 적외선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빛도 인식한다. 오랜 세월동안 개보수 되었으며, 현재는 Block 4로 2005년부터 도입된 위성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년마다 발사하지만 사용 기간은 10년 이상이라 현재도 몇대가 상공을 떠돌고 있다. 워낙 덩치가 크기 때문에 아마추어 천체사진가들에게도 자주 찍히는데, 최근에 찍힌 KH-11 은 336 Km 상공을 돌고 있었다. 비용은 한대당 13~18억 달러로 보이며, 최신 KH-11 두대의 값어치는 대당 50억 달러라고 한다.

KH-12 는 공식적으로 정식 명칭이 아니다. 이후부터는 무작위로 이름을 붙이기로 바뀌었기 때문에 그냥 USA-129 같이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이름이 되었다. 그런데 정작 NASA 의 데이터 베이스에선 KH-12-1 등으로 기재되어 있다. (...) 2013년 스노든의 폭로로 인해 처음 존재가 알려졌으며, Crystal (KH-11) 의 정식후계기이다. 정식 명칭은 EIS 또는 EECS.

대부분이 비밀로 붙여져 있으나, 덩치 큰 KH-11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적외선 등 다양한 스펙트럼 만이 아니라 광역의 전파망도 청취할 수 있다고 한다. 3~4m 에 가까운 반사망원경 직경으로 봐서 훨씬 좋은 해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이외에도 커다란 망원경이 덩굴처럼 붙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처리 속도는 5초마다 한장씩 보내줄 수 있다고.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최소 3대가 발사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후로도 총 7개가 발사된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위성체만 100억 달러 이상이다. 아폴로 계획 1회 유인 발사 비용[5]보다 비싸다.(...) 천조국의 기상
KH-12 의 해상력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다양한 견해에 따르면 30,15,10cm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현재 기술적인 성과를 볼 때 5cm 도 결코 불가능한 건 아니며, 만약 물리적인 한계인 2.5cm 급이라고 하면 자동차 번호판이나 인물의 표정도 판독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Misty 라는 군사위성도 있는데, 이 위성은 스텔스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KH-12 에 비해 매우 발견하기 어렵다. 적어도 2개가 발사된 것으로 예상되며, 발사 시기 및 발사체를 볼 때 KH-12 급으로 예상되고 있다.

KH-13은 아직까지 완전히 베일에 가려진 최신 정찰위성이며,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거의 없다. 이름도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 수준. 2011년에 뭔가 거대하고 아름다운 것이 쏘아올려졌다는 뉴스가 있는데 이것이 KH-13 으로 짐작될 뿐이다.


[1] 아일랜드어식 철자로, '키어컬' 정도로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2] 음역하면 '키어컬 기리켼허스' 또는 키홀 그리켄코스라는 묘하게 폼나는(?) 이름이 되기 때문에 켈트 신화를 차용한 창작물에서는 굳이 번역하지 않고 발음만 차용하기도 한다.

[3] 엥간한 우주개발 연구 자료는 공개하는게 NASA의 원칙이지만, 냉전 막바지까지는 미 국방부가 관여한 미션들이 좀 있었고 이들은 세부내용이 공개된 바 없으며 승무원들도 회고록마다 하나같이 입을 다물고 있다.

[4] 허블의 렌즈를 만든 제작사가 퍼킨 엘머 社인데, 이 회사는 예전에 KH-9 렌즈를 제작했던 회사다. 허블이 처음 궤도에 전개되었을 때 상태가 밍밍해서 학자들이 실망하여 곧장 수리를 위한 후속 셔틀 미션을 짜야 했던 것도 키홀을 만들면서 쓰던 노하우에 지나치게 의존했기 때문이었다.

[5] 스페이스 리뷰 지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0년 기준 물가로 108억 달러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유인 미션 1회당 비용으로 환산하면 대충 72억 달러.(아폴로 우주선 유인 미션은 아폴로 7호~아폴로 17호와 스카이랩, ASTP까지 총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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