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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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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1 | 조회 187 | 작성일 2020-05-31 0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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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93)

 


시바의 안내로

다시 도쿄로 온 키리토는

이번에는

도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파크 하얏트 호텔에 짐을 풀었다.

 

사실

자신이 관리하는 회사 중 하나인

홍해 무역회사가 대주주인

하얏트 호텔체인은

세계적인 호텔브랜드로 평가받지만

어째선지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서는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


오사카, 오키나와, 삿포로에는 인지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지만

도쿄에는 그런 인지도가 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시바는

키리토를 고급레스토랑으로 이끌었다.


시커먼 남자 둘이

레스토랑에서 마주앉아 코스요리를 깨작거리는 건

끔찍한 일이지만

자신은

어디까지나 손님이다.


마침

궁금한 것도 있고 하니

군말 없이 따랐다.


한국인도 그렇지만 일본인도

서양식 정찬을 고급요리로 치부하는 경향이 짙다.

 

 

 

 

 

 

 

 


“내각 개편과 중의원 해산은 언제 이뤄지지요?”


“조만간.”


“공안조사청도 포함되나요?”


“글쎄. 그건 총리 맘이지 않을까?”

 

 

 

 

 

 

 

 


일본의 정보기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익히 알려진

내각정보조사실은

주로 해외를 담당하고

법무성 산하 공안조사청은 국내를 담당했다.


일본의 정보기관은

CIA나 MI6, 모사드처럼

밖에서 유명세를 떨치진 않았지만

막말로 소리 없이 강한 이들이다.


아무리 국뽕(?)을 치사량까지 들이켜 봐도

국정원보다 열 배는 낫다.

 

 

 

 

 

 

 

 

“그럼

 나카야마 그 분이 계속 해먹겠군요?”


“큰 문제만 없다면 그렇지 않을까?”

 

 

 

 

 

 

 

 


나카야마 소이치로 공안조사청장은

자위대 고관 출신의 정통정보요원이다.


키리토와 안면이 있긴 했지만

첫 만남이

그리 유쾌한 상황은 아니었다.


그나마

그 나카야마와

모리 일등육좌가 동기가 아니었다면

첫 만남시에

서로 첩혈쌍웅의 주윤발과 이수현 마냥

서로의 얼굴에 권총을 들이대었을 것이다.

 

 

 

 

 

 

 

 


“이번에

 그 글로젠 DS 시큐리티 일에 관련되어 있는

 엠파이어 콘체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날 찾아오라고 하세요.”


“무슨 뜻이지? 콜로서스.”


“말 그대로에요.”


“흠.

 공안위원회에서 알면 난리칠지도 몰라.”


“욕심 많은 늙은이들을 끼워 넣으면

 문제만 복잡해져요.”

 

 

 

 

 

 

 

 

 


특정항쟁광역지정폭력단을 관리하는 국가공안위원회를 따돌리고

야쿠자문제를 논하는 건

시바 야스오 입장에선 난감한 게 당연했다.

 

 

 

 

 

 

 


“미국 아니 글로젠 DS 시큐리티가

 엠파이어 콘체른을 끼워 넣은 게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요?

 시바 씨.”


“의도가 있다는 건가?”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았다면

 나도 그냥 넘어갈 뻔했어요.

 누군가

 아주 기가 막힌 각본을 썼거든요.

 내가 쓴 시나리오급으로 잘 쓰지는 아니

 내 시나리오에 비하면

 거의 삼류 극단의 싸구려 연극 대본 급이기는 해도

 보통 사람들은

 완전히 속아넘어갈 정도 수준은 되지요.

 사실 이런 각본을 쓸 수 있는 사람은

 나를 포함한 단 셋 뿐인데

 나나 올림푸스

 그리고 아틀라스는 아니고

 사실 시나리오도 그렇게 잘 썼다고 할 수는 없으니

 남은 건 하나 뿐이잖아요"

 

 

 

 

 

 


그 백업시나리오의 감수監修를 담당한 이들 중에는

분명 일본인이 있었다.

 

 

 

 

 

 

 


“사실

 그 가브리엘 밀러의 입에서 나온 내용중

 대단히 흥미로운 내용이 있더군요.

 그 가브리엘 밀러가 소속된 조직과 손을 잡은 자들 말이에요.

 시바씨도 알고 있었을 거에요.

 아니,

 이 나라에서 정치질로 먹고 사는 자라면 모를 수가 없겠지요.”

 

 

 

 

 

 

 


일본에는

말 그대로

우익을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단체가 있었는데

그들은 실질적으로 일본 정계를 지배하는

일본 최강의 싱크탱크이기도 했다.


게다가

그들은 일왕을 신적인 존재로 믿어 의심치 않았다.


덴노의 인간선언은

미제앞잡이에 의한 강요된 신성모독임으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주창했다.

 

 

 

 

 

 

 

“벚꽃만회.

 일본에서 널리 알려진 명칭으로는 일본회의 말이지요."

 

 

 

 

 

 

 

 

사쿠라さくら는 지지 않는 법이니까.

 

 

싱크 탱크
최근 수정 시각: 2019-06-07 12:52:45

싱크탱크에서 넘어옴
분류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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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tank

1. 개요
2. 현황
3. 관련 문서
3.1.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
3.2. 정당에서 운영하는 기관
3.3. 대기업 또는 경제단체에서 운영하는 기관
3.4. 시민단체에서 운영하는 기관

1. 개요[편집]
정부, 기업 내외에 있는 각 분야의 전문 스텝을 포용하고 정책입안의 기초가 되는 각종 시스템을 개발, 연구하는 독립 기관. 두뇌 집단, 지식 집단이라고도 번역한다.

정부의 경우 전문적인 학술기관이나 연구소 등이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의 경우 비서실, 기획조정실, 기획 부서, 전략기획 부서, OO경제연구소[1] 등이 이런 역할을 담당한다. 외부에 용역을 맡길 경우 전략컨설팅펌, 투자은행 등이 이런 역할을 담당한다.
2. 현황[편집]
싱크탱크라는 조어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의 전문가 집단이 대거 전쟁조직으로 편입되면서 생겨났다. 그 이전에는 1932년 루즈벨트가 자신을 지지하는 교수들로 '브레인 트러스트', 즉 고문단을 조직, 선거유세에 동원한 데서 브레인 트러스트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실제로는 경제관련 싱크탱크나 정치, 외교 관련 싱크탱크들은 그다지 중립적이지 않고 자금 출처 및 설립자에 따라서 성향을 판가름하는 것이 가능하다.[2] 국책연구기관과 연계된 싱크탱크 같은 경우엔 대놓고 친정부적인 연구소장 등을 정부 측에서 임명하기도 한다.

미국은 싱크탱크가 가장 활성화돼있는 국가로, 수백여 명의 연구원을 거느린 거대기관부터 아주 작은 곳까지 수천 개의 싱크탱크들이 미국정치와 언론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이 제안한 정책과 메세지가 미디어를 통해 공론화되며, 정치권에 의해서 실제 미국의 정책으로 채택된다. 이 때문에, 이들 싱크탱크들이 사실상 슈퍼팩, 로비스트와 함께 미국 정치를 망치고 있다는 비판론도 있다.

미국의 싱크탱크들은 대부분 대기업과 부호의 기부로 출발해서 각 분야의 전현직 관료, 군인, 기업경영자, 대학교수들을 연구원으로 두고 있다. 기업과 자산가들의 후원으로 재정을 충당하며, 독립성을 위해서 정부보조금은 받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개별 연구소들은 고고한 상아탑 마냥 정치적 중립성을 내걸기보다는 뚜렷하게 자신들의 성향을 드러내기 때문에 민주당계 연구소와 공화당계 연구소가 구분된다. 이들은 직간접적으로 정치인, 정당과 밀접하게 연관되있어서 실제 정책개발과 집행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미국은 회전문 시스템이기 때문에 정책전문가라면 대학-싱크탱크-백악관-싱크탱크-의회 식으로 계속 옮겨다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보수 성향의 국제정치학자들이 공화당계 연구소를 통해서 대북봉쇄정책을 제안하고 공화당이 집권하면 백악관과 내각에 들어가서 실제 정책을 실행하다가, 정권이 바뀌면 다시 대학과 공화당계 싱크탱크로 돌아가고 그 빈자리를 이번엔 민주당계 싱크탱크 연구원들이 채우는 식이다. 물론 민주, 공화 양쪽과 모두 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도 성향의 연구소들도 상당히 많다.

미국의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싱크탱크로는 브루킹스 연구소[3], 헤리티지 재단[4], 랜드 연구소, 미국기업연구소(AEI)[5], 미국외교협회(CFR)[6], 전략국제문제 연구소(CSIS), 피터슨국제경제 연구소, 허드슨 연구소, 미국평화 연구소, 카네기 국제평화재단[7], 카토 연구소, 미국 진보연구소 등이 있다.

그외에 세계적으론 매년 군사력평가 순위를 발표하는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8]와 스웨덴의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9]가 매우 유명하다. 나무위키의 군사력 관련 각종 문서에서도 이 두 곳의 평가자료가 많이 쓰이고 있다.

독일의 경우 정당들이 직접 재단의 형태로 싱크탱크를 운영하며 재정은 정당보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10]독일 정당의 역사만큼이나 이 재단들의 역사도 매우 길다. 재단의 이름은 주로 각 정당의 이상을 나타내는 사람의 이름을 쓰고 있다.
기독교민주연합 - 콘라트 아데나워 재단 (1964년 창립)
기독교사회연합 - 한스 자이델 재단 (1967년 창립)
독일 사회민주당 -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 (1925년 창립)[11]
동맹 90/녹색당 - 하인리히 뵐 재단 (1996년 창립)[12]
좌파당 - 로자 룩셈부르크 재단 (1998년 창립)
자유민주당 -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1958년 창립)
독일을 위한 대안 -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재단 (2015년 창립)

중국의 급성장과 함께 중국정부 산하의 중국사회과학원도 많이 주목받고 있는데, 중국사회과학원의 경우에는 정치, 역사 분야에서 중국 공산당의 공식 견해 및 입장과 상반된 의견을 내기도 한다. 또한 중화권에서는 대만 중앙연구원이 대만을 대표하는 싱크탱크.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제임스 맥간 교수가 2006년부터 연구자 수준, 재정 안정성, 미디어 인용도, 정책 반영도 등을 수치화해서 글로벌 싱크탱크 종합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전세계 6000여개의 싱크탱크를 평가하는데 국내에선 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아시아연구원[13], 아산정책연구원[14] 등이 순위에 들고 있다.

미국의 싱크탱크들이 어떻게 미국과 세계를 움직이는지 잘 분석한 책으로 2010년 출판된 알렉스 아벨라의 <두뇌를 팝니다>가 있다. 원제는 <Soldiers of Reason. The RAND Corporation and the Rise of American Empire> 60년이 넘는 랜드연구소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국내에선 정부출연기관으로 경제쪽에선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가 유명하며 외교안보 계통으론 통일부 산하의 통일연구원 외교부 산하의 국립외교원, 대한민국 국방부 산하의 한국국방연구원, 국가정보원 산하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등이 있다.

민간 싱크탱크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SERI) 같은 경우엔 예산이 상당히 크고 대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실제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시기에는 정권인수위 시절부터 삼성경제연구소가 제시한 자료들을 대거 수용해서 국민소득 2만불 시대, 동북아중심시대, 한미FTA 등을 국정아젠다로 삼으면서 진보/좌파 진영에선 재벌개혁 공약으로 당선됐으면서 재벌과 유착한다면서 사실상 삼성정부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현재 대한민국에는 한국개발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같은 국책연구기관을 제외한다면 삼성경제연구소 같은 재벌 산하의 경제연구소를 능가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싱크탱크가 없다. 재벌 연구소들이 친재벌 정책을 만들어내는 것은 당연지사. 진보개혁 진영에도 수많은 민간 싱크탱크들이 있지만, 규모, 연구실적, 사회적영향력 측면에서 재벌 연구소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자금력의 차이가 결정적.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삼성경제연구소를 따라가는 싱크탱크가 없다고 이야기한 것도 이런 현실을 짚어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에서 매년 발표하는 국내 100대 싱크탱크 목록을 보면 상위권은 대부분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며 그 다음이 재벌 산하 경제연구소들이다. 그외에 대학교 부설 연구소들이 약간 있으며, 진보개혁 성향의 시민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연구소들은 하위권에 소수가 위치해 있을 뿐이다. 물론 한국경제신문이 친재벌우파 성향이란걸 감안해야겠지만, 여러 측면에서 정부출연기관과 재벌연구소에 밀려나 있는건 현실이다.

한국경제신문 선정 2017년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국내 싱크탱크들을 경제&산업 / 정치&사회 / 외교&안보 / 여성&노동 / 환경 5개 분야로 나누어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 100곳을 뽑았다.

진보개혁 성향의 국내 싱크탱크에 관해선 2013년 뉴스토마토의 (재야연구소를 가다) 시리즈 기사가 있다.

싱크탱크의 연구원들은 보통 최소 석사에서 박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나 수장은 주로 정치인이나 다른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사람들이 임명되는 경우가 많다. 내부승진으로 올라가기도 하지만 워낙에 정치적 입김이 강한 동네이다 보니 정부기관이랑 구조가 비슷하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탈원전, 소득주도 성장론 등과 관련해, 정권 입맛에 맞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라는 압력이 심해진 데다 2012년부터 연구기관들이 세종시 등 지방으로 대거 이전하면서 거주 여건이 나빠졌고, 이로 인해 국책연구기관 연구인력들이 민간으로 떠나고 있다. #
3. 관련 문서[편집]
3.1.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편집]
한국개발연구원 - 대한민국의 국책연구기관.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고, 경제개발정책에 관해서 국내외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곳.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교과용 도서 편찬 및 검인정 업무, 교수 및 학습 관련 연구 개발, 각종 국가고시[15] 출제 및 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관.
한국국방연구원 -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 기초군사훈련 때 입대장병 심리검사를 출제하기도 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경제.인문사회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지원 감독하는 공공기관.
국회예산정책처 - 예산안, 결산, 기금운영계획안, 기금 결산에 대한 연구 및 분석, 국가재정 운용 및 거시경제 동향 분석 등을 수행하는 기관.
3.2. 정당에서 운영하는 기관[편집]
민주연구원 - 더불어민주당 산하의 싱크 탱크이다.
여의도연구원 - 자유한국당 산하의 싱크 탱크이다
바른미래연구원 - 바른미래당 산하의 싱크 탱크이다.
민주평화연구원 - 민주평화당 산하의 싱크 탱크이다.
정의정책연구소 - 정의당 산하의 싱크 탱크이다.
3.3. 대기업 또는 경제단체에서 운영하는 기관[편집]
삼성경제연구소
자유기업원 - 전경련 산하기관.
3.4. 시민단체에서 운영하는 기관[편집]
김광수경제연구소
희망제작소
싱크탱크 미래 -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설립한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싱크 탱크이다.
KCERN - KAIST 창조경제연구실에 있는 미래 혁신 기술 및 사회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싱크탱크
[1] 부동산이나 주식 정보 장사하는 사람들이 이런 호칭을 붙이기도 한다. 한국경제신문을 읽으면 경제연구소의 난립상을 볼 수 있다
[2] 책임정치센터 홈페이지에서 미국 싱크탱크의 대략적인 기부처 및 성향을 알 수 있다.
[3] 대체로 친민주당 성향으로 분류된다.
[4] 친공화당 성향의 보수적 연구기관이다. 그러나 네오콘과 친밀한 미국기업연구소(AEI)보다는 온건한 전통 보수.
[5] 이곳은 네오콘의 성채같은 곳으로 아들 부시 행정부 시절에 대외정책 라인의 상당수가 미국기업연구소 출신이었다.
[6] 미국 내의 주요 싱크탱크들 가운데서도 특히 역사가 오랜 편이다.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계간지 <포린 어페어스>를 발간한다.
[7] 이곳은 진보적 성향의 국제관계 전문지 <Foreign Policy>를 격월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8] 위 문단에 언급된 미국의 CSIS는 이곳을 본따서 만든 곳으로 그래서 이름이 매우 비슷하다.
[9] 이곳은 스웨덴 정부가 자금을 출연했지만 운영은 독립적이다. 매년 세계 군비동향, 지출에 관한 연감을 발간하며, 영국 IISS의 군사력 균형 연감과 함께 세계 각국의 학자, 언론들이 자주 인용할 정도로 높은 신뢰도와 권위를 인정받는다.
[10] 대한민국의 정당 산하 연구소들도 이것을 본땄다. 현재 정당법에서는 중앙당에 지급되는 정당보조금의 30% 이상을 정책연구소에 쓰도록 규정하고 있다.
[11] 프리드리히 에버트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을 지낸 사회민주당 정치인이다.
[12] 하린리히 뵐은 197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유명했던 소설가이다.
[13] 정부출연기관도 아니고 재벌 산하도 아닌 국내에서 보기 힘든 순수 민간연구기관이다. 이름 그대로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문제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14] 현대그룹에서 출자해서 만든 곳이다. 이름은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의 호 아산(峨山)에서 따온 것이다. 아산병원, 현대아산과 마찬가지의 네이밍.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던 정몽준이 주도했고, 한국에서는 민간 연구소 가운데서 드물게 국내외적으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15] 수험생들에겐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6월, 9월 모의평가 등을 출제하는 기관으로 알고 있다. 그 외에도 초/중등교사 임용시험, 검정고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등을 출제한다.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출제도 이곳에서 했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폐지되

 


일본회의
최근 수정 시각: 2019-08-09 23:42:04

분류 정치 조직 단체 일본의 정치 파시즘 조직
日本?議にっぽんかいぎ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역사
3.1.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
3.2. 일본을 지키는 모임
3.3. 두 조직의 결합
4. 주장과 활동
5. 사건 사고
6. 관련 도서
7. 관련 기사
1. 개요[편집]
일본 최대 규모의 우익 결사체[1]. 일본의 모든 우경 활동과 논란들을 추적해보면 정점에 항상 이 조직이 있을 정도이다. 일본 종교계 우익의 구심점이 신사본청이라면, 정치-사회계에서는 바로 이 일본회의.
2. 상세[편집]
1997년 5월 30일,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와 ‘일본을 지키는 모임’이라는 두 단체가 통합해 발족한 민간조직이다. 2017년 8월 현재 회장은 다쿠보 다타에. 회원수는 2016년 기준 약 3만 8천 명이고, 일본 도도부현 47개 전체에 본부가 있으며, 시정촌 241곳에 지부를 두고있다. 브라질에도 해외 지부를 두고 있다.

일본 국회의원 중 약 260명 정도가 일본회의 회원이라고 한다. 이는 일본 국회의원의 40%에 달하는 숫자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의원연맹 하의 일본회의국회의원간담회라는 것도 결성해 현재 원외, 원내 포함해 국민민주당, 일본 유신회도 있으며, 95% 이상이 자민당이다. 현직 수상인 아베 신조를 포함한 내각 각료 14명도 일본회의 회원이다. 관련 기사 아베 신조는 일본 회의의 창립 멤버이며, 아베 내각의 80% 이상이 이 회의 출신이다. 극우적인 말을 자주 하는 스가 요시히데, 아소 다로도 일본 회의 멤버이다. 자민당 정조회장 기시다 후미오와 도쿄도지사 고이케 유리코도 회원. 일본의 대표적 우익사관론자인 가세 히데아키 역시 이 단체의 대표회원을 역임하였다.

궁극적으로 천황제 국가의 복원을 꿈꾸는 신흥종교 생장의 집(生長の家)[2] 원리주의자 무리가 그 배후라는 설이 있다. 그런데 곧 후술하겠지만 ‘천황제 국가의 복원’을 노린다면서 한편으로는 황태자였던 나루히토 덴노와 노골적으로 갈등을 빚었던 모순적인 집단이기도 하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는 조직이었는데, 2019년 일본의 대한국 수출 통제와 이로 인한 일본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등 2019년 들어 한일 양국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한국 내에서도 일본회의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아베 정권 들어 극심해지는 일본의 우경화에 대해 이해하려면 일본회의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70회에서 호사카 유지 교수가 일본회의에 대해 소개[3]했으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08회에서도 일본회의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수석·보좌관 회의에 일본회의의 정체를 파헤친 책 《일본회의의 정체》를 들고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다룬 영화 《주전장》에서도 일본회의가 등장한다.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지만 우익사상의 기원과 일본회의에 대한 조사 또한 겸해진 작품이기도 하다.
3. 역사[편집]
3.1.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편집]
일본회의의 근간이되는 조직 중 하나인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는 1981년 10월 연호법제화운동을 추진한 단체들로부터 시작되었다. 헤이세이 등 일본 특유의 연호체계를 법제화해서 지켜나가자라는 주장을 중심으로하는 이 운동은 당시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있던 일본 우파계 조직들이 한데 모여서 활동하는데에 있어서 큰 기반이되었다.

천황 재위 50년을 기념하는 75년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79년 원호법의 제정을 통해 그 목표를 달성한 후, 함께 운동에 참여했던 우파조직들이 이대로 해산하기에는 아깝다는 공감대에서부터 시작해 재계, 정계, 학계, 종교계에 흩어져있던 우파인사대표들이 한데모여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를 결성하게된다.

발족 당시 의장으로는 유엔 대사 등을 지닌 가세 도시카즈가 참여하였고, 사무총장으로는 메이지 신궁의 부대표인 소에지마 히로유키가 그 역할을 맡는 등 당시 일본의 많은 고위층들이 이 국민회의라는 조직에 참여하고있었다. 특히 이 국민회의는 고등학교 일본사 교과서인 신편 일본사를 편찬하여, 오늘날 일본 교과서왜곡의 핵심이되는 복고조의 역사관을 주창하는데에 큰 영향을 미쳤다.[4]
3.2. 일본을 지키는 모임[편집]
일본을 지키는 모임은 위의 국민회의보다 좀 더 앞선 74년에 결성되었다. 이들은 주로 우파계 종교단체들이 중심이되었는데, 그 중심에는 임제종 승려 아사히나 소겐이 있었다. 가마쿠라 엔라쿠지 주지를 맡기도했던 아사히나는 이전까지는 평화운동에 주로 참여하던 종교인이었지만, 70년대초반 이세신궁을 참배하던 도중 갑자기 하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전까지 알고지내던 메이지신궁과 도미오카하치만궁 등의 주요 종교단체들에게 '일본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하자고 호소하면서 이들을 모아 조직을 형성하였다.

특히 이 모임에는 신흥종교단체인 생장의 집 교조 다니구치 마사하루가 참여하여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데, 이 단체는 전후 전성기때에는 300만명의 교세를 자랑할정도로 일본내 신흥종교단체 중에서는 특히나 큰 힘을 가진 조직이었다. 생장의 집은 신흥종교단체들 중에서도 우파경향이 특히 강할뿐만 아니라 직접 생장의 집 정치연합이라는 정치조직을 결성하여 적극적으로 정계에 진출하려하였는데, 이 단체가 '일본을 지키는 모임'의 창설에 크게 관여하면서 '일본을 지키는 모임'의 영향력은 우파단체들 중에서도 큰 규모로 성장할 수 있게된다.

일본 신토의 중심이자 신사본청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메이지신궁의 주요인물들과, 신흥종교단체들 중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생장의 집이 만나면서 '일본을 지키는 모임'은 일본내 우파조직들중에서도 종교계인사들이 모인 막강한 조직이되었고, 동시에 이 두 단체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음에따라 우파 조직들 중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게된다.
3.3. 두 조직의 결합[편집]
이 두 조직이 결합한데에는 당시 두 조직의 사무국이 하나였다는 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양 단체의 사무국장을 겸임하고있던 메이진신궁의 전 신관 도야마 가쓰시와, 생장의 집 학생조직 출신이었던 가바시마 유조는 서로 협력하여 양 조직의 임원회에 조직의 통합을 설득하였고, 이를 각 단체의 대표가 받아들이면서 일본회의가 탄생하게된다.
4. 주장과 활동[편집]
'아름다운 일본의 재건과 자부심 있는 나라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 운동을 실시하고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일본의 숨결(日本の息吹)’이란 기관지도 발행한다. 표지 그림[5]부터가 일본의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이나 명절을 쇠는 모습 등 전통적인 가치관을 반영한다. 아래는 이들의 대표적인 주장.
덴노
남계(男系)에 의한 황위의 안정적인 상속을 목적으로 한 황실 전범 개정[6]
헌법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헌법의 제정
덴노 중심의 남성사회 = 여성참정권 박탈[7] #
사회
반일 발언하는 외국인 추방
외국계 이민자(귀화인)의 사후 활동 감시
외국인 지방 참정권 반대
우생보호법 개정[8]
인권 기관 설치법 반대[9]
교육
학교 교과서에 있어서 '반국가적' 서술의 시정
일본의 역사를 모욕적으로 단죄하려는 자학사관 교육의 시정
학교에서 국기 게양 · 국가 제창 추진
애국심, 공공예절 교육 등을 담은 '신교육 기본법'의 제정
국기국가법의 제정
역사
대동아전쟁은 미국과 영국 등에 의한 경제 봉쇄에 저항한 자위적 전쟁임을 명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실현
야스쿠니 신사를 대체할 ‘국립 추도 시설’의 건설 반대[10]
일본식 성풍속 복고
부부별성 법안에 반대
젠더 프리 교육의 시정
페미니즘 운동 저지
5. 사건 사고[편집]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 하락을 불렀던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도 일본회의와 깊숙한 연관이 있다. 해당 사건 모리모토 학교 법인의 이사장은 일본회의 임원, 학교의 명예 교장은 일본회의 회원 아베 신조의 부인 아베 아키에다.
모리토모 학교 법인에서 운영하는 쓰카모토(塚本) 유치원은 2016년 12월 혐한, 혐중 통신문을 학부모들에게 보내 한국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해당 유치원은 원생들에게 중대 사태가 발생하면 덴노를 위해 목숨을 바치라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교육에 관한 칙어를 낭독시킨다.
6. 관련 도서[편집]
스가노 다모쓰(菅野完) 著 《일본 우익 설계자들》
아오키 오사무(?木理) 著 《일본회의의 정체》
7. 관련 기사[편집]
아베 뒤에 일본회의, 그 뒤엔 종교집단
한국 극우의 거울, 일본 극우의 설계자들
'한국때리기' 아베 배후에 일본회의와 신정련…日극우의 민낯
영화 <주전장>에 광분하는 일본회의 홈페이지 살펴보니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ㆍ망언 배후에 '일본회의' 있다"

[1] 극우 종교세력과 극우 정치세력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2] 한때 오모토 신자였던 다니구치 마사하루(谷口雅春: 1893-1985)가 1930년에 창시한 종교. 그 때문인지 교리에서 오모토의 영향이 엿보인다. '한국광명사상보급회'란 이름으로 한국 지부가 있으며, 다니구치가 쓴 《생명의 실상》도 한국어판이 있다.
[3] 1시간 46분부터
[4] 본격적으로 교과서 역사왜곡이 표면화된것은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부터지만 일본 우파단체들은 80년대 중후반부터 이미 교과서 역사왜곡을위한 물밑작업을 펼치고있었다. 실질적으로 이들의 이런 행각을 일본내 주요좌파조직인 일본교원노조가 틀어막고있었지만, 90년대 이후 교원노조의 힘이 약화되는 과정에서 역사교과서왜곡이 가속화되기 시작한다.
[5] 다케나카 도시히로(竹中俊裕)라는 삽화가의 그림이다.
[6] 정치개입이 막혀있는 덴노의 계승에 관한 것인데 무슨 상관인가 싶지만, 나루히토 덴노에게는 딸만 있어서 문제가 된다. 남계만이 상속할 수 있게 되면 차기 황위는 아키히토 전 덴노의 둘째 아들인 후미히토 친왕의 아들인 히사히토가 잇게 된다. 이 후미히토 친왕은 평소의 행실도 문제고 정치적으로 극우로 의심받을만한 모습을 자주 보였기 때문에, 일본회의에서 황실을 컨트롤하기 쉬워진다. 그래서 주간지등을 동원해 나루히토+아이코 공주를 엄청나게 공격하고, 히사히토가 황위를 계승하려는 압박을 해왔다. 그런데, 그걸 이전부터 걱정했던 아키히토가 전혀 예상치못한 생전 덴노 양위라는 기습적인 결정으로 극우세력의 뒤통수를 갈기면서 스텝이 심하게 꼬여 버렸다. 그리고 이때부터 수면위로 드러난 마코 공주의 결혼 스캔들과 후미히토 본인의 추문이 줄줄이 이슈가 되면서 일본 대중에게 후미히토 친왕의 이미지가 현재 진행형으로 추락하고 있다.
[7] 이 부분이 얼핏 이해가 안 갈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일본은 2차 대전에서 패망한 이후인 1946년부터 미군정에 의해 비로소 여성의 참정권, 즉 선거권이 주어졌다. 그러니까 1946년 이전인 일제 시절에는 일본인 여성들한테 아예 참정권이 없었다는 뜻이다. 그만큼 일제 시절 일본은 남존여비 사상이 사회 전반에 가득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회의가 여성 참정권 박탈을 모색하는 이유는 그것이 패망 이전의 일제 시절로 돌아간다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8] 여전히 이런 생각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참고
[9] 이는 북한의 주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일본의 인권은 이러한 감시기관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 없다는 논리.
[10] 타쿠보 타타에 일본회의 회장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중국 · 한국 등 외국의 주장대로 “A 급 전범을 제외하면, 다음은 B, C, 마지막으로는 야스쿠니 신사 자체를 없애 버리라고 할 것은 눈에 선하다”며 “외교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을 뿐”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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