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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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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04 | 작성일 2020-09-12 0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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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167)

 


그렇게

사이타마 현 외각에서

그런 일본 역사상

최초의 적

그것도 정규군과의 교전이 벌어는 동안


그 곳에서 좀 더 들어간

카와코에 시 외각 지역에서는

SAO 귀환자 학교로 등교중이던 학생들이 탄 버스가

우연하게도

그 지역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중이던

북한군 정찰병종 대원들과

재수 없이 조우한 뒤


목격자들을 없애려고 하는 북한군을 상대로

마침 그 근처를 지나던

훈련중인 지방 현경 경찰 기동대와 순찰경찰관들이

필사적으로 학생들을 지키던 중


간신히

북한군의 전파방해를 뚫고 필사적으로 보낸

구조요청을 듣고

곧바로 투입된

일본 정부 대테러팀의 뒤를 비밀리에 미행하는 식으로

카와코에시 외각으로 침투를 하고 있던

모리 일등육좌와

올림푸스의 사촌형

그리고

그 두 사람의 휘하 부대원들은


자신들의 앞에서

먼저 그 곳에 침투하겠다고 설쳐대던

육상자위대 특수작전군이 탄

CH-47J 치누크 헬기가

정찰병들의 화승총 공격에 피격되어서

그 지역에 추락하는 광경을

입술을 깨물면서 보고 있다가


자신들의 동료가 탄 치누크 헬기가

두 대나 추락을 한 광격에

완전히 충격을 받은 듯한 조종사의 귀에 대고

 

 

 

 

 

 

 

"저 친구들 꼴이 되고 싶지 않으면

 당장 최저공비행을 하다가

 도로 쪽에 착륙해!"

 

 

 

 

 

 

 

라고 날카롭게 말하고


그런 모리 일등육좌의 명령(?)에


치누크 조종사는

곧바로

거의 바퀴가 도로에 닿을 정도로 초저공비행을 하다가

추락 지점 근처에 착륙을 시키고


착륙 바퀴가 땅에 닿기도 전에

올림푸스의 사촌형과

SAS 대원들을 선두로

바로 뒤를

모리 코고로와 키쿠오카가 훈련시킨 부대원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북한군 특수부대원들이 따라 내리자,


곧바로

치누크는 급상승을 해서

안전공역 지역으로 전속력으로 날아가고,


그렇게

날아가는 치누크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자신의 부대원들 중 일부와

북한군 특수부대원들을

추락 현장으로 보내서


그 곳에서 살아남은

육상자위대 특수작전군 잔여 병력을

수습하게 하고,


곧바로

SAO 귀환자 학교의 학생들이

일단은 대피해있다고 알려진 쇼핑몰 쪽을 항해서

속보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바로 그들은

그 쇼핑몰 외각 지역에서

그 쇼핑몰을 포위하고 있는 북한군 정찰병들을 발견했다.

 

 

 

 

 

 

 

"모리 상,

 12시 방향 북한군 두 명, 3시 방향에도 두 명입니다.

 이상! "


"좋아, SAS가 만약에 대비해 저격에 임한다.

 자네가 12시 방향의 초병을 해결하게.

 난 3시 방향의 초병을 처리하겠다.

 1분 뒤 행동개시! "

 

 

 

 

 

 

 


이른바

픽셀카모라는 디지털위장복(BDU: Battle Dress Uniform)을 입은

모리 일등육좌와

올림푸스의 사촌형 둘이

뱀처럼 스르륵거리며

12시 방향을 향해 나아갔다.


이들은

다리와 손이 달린 뱀이었다.


갈라진 혓바닥을 날름거리며 체온과 냄새를 맡는 뱀처럼

헬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로 나오는 연기와

항구 도시에 항상 생기는 해무가 뒤섞이면서

거의 그 거리는

스모그에 둘러싸인 것처럼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커맸지만


이들은

헬멧의 열영상장치로 적을 분명히 보고 있었다.


이라크전의 미군들이

방탄모에 마운트를 달고 암시장치를 부착하던 것과는 달리


전투기 조종사와 같이

그들이 쓰고 있는 헬멧 자체에

열영상장치가 내장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본 놈들.

 알고 봤더니

 진짜로 멍청한 놈들이야.

 나 잡아 잡수 하는 식으로

 그렇게 무식하게 대놓고 들어오다니 말이야.

 그나마 다행이야,

 개죽음은 면했으니. "


"괜히 겁먹었다니까.

 싸우는 법도 모르는 초보자들을 상대로

 이렇게 쉽게 이기니까

 오히려 심심할 정도인데? "

 

 

 

 

 

 

 

 

 

쇼핑몰 쪽으로 중기관총을 거치시켜 둔

정찰병의 이야기에

그들을 지원하고 있던

다른 정찰병은 맞는 말이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이들에게

지금 싸우고 있는 이 전투는

말 그대로

UFC 격투기 선수가 어린아이를 두들겨 패는 것과 같았다.


그런 낙천적인 모습으로 쇼핑몰만을 바라보는

두 북한군 뒤의

50여 미터를

두 사람은 포복으로 기어갔다.


1미터 전진하고는

가만히 대기했다가

다시 움직임을 반복했는데,


그런 두 사람의 동작은

마치 뱀이 스륵스륵 거리며 혀를 날름거려

먹이의 위치를 확인하는 듯한 모습이었고,


드디어

초병들이 있는 턱밑까지

두 사람은

감쪽같이 도착하자


모리 일등육좌가

손가락을 쥐었다 차례로 세 개를 펴면서 목을 긋는 시늉을 했다.


셋을 세고 죽이자는 뜻이었다.

 

 

 

 

 

 

 

 

 


"곧 저기 쇼핑몰을 점령하면 재미있는 ……, 컥!"


"왜? 헉!"

 

 

 

 

 

 

 

 

 


모리 일등육좌가

방금 전 입을 연 정찰병의 뒤에서

입을 틀어막으며

대검으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목을 그었고,


그는 분명히 보았다.

 

서슬 퍼런 대검이 북한군의 목을 스치자


목이 갈라지는가 싶더니


하얀 것이 주루룩 흘러내리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본

올림푸스의 사촌형은

지방이겠지 생각하는 순간


그 정찰병의 경동맥에서 피가 분출했다.

 

옆으로 내뿜는 피의 분수!

 

다행히도

뒤에서 그 북한군의 입을 틀어막았기에

모리 일등육좌의 몸에는 피가 묻지 않았다.


아니, 뜨끈뜨끈한 피가 활화산처럼 힘차게 분출했기에

그의 팔에 묻지 않은 것이다.

 

 

그렇게


모리 일등육좌는

경련에 부르르 떠는

그 정찰병의 입을 끝까지 틀어막았다.


그런 식으로

일본 경찰을 비웃던

그 정찰병은

비명 한 번 내지르지 못하고

순식간에

생을 마감했고,



모리 일등육좌는

그 정찰병의 경련이 사그라지자

시체를 소리 없이 뉘였다.


그리고,


모리 일등육좌와 동시에


올림푸스의 사촌형도

잽싸게

다른 정찰병의 등 뒤로 돌아 들어가

손을 엇갈려

다른 정찰병의 관자놀이와 턱을 잡고는

훽하니 돌리자,


‘드드득’


뭔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려오고,


올림푸스의 사촌형은

곧바로

축 늘어지는

다른 정찰병의 목을 대검으로 찔러서

확인사살을 한 뒤,

 

 

 

 

 

 

 


"목표 1, 2 해결."

 

 

 

 

 

 

 

이라고

성대 마이크에 나직하게 속삭이고


곧바로


두 사람은

포복으로

건너편에 있는

다른 북한군 초병이 경계를 서고 있는 지점에 다다랐다.

 

그런데


그 곳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어이가 없었으니.....

 

 


고참인가 싶은 녀석은

방탄모를 깔고 앉아 자고 있었다.


그것도

코까지 골아대고 있었고


게다가

계급이 낮아 보이는 놈은 선 채로 꾸벅거렸다.

 

 


그런

두 북한군의 모습을 본

두 사람은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기가 막혔다.


지금까지

숨소리까지 죽여 가며 포복을 하고 왔는데


이놈들은

천하태평으로 자고 있었으니


아까 전과는 틀리게


이번에는

고생이 헛되었다는 생각에

울화까지 치밀었다.

 


그렇게


열이 받은 모리 일등육좌가

옆을 보니


올림푸스의 사촌형이

저격용 석궁을 꺼내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모리 일등육좌는

저들을 군인으로 취급하기조차도 아깝다는 듯한

뚱한 말투로

 

 

 

 

 

 

 

 

"이봐, 나둬!

 내 참,

 어이가 없어서.

 전투 지역에서 잠을 자?!

 아무리 평화의 나라에서 쉽게 싸움을 해서 늘어져있다고 해도

 너무 하잖아!

 그냥 걸어가서 멱을 따 버리자구!"

 

 

 

 

 

 

 


그런

모리 일등육좌의

자신들이 상대해야 할 적들에 대한 기대치가 완전히 배신당한 듯한

실망기가 듬뿍 들어간 목소리가

올림푸스의 사촌형이 쓰고 있는

헬멧 내의 헤드셋을 통해 들렸고



올림푸스의 사촌형도 수긍했다.


저런 군기 빠진 허접쓰레기 같은 놈들에게

석궁을 날린다면

최정예 특수부대원으로 자부하고 있는

영국 SAS 대원으로서의 자존심이 상할 것 같았다.

 


그렇게


두 사람이

살금살금 고양이 걸음으로 다가갔고,


걸어가겠다는 말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리고


곧 헤드셋으로 신호를 주고받자마자


순식간에

두 북한군들의 목이 돌아간 후

푹 꺾였다.


그나마

그 두 명의 북한군은

정말로 행복한 죽음을 맞았다.


아무 고통도 느끼지 못한 채

잠자던 중

삼도천을 건넜기 때문이다.

 

 

 

 

 

 

 

 


"목표 3, 4 해결."


"확인."

 

 

 

 

 

 

 

 


저격을 담당하는 SAS 대원이

이번에도 응신 하자마자

그 두 사람은

계속 쇼핑몰을 주시하는 데 반해


가만히 엎드려 있던 7명의 대원들이

잰 걸음으로

멍청한 모습으로 누워져 있거나

주저앉아 있는

북한군 시체들을 지나서

당당히 들어가고


곧 그들은

인질들을 구출한 뒤

추격조들을 혼란시키거나

운이 좋으면

추격조들을 몰살시킬 지도 모르는

클레이모어를 포함한

교란 공격용 폭약을 신속하게 설치했다.

 

 

그렇게

SAS 대원들과

모리 일등육좌가 지휘하는

키쿠오카 일등육좌의 부하(?)들이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쇼핑몰 쪽을 바라보던

모리 일등육좌와 올림푸스의 사촌형은

 

그 안에서 들려오는

기관총, 자동소총의 소음과


그 총성들에 맞서는 듯한

권총, 기관단총의 소음을 듣자

 

다급한 표정으로

총성들이 들려오는 쇼핑몰 쪽으로 뛰기 시작하고


폭약 설치를 끝낸 대원들도

곧바로 그들 뒤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CH-47 치누크


미국 보잉 사가 제작한 重型 탠덤로터[1] 수송 헬리콥터.

 

목차

1. 개요

2. 제원

3. 치누크의 각 형식들

4. 운용 국가

5. 문화공간(카페) 시누크

 

1. 개요[편집]

별명은 치누크(단, 미 육군에서는 쉬누크라고 발음한다.). 치누크라는 이름은 북미 워싱턴 주 태평양 연안 지역 - 시애틀 아랫쪽에 살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인 치누크족에서 따왔다. 미 육군은 전통적으로 헬리콥터 명칭을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의 이름에서 따온다(AH-64 아파치, AH-56 샤이엔, UH-1 이로쿼이, 그리고 엎어진 RAH-66 코만치 등.).[2]

1961년에 첫 비행을 하고 1962년부터 실전배치된 이 헬리콥터는 미 육군의 어느 헬리콥터보다도 생존성과 신뢰성이 우수하며, 오래되었지만 높은 신뢰성으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아프간전에서 치누크 1대는 블랙 호크 5대의 역할을 하며 유용함을 증명했다. 게다가 워낙 잘 만든 헬리콥터라서 지금도 개량형이 계속 생산중이다. 고정익기에 C-130이 있다면 회전익기에는 바로 CH-47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진정한 대를 이은 장수만세 군용기이다.

원래 이러한 스타일의 헬리콥터는 버톨(Vertol)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방식이었는데 보잉에서 버톨 사의 헬리콥터를 보고 그 가능성을 예측하여 버톨 사를 합병했다.

미 육군은 1956년 후반에 CH-37 헬리콥터의 후계기를 공모하고,버톨은 모델 107이라는 설계안을 1957년에 미군에 제출한다. 미군은 이를 YHC-1A로 명명하고 시험 가동을 해봤는데, 강습용으로는 크고, 수송용으로는 너무 가볍다는 이유를 들어 탈락시킨다. 하지만 신형 강습 헬리콥터를 찾고 있던 미 해병대의 눈에 이 헬리콥터는 꽤 마음에 들었고, YCH-1A를 개량해서 1962년에 CH-46 Sea Knight라는 이름으로 채용되었다. 그리고 자기들이 퇴짜놓은 헬리콥터를 해병대가 잘 써먹는걸 본 미 육군은 생각을 바꿔서, CH-46 시나이트의 크기를 키운 YCH-1B형을 주문하고, 이를 CH-47 Chinook로 채용한다. 시나이트와 치누크의 겉모양이 비슷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이다.

둔중하게 보이며 실제로도 그렇지만, 메인 로터 두대의 힘이 온전히 비행에 투입되기에 대신 힘이나 비행능력은 단일 메인로터 탑재기보다 우위이고 연료 탑재량도 많아 항속거리도 길어서 도입국가에서는 3군+해병대를 막론하고 중장비 수송용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전에서 실전에 투입되어 그 특유의 탑재능력으로, 험지에 각종 물자는 물론 기존의 헬기로 수송이 곤란한 야포를 쉽게 산으로 수송하여 그 능력을 입증했다.[3] 이때부터 미군은 치누크빠가 된다.(...)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공병작업[4]이나 특전사의 강습/장비 강하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파생형도 다양해서, 단순한 개량형 이외에도 특수부대용의 E형과 이의 다운그레이드형인 LR(Long Range)형 같은 특별한 사양도 있다. 현재도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에서 치누크를 운용하고 있다.

무기는 기본적으로 M60 7.62mm 다목적기관총 D형을 거치해서 사용하며, 사양에 따라 다른 무기를 장착할 수도 있는 모양이다. 당연하지만 어느 정도의 방어와 하강하는 병력을 엄호하기 위한 무기이다. 원래 MK-19 유탄 기관총을 장착하려고 했었지만 치누크는 로터로부터의 풍압이 너무 강해서 유탄이 날아갈수 없기에 출력이 약한 CH-46 시 나이트에만 탑재한다.

40명 규모의 여객 헬리콥터로 개조된 적이 있는데 추락하여 세계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가장 많이 죽은 사례로 꼽혔다. Mi-26과 CH-53이 등장하기 전까지...

여담이지만,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에서 연합군의 수송 헬리콥터인 '나이트호크'는 치누크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또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는 치누크가 일꾼 유닛으로 등장했다. 컴뱃 치누크는 보병의 내부사격이 가능한 날아다니는 벙커다!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하이도의 모델이기도 하다.

오사마 빈 라덴 을 사살한 넵튠 스피어 작전에도 2대가 동원되었다. 현장에서는 스텔스 블랙호크의 잔해가 발견되었는데, 이것도 파키스탄의 레이더에 안 걸렸으니 나이트스토커(160특수작전 항공연대) 전용 스텔스 치누크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2011년 8월 7일, 테러와의 전쟁이 진행중인 아프가니스탄에서 NATO소속의 치누크가 작전수행 중 이륙 직전 탈레반의 RPG를 맞고 추락해 38명의 사상자를 냈다. 단일사건으로는 최대규모. 게다가 이 중에는 데브그루(devgru) 대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올림픽대교 관련 공사 도중 치누크가 떨어지는 사고 장면이 영상으로 기록되었다.

아이 앰 어 히어로에서 자위대 소속의 치누크 편대가 딱 한번등장 한다.

2. 제원[편집]

승무원 : 3(조종사, 엔지니어)
적재량 : 33~55명의 보병 또는 12.7t의 화물
길이 : 동체 52.0ft (15.9 m), 로터 포함 99.0ft (30.18 m)
로터 지름: 60 ft 0 in (18.3 m)
전폭: 12.42ft (3.78 m)
높이: 18 ft 11 in (5.7 m)
Disc area: 5,600 ft2 (520 m2)
자체 중량: 23,400 lb (10,185 kg)
중량 : 26,680 lb (12,100 kg)
최대 이륙중량 : 50,000 lb (22,680 kg)
엔진 : 2 × Lycoming T55-GA-714A turboshaft, 4,733 hp (3,631 kW) each
최고 속도: 170 knots (196 mph, 315 km/h)
순항 속도: 130 kt (149 mph, 240 km/h)
항속 거리: 400 nmi (450 mi, 741 km)
순항 거리: 1,216 nmi(1,400 mi, 2,252 km100)
순항 높이: 18,500 ft (5,640 m)
상승 속도: 1,522 ft/min (7.73 m/s)

up to 3 pintle mounted medium machine guns (1 on loading ramp and 2 at shoulder windows), generally 7.62 mm (0.308 in) M240/FN MAG machine guns
Avionics

Rockwell Collins Common Avionics Architecture System (CAAS) (MH-47G/CH-47F)

CH-47F기준.


3. 치누크의 각 형식들[편집]

모든 제식명은 미군 기준이다.


CH-47A : 초기 생산형 치누크. 라이코밍 T55-L-5 엔진(2200shp) 2기 장착. 생산중 T55-L-7(2650shp)와 7C(2850shp)로 개량되었다. 최대 총중량 33000파운드(15000kg). 1962년에 미군에 최초로 인도되었다. 총 349대 생산.


참고로 A형 초도기는 2012년 기준으로 재조립 및 개수 중이며 2012년 말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ACH-47A : Armed/Armored 건십 치누크로 개발된 형식으로, Guns A Go-Go라 불린 모델이다. 4대의 CH-47A형이 보잉 버톨에서 개조되어 베트남전에서 테스트를 받았는데, 장비와 운용 보급 문제 그리고 외부에 장착했던 20mm 총열이 튕겨져나가서 로터를 박살내 헬리콥터 1대가 추락하는 사고 등으로 1대만이 남겨졌다. 그후 프로그램 개발이 중단되어 취소되었다. 무장운용은 보통 다음과 같이 운용되었다.

5정의 M60D와 M2HB 1정


2정의 M24A1 20mm 기관포, XM159B/C 2.75"(70mm) 로켓런쳐 혹은 M18/M18A1 미니건 포드:외부 하드포인트 측면에 20mm 기관포를 거치


M75 40mm 유탄발사기:헬기 전방부


...아마도 대량 배치되었으면 베트콩들은 지옥을 보았을 것이다.

 

CH-47B : 라이코밍 T55-L-7C 엔진 장착. 로터 블레이드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리어 램프와 동체의 모양을 다음은 모델. 2개의 M60D를 도어에 부착하거나 램프도어에 1개의 M60D를 운용하였다. 소수의 CH-47B는 네이팜 탄이나 최루탄을 투하할수 있도록 개조 되었다. 이 모델부터 호이스트와 Cargo Hook이 장착되었는데, Pipe Smoke라는 고장난 항공기를 들고 오는 임무에 투입되었다. 108기 생산.

 

CH-47C :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개량되어 더욱 큰 힘을 낼 수 있게 개량되었다. 엔진이 라이코밍 T55-L-11(3750shp)로 개량되고, 최대 총중량 45000파운드(21000kg)으로 탑재량이 더욱 늘었다. 그외에 피치를 안정화시켜주는 장비가 장착되었다.

 

CH-47D : 엔진이 T55-L-712(출력은 CH-47C와 동일하나 연비가 개선됨.현재는 T55-GA-714A도 사용가능)으로 개량. 트리플 훅 카고 시스템이 채용되어 26000파운드[5]의 짐을 싣을 수 있다. 에비오닉스도 개량되어 GPS가 가능한 전자식으로 개량되었다. 미군의 모든 치누크는 D형으로 개조되었다. 영국, 싱가포르, 그리스, 대만이 D형을 사용중이다. 우리나라는 D형에서 연료 탱크의 크기를 늘려 항속거리를 증가시킨 롱레인지 치누크 또한 도입하여 사용중이며, 2014년 주한미군의 치누크가 모두 F형으로 교체되면서 D형이 퇴역하였고 이 퇴역한 기체들을 우리나라 육군 및 공군이 인수받아 사용중이다.

 

CH-47F : 2001년에 제안된 치누크의 최신 개량버전이다. 치누크의 수명을 2030년 이후까지 개량하기 위해 엔진을 T55-GA-714A(4878shp)로 변경되고, 기골의 체결에 대해 재설계가 이루어저 적은 부품으로 같은 효과를 내게 되어 더 튼튼해지고 가벼워졌다. 에비오닉스 또한 개량되어 완전 디지털의 글라스 콕핏[6]으로 대체되고, 조종 계통 또한 디지털화 하였다. 이 개량으로 진동과 소음이 줄어들고, 수리 및 정비소요에 대한 개량으로 정비 시간과 소모 비용이 줄어들었다. 이 개량으로 21000파운드의 짐을 싣고 175노트(282km)이상을 낼 수 있다. 또한 생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적외선 대응체제(열추적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와 레이저 및 레이더 경고 시스템이 장착된다. 현재 미군은 48대를 생산하였고, 191대(24대는 옵션)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네덜란드와 캐나다가 도입을 확정하였다.

 

MH-47D : 미 육군 특수전 사령부의 주문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이 형식은 공중급유용 붐이 장착되어 장거리 침투가 가능하고, 패스트로프가 가능하도록 램프도어가 개량되었다. 12대가 160 특수작전 항공연대에 배치되었는데, 각각 6대의 CH-47A와 CH-47C에서 개조되었다.

 

MH-47E : 미 육군 특수전 사령부가 현재 사용하는 모델로 모두 26대가 CH-47C에서 개조되었다. MH-47E는 MH-47D와 비슷한데, 큰 차이점은 바로 TF/TA(지형추적/회피) 레이더와 FLIR이 장착되어 악천후의 야간에서도 초저공 침투가 가능하다. 또한 자체 연료 탱크를 더욱 증가시켜 항속거리를 연장시켰다. 1995년에 영국은 8대의 치누크 HC.3를 주문했는데, MH-47E의 저가형 버젼이다.

 

MH-47G : 현재 제안된 최신 개량버전의 특수전용 치누크. E와 비슷하나, CH-47F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콕핏 시스템으로 개량이 제안되었다.

 


HH-47 : MH-47G를 기본으로 하여 미 공군의 차기 탐색구조 헬리콥터 사업인 CSAR-X에서 보잉이 제안한 기종이다. 보잉이 여기서 계약을 따 냈는데, 상대 업체에서 딴지를 걸어서 미국의 회계감사국이 재입찰을 요구했다. 보잉 안습...

 

그외 기타형식


CH-47J : CH-47D형을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면허 생산한 자위대용 치누크. 항공자위대와 육상자위대에서 도입하였다.


CH-47JA : 롱레인지 치누크. 카와사키에서 면허생산.


CH-47SD(Super D) : CH-47D의 개량형 중 하나로 기존 D형보다 대형의 연료 탱크를 장착하여 항속거리를 늘리고, 적재량이 향상된 버젼으로 현재 대만육군과 싱가폴육군에서 운용중이다. 우리나라 육군의 CH-47LR 및 공군의 HH-47D와 미육군의 MH-47E 등도 CH-47SD의 파생형이다.


CH-47LR : SD형을 기본으로 TF/TA 레이더와 FLIR을 장착하여 야간침투가 가능하도록 만든 형식.


HH-47D : 대한민국 공군에서 도입한 탐색 구조용 치누크.

 

CH-47DG : CH-47C의 개량형으로 현재 그리스 육군이 운용중이다.


CH-147 : 캐나다군의 치누크로 탑재 엔진이 기존 치누크와 다르다.


Chinook HC.Mk1 : 영국 공군 전용 C형으로 에비오닉스 시스템이 기존 치누크와 다르다.

 


4. 운용 국가[편집]

미국 및 미국의 동맹국이 거의 운용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스라엘은 CH-53이 더욱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CH-47을 채택하지 않았고, 독일 역시 CH-53을 운용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싱가폴이 운용중이고 베트남은 공산화 이후, 미군이 남베트남에 공여한 기체중 남은 것들을 사용하기도 했다. 중국은 민용항공총국이 1개월간 시범운용한 적이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아랍 에미리트와 오만이 운용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이집트와 모로코가 운용하고, 의외로 리비아도 치누크를 현역으로 운용하는데 대부분 아구스타 웨스트랜드 사의 전신인 엘리코떼리 메리디오날리(Elicotteri Meridionali)사가 라이센스 생산한 C형으로 토요타 전쟁 당시 차드 북부 우조(Aozou)에 있는 마을에 공중강습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5. 문화공간(카페) 시누크[편집]

충남 아산시에 한 공돌이가 됐다면 성공했을용자가 100% 수작업으로 시누크 헬리콥터를 만들어 카페로 운영중이다. 원래 음악을 하던 사람으로, 작업실을 만들려고 구상중이었는데 때마침 하늘을 날아가던 시누크의 위용에 감명을 받아 "앗 저거다" 했다고 한다.(...) 어맛 멋진헬기!

설계도조차 없이 프라모델을 만들어 보며 구조를 파악하였으며 자력으로 모든 자재를 입수하고 혼자 힘으로 만들었다. 완성하는데 10여년이 걸렸다고 한다.

지나가던미 공군이 항공 정찰중에 우연히 발견하여 추락/불시착한 신원 미상의 아군기로 오인하고 방문한 것이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되었다.

2002년 미 공군이 선정한 최고의 시누크로 선정되었으며 미 공군사령관의 훈장이 수여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모양만 똑같은 것이고 당연히 실제 시누크보다는 훨씬 크다. 그리고 지금은 사람이 거의 없다......?내부 사진이 있는 기사

 

 

[1] 꼬리날개가 없이, 대형 로터 2개를 직렬로 배치하고 로터를 반대로 회전하여 토크를 억제하는 구조이다. 이러한 구조는 일반적인 헬리콥터에서의 테일로터에 낭비되는 힘을 온전히 비행에 쓸 수 있다.

[2] 덧붙여 북미의 록키 산지에서 발생하는 푄 현상을 치누크라고도 하는데, 이 바람의 이름도 CH-47과 마찬가지로 치누크 부족에서 나온 명칭이다.

[3] 심지어는 F-15 도 들어올린다. 비록 지금은 Mi-26 HALO 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지만 서방제 최대세번째의 헬리콥터-첫번째는 CH-54/S-64 스카이크레인(우리나라 산림청에서도 운용 중), 두번째는 CH-53-인 만큼 심지어는 치누크가 치누크를 들고 운송하는 사례도 있다.

[4] 올림픽대교 조형물 설치작업 때 치누크 1대가 추락한 사고도 있었다. 올림픽대교 항목에 사고 당시의 동영상이 있다.

[5] M198 곡사포를 슬링으로 바닥에 매달고 30발의 탄약, 11명의 포반을 싣고 250km로 날아간다

[6] 아날로그 계기가 없이 CRT, 또는 LCD등으로 모든 계기를 표시하는 조종석

 

 

 


스트렐라 (화승총, SA-7 지대공미사일을 가리킴)


Стрела / Strela
화살(Arrow)을 뜻하는 러시아어.

군사적 용어로 러시아제 대공 미사일에 사용되는 명칭으로 주로 사용된다.

 

목차

1. 개요

2. 9К32 스트렐라-2 / SA-7 그레일(Grail)

3. 9К34 스트렐라-3 / SA-14 그렘린(Gremlin)

4. 9K35 스트렐라-10 / SA-13 고퍼(Gopher)


1. 개요[편집]

 

러시아 명칭
 
나토코드
 
분류
 

9К31 Стрела-1
 
SA-9 Gaskin
 
대공차량
 

9К32 Стрела-2
 
SA-7 Grail
 
맨패즈
 

9К34 Стрела-3
 
SA-14 Gremlin
 
맨패즈
 

9К35 Стрела-10
 
SA-13 Gopher
 
대공차량
 

스트렐라는 한 개의 무기를 뜻하는 것 이 아니라 뒤에 형식번호에 따라 종류가 세분화 된다. 먼저 명칭에 대해서 국내에서는 NATO 코드명 때문에 자주 혼란이 생기므로 위의 표를 참고한다.


2. 9К32 스트렐라-2 / SA-7 그레일(Grail)[편집]


제원
 
9К32 Стрела-2
 
9К32М Стрела-2М (개량형)
 

사정거리, m
 
3,400
 
800-4,200
 

상승한도, m
 
50-1,500
 
50-2,300
 

최대속도, m/s
 
430
 
500
 

길이, mm
 
1,443
 
1,440
 

시스템 중량, kg
 
14.5
 
15
 

미사일 중량, kg
 
9.15
 
9.8
 

탄두 중량, kg
 
1.17 / 직접타격식 파편탄두
 

발사소요시간
 
10초
 

작동방식
 
비지연식 충격신관, 14-17초후 자폭
 

1960년대에 소련에서 개발, 1967년에 실전 배치된 맨패즈이다.

RPG-7 못지 않게 전세계 에서 활약했으며, 현재까지도 시리아 등지 에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잘만 사용되고 있다. 정작, 개발자인 소련군에서 활약은 없으며, 주로 친 소련국가 혹은 남미나 중동의 반서방 국가 등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북한군에서도 화승총이란 이름으로 면허 생산하나 아주 오래된 구식이다. 다만 무려 2만개가 넘는 생산량 덕분에 저고도 방어막을 꽤나 조밀하게 해주어 헬리콥터 등 저고도를 비행하는 기체들은 위험하다.

 


SAS(특수부대)

최근 수정 시각: 2019-01-24 21:03:51

 

 

분류:
 영국군|
 영국의 특수부대|
 대테러부대|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다른 의미에 대한 내용은 SAS 문서를, 군대의 편제 단위에 대한 내용은 연대(군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영국 육군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코만도(특수부대), SBS(특수부대), SFSG, 대테러부대, 특수부대/목록

 


Special Air Service
 

파일:SAS emblem.png
 

 

기간
 
1941년~1945년; 1947년~현재
 

국가
 
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군종
 
파일:23px-Flag_of_the_British_Army.png 육군
 

유형
 
특수부대
 

역할
 
특수작전
대테러작전
특수수색
 

규모
 
3개 연대 500명
 

소속
 
22연대: 영국 특수전사령부
21, 23연대: 제1ISR여단
 

별명
 
연대(The Regiment)
 

표어
 
Who Dares Wins
 


파일:sas-task-force-black.jpg
파일:a5dpxz.jpg
파일:2iav39y.jpg
파일:j6iiht.jpg

 

Who Dares Wins(용기 있는 자가 승리한다)
- SAS의 구호

 

Speed 속도
Aggression 공격성
Surprise 기습
SAS 정글 오두막 진압훈련 - BBC Knowledge 채널

 


목차

1. 개요

2. 역사


2.1. 제2차 세계 대전

2.2.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2.3. 말레이시아 정찰대(SAS)

3. 대테러 전술

4. 심리전 전술

5. 전투력 입증

6. 군기

7. 이름을 둘러싼 해프닝

8. SAS 출신 주요 인물 열람(가나다 순)


8.1. 실존 인물

8.2. 가공 인물


8.2.1. 게임

8.2.2. 영화

8.2.3. 코믹스 & 애니메이션

9. 대중매체


9.1. 게임

9.2. 영화

 

?1. 개요[편집]


SAS(Special Air Service)는 1941년 창설된 영국 육군 특수부대이며, 인질구출, 직접타격, 대테러작전, 은밀한 정찰을 포함한 다양한 작전을 수행한다.

현재 SAS는 영국 특수전사령부 소속 제22공수특전(SAS) 연대와 영국 육군 제1정보감시정찰(ISR)여단 소속 제21, 23공수특전(SAS) 연대(예비군)로 구성된다. SAS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창설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1945년 전쟁이 끝난 후 해체되었으나, 평화시에도 특수부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1947년 향토예비군 부대에 파트타임 예비군 부대인 제21공수특전(SAS) 연대가 창설되었고, 추가로 현역 특수부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1952년 제22공수특전(SAS) 연대가 창설되었다. 1980년 주영국 이란 대사관 인질 사건 당시 님로드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다. SAS는 세계 각국의 현대 대테러 특수부대에 큰 영향을 끼친 군 대테러 분야의 시조이다.

영연방 국가의 일원인 호주에는 SASR, 뉴질랜드에는 NZSAS가 있으며, 프랑스에는 제1해병공수연대가 존재한다. 이들의 기량이나 활약상은 원조 못지않다. 각 해당 문서 참조.


2. 역사[편집]


2.1. 제2차 세계 대전[편집]


SAS는 중동 지역의 영국 육군 코만도 부대가 연이은 전투로 궤멸 직전에 이르러 1941년 7월 중동 지역 5개 코만도 부대 잔존병력을 1개 코만도 부대(중동 코만도 부대)로 축소 개편하는 과정에서 제8코만도 소속 데이비드 스털링 대위의 제안으로 창설되었다. 데이비드 스털링은 중동지역에도 유럽지역처럼 낙하산으로 침투하는 코만도 부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서, 새로 창설된 중동 코만도의 6개 소대 중 제1, 2소대가 낙하산 침투부대로 편성되었다. 중동 코만도 제1, 2소대의 대외 명칭은 공수특전(Special Air Service) L 파견대였는데, SAS라는 이름은 영국에 주둔하던 낙하산 침투 코만도 부대인 제11SAS의 명칭을 따온 것이었다.[1]

파일:Special Air Service.jpg

1941년 11월 16일 크루세이더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데이비드 스털링의 첫 SAS 작전은 참담한 실패로 돌아갔다. 경험이 없었던 수송기는 엉뚱한 곳에 부대원들을 강하시켰고, 장비와 병력 대부분은 흩어져서 다시는 집결하지 못했다. 작전에 참가한 62명의 대원 중 22명이 죽거나 포로로 잡혔고, 18명이 부상을 당해, 공격 목표는 구경도 못하고 중간 집결지에서 철수를 해야 했다. 이 작전에서 계획대로 실시된 것은 복귀를 위해 대기하던 영국 제8군 직할 장거리 차량 정찰부대인 장거리 사막단(Long Range Desert Group, LRDG)의 퇴출작전뿐이었는데, 이 트럭을 타고 복귀하던 중 스털링은 사막 지형에서 공수작전의 어려움을 절감하고 대신 자동차 침투작전을 새롭게 구상했다.

그가 새로 구상한 새로운 작전은 LRDG의 전문가들이 자동차로 SAS를 목표지점까지 안내해 주면, SAS가 적을 기습공격하고, 다시 LRDG를 따라 부대로 돌아오면 된다는 것이다. 1942.6월 마침내 SAS의 두 번째 작전이자 첫 자동차 기습작전이 시작되었다. LRDG의 안내로 리비아에 있는 3개 비행장을 기습공격한 SAS는 다수의 항공기를 파괴하고, 멀리서 대기하고 있던 LRDG의 안내를 받으며 무사히 기지로 돌아왔다.

SAS 작전 중 최고의 성공을 거둔 작전은 1942.7.26일 실시된 시디 하니시(Sidi Haneish) 비행장 기습작전으로 SAS는 LRDG의 도움으로 무더운 낮에는 적의 항공 정찰을 피하고 피로를 막기 위해 위장한 채 잠을 자고, 야간을 이용해 이동하는 식으로 사막을 멀리 돌아 적진 깊숙히 침투한 다음 폭격기와 수송기 37대를 파괴한 작전이었다.

1942년 9월 중대 규모의 중동 코만도가 해체되고, 대대 규모의 제1공수특전(SAS) 연대로 확대 개편되었다. 제1 SAS 연대는 영국군 4개 중대(Sqn), 자유프랑스군 1개 중대, 그리스군 1개 중대, Folboat(SBS) 1개 분대로 구성되었다. 이후 SAS는 차량을 이용한 히트 앤드 런 작전으로 1943.1월 스털링이 튀니지에서 독일군에 포로로 잡히기 전까지 250여 대의 추축군 항공기를 파괴했다. 독일군은 공중전에서 잃는 전투기보다 SAS에 의해 파괴되는 전투기가 더 많았던 날이 있을 지경이 되었다. 스털링이 포로로 잡힌 후에는 제1SAS연대는 특별기습중대(Special Raiding Squadron, SRS)와 SBS(Special Boat Section)로 분리되고, 제11코만도 출신으로 SAS 창설 요원이었던 패디 메인 육군 소령이 SRS 지휘관이 되었다. 북아프리카 전역이 끝나고 SRS는 시실리와 이탈리아 전역에 참가했다.

한편, 1941년 창설되어 국가정보기관인 특수작전집행부(Special Operations Executive, SOE)의 작전부대로 활동했던 제62코만도(또는 Small Scale Raiding Force, SSRF)가 1943년 해체되면서, 제2공수특전(SAS) 연대(연대장은 데이비드 스털링의 형인 빌 스털링 육군 중령)로 개편되었다.

1944년 1월 SRS는 다시 원래대로 제1공수특전(SAS) 연대로 확대 개편되고, SRS 지휘관, 패디 메인 육군 소령은 중령으로 진급하면서 제1공수특전(SAS) 연대장을 맡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공수특전(SAS) 여단이 창설되어 예하에 영국 육군 제1, 2SAS연대와 프랑스 제3, 4 SAS연대, 벨기에 제5SAS연대를 관할하게 되었다. SAS는 이때부터 자동차 기습 대신 독일 점령 프랑스에 대한 낙하산 기습 침투 작전을 펼치게 되었다.


2.2. 제2차 세계 대전 이후[편집]


유럽에서 전쟁이 끝나자 1945년 10월 8일 군축의 필요성에 의해 SAS는 해체되었으나, 다음 해인 1946년 장기간 장거리 침투부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1947년 1월 1일 향토예비군(Territorial Army)에 제21공수특전(SAS) 연대가 창설되었다. 이 연대번호는 해체된 SAS 연대를 기념하기 위해 제1, 2 SAS연대의 숫자 1과 2를 가져와 새로운 첫 번째 공수특전(SAS) 연대라는 의미에서 1과 2의 순서를 바꿔 21연대라는 번호를 붙인 것이다.


2.3. 말레이시아 정찰대(SAS)[편집]


1950년 한국에서 6.25 전쟁이 발발하자 제21공수특전(SAS) 연대에서 1개 중대가 3개월 간의 6.25전쟁 파병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에서 작전 소요가 없어서 대신 말레이시아 비상사태(Malayan Emergency, 1948~1960)에 파병을 가게 되었다. 당시 말레이시아에는 1945년 3월~10월까지 영국 공수특전(SAS) 여단장을 지낸 마이크 칼버트가 말레이시아 정찰대(SAS)를 창설 중이었는데, 그는 극동 주둔 영국군에서 SAS와 친디트 부대 출신 지원자를 받아 A중대를 창설하고, 영국 본토 주둔 제21SAS 연대에서 파병된 SAS 중대를 말레이시안 스카우트 B중대로 편성했다. C중대는 영국령 로디지아에서 영국인 지원자를 받아 창설했다. 로디지아 출신 지원자들이 3년 계약이 끝나 귀국한 다음에는 뉴질랜드에서 새로 지원자를 뽑았다. 1956년에는 D중대와 육군 낙하산 연대에서 파병된 낙하산 중대를 포함하여 5개 중대로 구성되었다.

현역 공수특전(SAS) 부대의 필요성이 인식되어, 1952년 현역 제22공수특전(SAS) 연대가 영국에서 창설되었다. 1959년에는 MI9의 뒤를 잇는 도피 및 탈출 전문 부대인 예비군 수색대(the Reserve Reconnaissance Unit)를 제23공수특전(SAS) 연대로 개칭하여 세 번째 공수특전(SAS) 연대를 창설했다.

친공민족주의를 표방하는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정권이 반외세를 외치며 말레이시아의 공산당을 지원하며 벌어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전쟁에서도 공산 게릴라로 가장한 인도네시아 정규군과 싸웠다. 최종적으로 정부를 지키고 민심을 돌리는데 성공하며 이는 성공적인 게릴라전의 대명사로 여전히 거론되고 있다.

훗날 월남전에서 미군이 막대한 병력과 물자를 소모하고도 결국 베트남의 민심을 얻지 못해 패배한 것에 비해 큰 교훈이 되었다. SAS는 이 작전에서 FN FAL과 같은 고위력 전투소총이 특수임무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후에 영국군 최초로 M16을 도입했다. 이후 M16은 영국군 내에서 아말라이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SAS의 상징이 되었다.[2]


3. 대테러 전술[편집]


이들은 1960년대 이후로 테러리스트와 대테러전에 관한 개념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인질구출이나 테러 진압작전의 개념을 만들었다. 특히 북아일랜드에서 IRA와의 시가전 경험을 쌓았다.[3]

북아일랜드에서 실전경험 등을 통해 대테러전에서 최고급의 기량을 쌓았으며, 외국 대테러부대와 잦은 교류를 통해 대테러전 노하우를 공유, 발전시켜 나갔다. 1977년에 있었던 GSG-9의 "마법의 불꽃" 작전 당시 SAS 고문관들이 섬광탄을 제공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1980년 이란 대사관 인질 사건(님로드 작전) 당시, 인질 1명이 사망해 과감히 진압을 결정하고 통해 테러범들을 제압하고 모두 성공적으로 구출하며 자신들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때 이들이 사용한 장비들과 민무늬 검은색 전투복과 방독면[4], MP5 기관단총 같은 특징들은 군사무기 매니아들에게는 SAS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였고 그들이 보여준 진압작전 노하우와 장비들은 다른 나라 대테러부대들도 널리 받아들이는 일종의 유행이 되었다.

영국 지배 하의 홍콩에서 창설된 경찰특공대 비호대(Special Duties Unit)도 영국에서 초빙된 SAS 교관의 훈련을 통해 탄생했다.


4. 심리전 전술[편집]


SAS는 또한 심리학 전문가를 반드시 작전에 투입하며, 이는 민사작전과 적지에서 게릴라 편성 및 우호적인 세력 형성에 크나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라크에서도 자유 의용군 편성에 큰 역할을 했으며, 알려지지 않은 전쟁에서도 많이 활약했다고 한다. 특히 오만 내전 당시 심리학 전문가가 대거 투입되어 공산군에 들어간 민간인들을 설득하여 정부군에 편에 서게 하기도 했다. 심리학 전술이 실패한다면 심리학 전문가들은 짐만 된다는 일부 밀덕들의 주장이 존재하는데... 과연 그럴까? 아래 예시를 보자.

포클랜드 전쟁에서도 심리학 전문가가 투입되어 아르헨티나 군 후방에서 혼란을 줄려고 했지만 타고가던 핼리콥터에 역풍이 불었고 움직이던 SAS 대원 전부[5]가 20kg에 가까운 군장+박격포 부속품+박격포탄+중기관총+중기관총탄+기타 등등(...)을 지고 있어서 작전이 8시간이나 지연되는 바람에 취소되었다. 그 심리학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던 SAS 지역대는 아르헨티나 공군 전진기지 습격작전을 위해 대기하던 다른 SAS 지역대와 합류하여 함께 아르헨티나군의 폭격기 파괴임무에 투입되었고,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했다.[6]


5. 전투력 입증[편집]


1980년 주 영국 이란 대사관을 점거한 테러리스트를 소탕하고 인질들을 구출한 님로드 작전(Operation Nimrod)가 SAS의 대표적인 활약으로 뽑힌다.[7]

포클랜드 전쟁 당시에도 여러 작전에서 맹활약했지만, 아르헨티나군의 기관포 진지 앞으로 쭉 펼쳐진 평야지대를 거슬러 올라가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한편으로는 영하의 날씨에 고산지대를 행군하고 적의 배후를 습격하는 임무에서 단 한 명의 동사자나 비전투 손실도 입지 않아 이후 다른 나라 군대의 동계작전의 모범이 되었다. 당시 사상 최초로 고어텍스 재질의 야외 상의와 전투화가 지급되었다고 하며, 꾸준한 휴식과 따뜻한 차로 체력을 유지해 성공적으로 전투력을 유지했다고 한다.

걸프전에서도 역시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추적이나 전략 목표 정찰, 연락선 차단 등의 임무에 투입되었다. 이때, 브라보 투 제로라는 암호명을 띄고 스커드 미사일 감시를 하러 간 일단의 SAS 부대가 어린 목동 소년에게 우연히 발견되어 위치가 발각되자 헬리콥터로 이탈하려했지만, 헬리콥터가 오지 않고 적의 추격이 계속되자 도보로 이라크를 횡단하여 거의 시리아 국경 앞에서 1명은 탈출에 성공하고 3명은 전사, 4명은 붙잡혀 포로가 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때 포로가 되었던 한 대원이 그들의 희생과 작전 전체가 극비로 취급되는 것에 분개, 전역 후 브라보 투 제로라는 책을 써내며 이들의 활약상과 놀라운 희생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브라보 투 제로 작전팀의 경우 8명의 인원으로 장갑차를 가진 수백의 정규군과 민병대의 추격을 꾸준히 물리치면서 너무 먼 사우디아라비아 쪽 국경보다는 가까운 시리아쪽 국경을 택해 시리아 국경에서 몇 km 남짓한 지점까지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다만 무사히 시리아로 도망친 사람은 1명뿐이었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전투와 추위로 3명이 전사하고, 포로가 된 이후에도 몇개월에 걸쳐 무수한 고문과 심문을 당했지만 그럼에도 자신들의 정체를 숨겼다. 이라크군이 이들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전쟁이 끝나고 포로교환을 한 이후였다고 한다. 대원들의 기량은 그야말로 일당백이지만 특수전 장비나 헬리콥터 같은 지원요소가 부족했던 한계 때문에 대원들이 불가피한 희생을 치루었다고 평가된다.

시에라리온에서는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되었다가 반정부군에 인질로 잡힌 영국군 장병들을 공수부대와 공군과의 협동작전으로 성공적으로 구출하기도 하였다(바라스 작전).

2013년 케냐 나이로비의 쇼핑몰 인질극(Westgate Shopping Mall Attack) 당시 전직 영국 육군 특수부대 SAS 장교 출신으로 나이로비 민간 보안회사에 근무 중이던 도미닉 트로란(Dominic Troulan) 퇴역 육군 소령이 테러범들과 총격전을 벌이고 인질 100여명을 구출했다. 그는 먼저 자기 동료의 부인과 자녀를 구출한 것을 시작으로 모두 12번이나 쇼핑몰을 왕복하며 인질들을 구출하여 2017년 영국 정부로부터 2등 훈장인 조지 크로스(George Cross, GC) 훈장을 수상했다. 민간인에게 조지 크로스 훈장이 수여된 것은 25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도미닉 소령은 1979년 영국 해병대에 병으로 입대하여, 해병대 코만도 부대에서 하사로 전역한 후 영국 육군 부사관으로 재입대했고, 육군 낙하산 연대를 거쳐 육군 특수부대 SAS 장교로 임관, 2009년 소령으로 전역했으며, 포클랜드 전쟁과 북아일랜드 분쟁,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이다.

기량이 매우 높은 특수부대로 각 대원의 신원 자체가 비밀로 다뤄질 정도로 이들은 영국의 전략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히틀러는 SAS에 대해서 "그들은 매우 위험한 존재이므로 발견 즉시 사살해야 한다."라고 했다. 재미있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 SAS는 적국인 독일 음악 릴리 마를렌을 상부의 반대를 무시하고 행진곡으로 채택하였는데 그걸 21세기에 들어서까지도 계속 사용하고 있다.[8]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41124132801.jpg


"IS 테러리스트들이 하늘에서 전폭기를 보면 도주하거나 은신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SAS는 그들이 보거나 들을 수가 없죠. 우리는 다수의 저격수를 투입해서 공포감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무슨 일이 채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른 채로 죽은 옆의 동료가 모래 위에 나자빠지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겠지요. 우리 전술의 목표는 예측이 불가능한 게릴라식 공격으로 IS에게 공포감을 불어넣고 그들의 사기를 꺾어버리는 것입니다."


2014년 영국군 SAS가 북서부 이라크에서 ISIS에 대한 인간 사냥을 시작했다.[9]?# 미리 교신 감청과 무인기 운용을 병행해서 표적들을 확인한 뒤 치누크 수송헬기로 ATV 팀을 투입하고 AWM, Barrett M82 저격소총과 GPMG 등을 사용해 야간에 목표들을 습격한 뒤 고속으로 도망쳐서 빠져나오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쓰인 전통적인 방식의 개량판이다.

작전이 시작된 지난 4주간의 효과는 꽤 뛰어나서 200여 명 이상의 타겟을 사살시켰는데, 그중에는 장교급 인물이 무려 50% 이상 포함되어 있다. 2017년 5월에는 이라크 모술에서 SAS 스나이퍼가 SVD로 영국군을 저격하던 IS 저격수를 2400미터 밖에서 역저격해 사살했다고 한다. 저격에 사용한 총은 샤이택 M200이다.

파일:external/i.dailymail.co.uk/40C29E0200000578-4539292-image-a-91_1495669781682.jpg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당시 2차 테러를 막기 위해 SAS 작전팀이 경찰특공대와 함께 투입되었다. 37년 전 선배들이 그러했듯 방독면을 착용했으며, 일부 대원은 원격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전파방해기를 메고 다녔다.

2017년 모술 인근에서 작전 수행 이후 귀환하던 대원들이 강어귀에서 50여 명의 IS 대원들로부터 기습을 당했는데 실탄을 거의다 소모한 상황에서 죽기살기로 백병전을 감행, 35명을 황천길로 보내버렸다고 한다. 한 대원은 짱돌로 한 사람을 후두려패면서 다른 하나를 익사시켰다고 한다.

2019년 1월 케냐 나이로비의 두짓 D2 호텔 복합단지에서 일어난 알샤바브 5인조 테러에서 케냐 특수부대 교관으로 활동중이던 SAS 제22연대 D 중대 소속 대원이 단독으로 신속한 수색 섬멸전을 펼쳐 테러범을 모두 사살했다고 한다. 이 대원은 곧 최고 무공훈장 다음인 조지크로스 훈장 후보로 상신될 예정이라고 한다.

6. 군기[편집]


한편 전시가 아닌 평상시의 훈련 강도와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라서 반대급부로 풀어줄 때는 군기가 거의 개판 5분전으로 흐트러진다고 한다. 물론 전문가들이라 어느 정도 선은 지키고, 쉴 때는 확 쉬고 할 때는 확 하는 식으로 행동한다. 그러나 그 레벨이 다른 군인들이 보기에는 거의 똘끼에 가깝다는 것도 특징이다. 한 예로, 1962년 그린베레 교환 장교로 SAS에서 1년간 훈련을 받았던 미군 장교 찰스 베크위스[10]는 난장판이 된 내무실 바닥에 앉아서 휴대용 가스난로로 차를 끓이던 한 SAS 대원에게 주변 정리정돈 좀 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가 "어쩌라고!" 라는 대답을 듣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경험을 했다.

그러나 그들의 실력과 독특한 훈련군기 등을 접하고는 훗날 1977년 델타포스가 창설되는데 큰 기여를 한다. 미군 특수부대원들의 군기도 어느 정도는 여기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베크위스의 사례도 당사자들에게는 별일 아닐 수 있는 것이, SAS는 대원들 간에 계급이 없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SAS 대원이 되는 순간부터 계급을 반납하고 SAS 대원(Trooper)으로만 취급하기 때문이다. 물론 복무 중 자신의 본래 계급은 그대로 적용되고 실제 진급도 가능하지만 이는 연대 내부에서는 적용되지 않으며, 연대에서 전출된 다음에야 자신의 정상적인 계급장을 가져갈 수 있다. 단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이는 부사관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다. 장교들은 아예 차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계급 반납이 없다. 대원의 경우 의무적인 연대 내 복무 기한을 마치고 짤 없이 한번 방출된 이후로는 추후 본인 의사에 따라 다시 SAS에 부사관으로 자원할 수도 있다.

이는 무작정 군기를 들여 쉬는 중에도 군인들에게 상시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것보다는 체계적인 훈련과 그에 비례한 정신적 보상이 군사의 숙련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들이 훈련시간 외에 군기를 집어던진 똘끼로 가득 찬 행동을 할지언정 실전으로 변하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인간흉기로 탈바꿈한다.


7. 이름을 둘러싼 해프닝[편집]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SAS라 불렸으나 현재의 정식명칭은 그냥 '제22연대' 이다. 21연대와 23연대도 있는데 이들은 방학 등 여유시간에만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부대이고 현역으로 활동하는 것은 22연대다. 때문에 자기네들은 그냥 'The Regiment'(연대)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혹은 부대 본부가 있는 '헤리퍼드'(Hereford)로 지칭하기도 한다.

진짜 SAS 출신인가 아닌가를 알아보려면 그 사람이 자기네 부대를 '싸스' 라고 발음하면 가짜라는 말도 있다(!). 그리고 이름 탓에 사람들이 공군 또는 공수부대[11] 소속으로 착각하거나, '특수공군연대'라는 해괴한 번역을 당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SAS는 어디까지나 고유명사이니만큼, 미군의 델타포스처럼 따로 옮기지 말고 그냥 SAS 그대로 쓰는 게 가장 무난하다. SAS가 뭔지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을 위해 굳이 번역을 해야 한다면 기원이나 역할을 고려할 때 '공수특전단' 으로 번역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영국군 공수부대가 따로 있어 헷갈릴 위험도 약간 있지만, 공수특전단의 "특전단"이란 명칭이 특수전을 수행하는 부대임을 나타내므로 정규전 부대인 영국 육군의 공수연대와 헷갈릴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8. SAS 출신 주요 인물 열람(가나다 순)[편집]


8.1. 실존 인물[편집]


데이비드 스털링: 창설자.


대니 케인: Man vs Wild 카메라맨.


베어 그릴스: 유명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Man vs Wild의 진행자. 훈련 중 사고로 인해서 의병 전역.


사이먼 레이: 베어 그릴스와 같은 분대 출신의 Man vs Wild 카메라맨.


앤디 맥넵: SAS에 대한 자세한 묘사를 했다는 이유로 영구제명되었다.


에디 스톤


존 로프티 와이즈먼: 서바이벌 가이드 SAS 서바이벌의 저자.


존 매컬리스


크리스 라이언


크리스토퍼 리: 전쟁 중 공군 정보장교로 복무했고, 본인 스스로는 전쟁 중 영국판 CIA인 Special Operations Executive와 육군 장거리사막정찰대(LRDG), 육군 공수특전단(SAS)에 근무한 적이 있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항상 회피했다.

 

8.2. 가공 인물[편집]


8.2.1. 게임[편집]


레인보우 식스 멤버 상당수 - 앤드류, 에디, 티모시[12]

레인보우 식스 시즈 - 스모크, 뮤트, 대처, 슬레지

 

메탈기어 시리즈

빅 보스(MSX판 메탈기어의 설정)


제로 소령


리퀴드 스네이크[13]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라이언

 

철권 니나 : 데스 바이 디그리스 - 앨런 스미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존 "소프" 맥태비시 - 1~3편 모두 출연했다.


프라이스 대위 - 1~3편 모두 출연, 모티브가 된 인물(John McAleese)도 실제 SAS 소속이다.


월크로프트 - 1편과 3편에 출연.


그리핀 - 1편과 3편에 출연.


가즈


맥밀란 대위 - 1편과 3편에 출연.


폴슨 - 싱글캠페인 Hunted 초반 블랙호크가 추락했을 때 사망한 인물로 가즈의 대사에서 언급된다.


맥 - 싱글캠페인 Heat의 후반부 사망한다. 존 '소프' 맥태비시/일지에서도 언급된다.


아렘 / 바턴 - 싱글캠페인 Heat에서 충원된 인물.


러브조이 / 뉴캐슬 - 싱글캠페인 F.N.G에서 볼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개리 "로치" 샌더슨[14]


그리드록 / 말린 / 크레인 / 벅 - 존 '소프' 맥태비시/일지에서 언급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모빌라이즈드

벨 대위


워커


패트릭 오닐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인텔에서 Jonathan(조나단) ■■■■■라는 SAS 요원이 알렉스 메이슨을 제거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고 나온다. 하지만,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가 나오면서 묻혔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마커스 번즈 - 플레이어블 캐릭터


레드그레이브 / 메이어스 - 싱글캠페인 Mind the Gap에서 볼 수 있다.


브라보 나인 - 싱글캠페인 Mind the Gap에서 무전만 나온다.


그랜트 / 호이트 / 보이드 / 히스 / 쿡 / 플러머 / 스튜어트 / 미첼 / 해리슨 - 기타 싱글 캠페인에서 볼 수 있는 NPC들.

 

 

8.2.2. 영화[편집]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 마이클 케인이 연기한 알프레드 페니워스가 SAS 시절 버마에서 활약했다고 나온다.


더 록 - 존 패트릭 메이슨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간지좔좔 숀 코너리가 은퇴한 SAS 출신으로 나온다.


스카이폴 - 등장인물 중 가레스 말로리가 SAS 출신으로 나온다.


익스펜더블 - 제이슨 스테이섬이 연기한 '리 크리스마스' 가 SAS 출신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 역시나 제이슨 스테이섬이 연기한 데카드 쇼가 SAS 출신이다(...). 동생 오웬 쇼(루크 에반스)도 마찬가지. 데카드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작전에 투입되었다가 제명당한 것으로 보인다.


킬러 엘리트 - 스파이크(클라이브 오웬), 스티븐 더글라스 해리스, 워릭 스티븐 크렉 소령 등 다수

 

8.2.3. 코믹스 & 애니메이션[편집]


마스터 키튼 - 다이치 키튼


초인 로크 - 로크

 

9. 대중매체[편집]


대중매체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이란 대사관 인질 구출 사건의 영향으로 주로 방독면을 쓰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9.1. 게임[편집]


SAS4 - zombie assault - 좀비들을 학살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 네 명의 요원이 플레이어블로 등장. 전부 개성 있는 방독면을 쓰고 있다.[15]


배틀필드 시리즈

배틀필드 2 - 확장팩 스페셜포스에서 추가되었다.

 

워게임 시리즈 - 영국군이 사용 가능한 유닛으로 등장.


조인트 오퍼레이션 타이푼 라이징 - 캐릭터 모델링일 뿐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유나이티드 오펜시브


콜 오브 듀티 3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싱글과 멀티플레이 모두 등장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프라이스 대위와 존 "소프" 맥태비시,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등 SAS 출신 인물들이 태스크 포스 141 소속으로 등장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싱글과 멀티플레이 모두 등장하며, 모던 워페어에서 등장했던 그리펜과 윌크로프트가 등장한다. 맥밀란 대위는 목소리로만 출연.

 

히든 앤 데인저러스 시리즈 - 게임 자체가 2차 대전의 SAS를 주인공으로 한다.

 

9.2. 영화[편집]


런던 해즈 폴른 - 마이크가 대통령을 구출하는 데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브라보 투 제로


킬러 엘리트 - 주인공 '대니(제이슨 스테이섬)' 가 SAS 대원들을 사고사로 위장해 죽이고 자백을 받아내야만 했다.

 

 

SAS가 진압한 이란 대사관 인질극 사건 님로드 작전을 소재로 한 6 DAYS라는 이름의 영화가 있다. 6일간의 협상 과정과 SAS 대원들의 활약을 담았다. 고증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 폭발이 많은 액션 영화보다 현실적인 대테러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님로드 작전에 관해 알고 있다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있다.

 

 


[1] 제11SAS는 원래 제2코만도로 창설되었다가 제11SAS로 개칭되었고, 다시 제1낙하산대대로 개칭되었다.

[2] 다만 이때의 M16은 대부분 인도네시아군으로부터 노획된 것이 대부분이었고 이후에는 정식으로 들여오게 되었다.

[3] 그러나 이 과정에서 IRA 간부를 제거한답시고 IRA 간부의 승용차에 폭탄을 설치해놓고서는 죄 없는 간부 친척들까지 다 모였을 때 "어 테러범 떼거지로 모였네" 하고 폭파시키는 등 여러 가지 실수도 있었다고 한다. 실수로 무마하기엔 죄가 좀 크지만 넘어가자 아일랜드인 학살사건으로 가장 유명한 1972년 1월 30일의 "피의 일요일 사건"은 SAS가 아니라 낙하산 연대 제1대대가 일으킨 사건이다.

[4] 검은색과 방독면에서 나오는 기계적인 분위기로 위압감을 주기 위함이다.

[5] 당연하겠지만, "심리학 전문가" 또한 SAS 대원이므로 예외는 없다.

[6] 아르헨티나군의 대함공격기 8대가 파괴되는동안, SAS는 한명의 사상자도 생기지 않았으며, 오히려 작전시작 직후 아르헨티나군 현장지휘관과 부사관 한명이 기관총에 쓰러지는 바람에 아르헨티나 육군 150명이서 SAS 30명 정도가 넓디넓은 비행장을 말 그대로 활보하는 동안, 총한발 쏘지 못하고 모두 방공호로 도망쳤다고 한다.

[7] 대중매체에서는 이 작전에 관련된 SAS 대원 중 한 사람(John McAleese)을 모티브로 삼아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FPS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들어봤을 어느 대위가 바로 그 인물이다.

[8] 애초에 대전 당시부터 연합군 내에서도 대 유행곡이었다.

[9] 프랑스나 영국의 경우, 대외적으로는 국제적 지위 때문에 분쟁에 개입하는 미국과 달리 여러 이유를 들어가며 미국과 함께 개입하여 자기나라 군부대의 실전 경험을 쌓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10] 바로 아래 문단에서 설명될 델타포스를 창설한 베크위스 대령이다.

[11] 실제로 창설 당시엔 공수부대였으니 아이러니.

[12] 단 후자 인물은 전 소속이었고, 현재는 전자와 중자 인물이 소속된 곳이다.

[13] 정확히는 SIS에서 스파이 활동 도중 SAS에 가담, 걸프전에서 스커드 미사일 발사 트럭을 파괴, 대활약을 했다는 설정이 있다.

[14] 로치가 왜 SAS출신이냐고 궁금해할수도 있는데, 로치를 3인칭으로 바꿔서 로치의 어깨를 봐보면 유니언 잭이 달려있다.

[15] 이 중 한 명은 가스무기를 써도 같은 대원들의 방독면은 정화가 안 된다(이유는 문서 참고). 사실 한 명의 방독면은 1980년대에 생산된 것이고 한 명은 정화통이 없으니 그럴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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