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본부장 공지문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새롭게 담당하게 된 한지훈 본부장입니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 회사에 방문하여 1월 24일자 간담회의 초청장을 건네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하여 말씀을 드리면 현재로서는 지난 17일에 말씀드린 일정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금주부터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운영진이 전면 교체됨에 따라서 저를 포함한 새로운 운영진은
업무의 인수ᆞ인계 및 운영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고객 여러분들께서, 기존의 본부장이 아닌 동등 이상의 권한을 가진
책임자를 통한 진솔한 간담회를 요청하신 터라,
제가 최대한 성의있는 간담회를 준비하려면 일정 부분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단순히 시간이 조금 더 지나간다고 잊혀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은
누구보다 제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오늘 찾아 오신 고객 분들의 소중한 관심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월 1일까지는 반드시 2월 중에 진행하고자 하는 간담회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지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재 빤스런하고 탱커 내세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