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외의 꿈속의 실루엣..
일단, 강외 출신과 관련된, 차기 치우 일수도 있고, 뭐던간에 적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1. 금술 사용의 부작용으로 마치 블리치의 화이트나 나루토의 구미처럼 자기자신 내면의 뭔가 어쩌고저쩌고 해서 강외가 극복하면 완전회복, 못하면 수명 급단축 같은 패널티 뭐 이딴걸로 갈수도 있지만,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2. 형가 : 연나라 태자의 명에 따라 진왕을 암살하려한 인물이죠. 영정에게 단도를 던졌으나 영정이 샥 피하고 뭐 어쩌고저쩌고 했다는데... 그후 왕전과 이신이 연을 공격해 연의 수도를 점령하고 연왕은 북방으로 도망치고, 연태자가 잡히게 되죠. 이 스토리까지 킹덤이 전개된다면, 왕전은 오르도를 농락하고, 이신이 연 수도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의 태자를 잡고 승진해서 대장군에 오르는 스토리인거죠.
3. 차기 치우 : 강외가 선대 치우를 썰고, 어쨌든 그 집단도 유지되기 위해선 차기 치우가 등장할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강외가 그 집단에선 배신자,도망자 뭐 이런 급이기 때문에, 널 잡으러간다..... 이런식으로 진행될수도 있고, 강외와 단순히 1:1 로 뜰수도 있지만, 어떤 나라에 고용되어서 강외와 부대단위로 붙을 가능성도 있을거 같습니다. 강외가 이걸 이겨서 강외가 장군으로 출세하는 제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4. 방난의 그림자 : 강외가 금술을 펼침으로 신과 정신적으로 좀 엮였을 가능성이 있어서, 둔하기 짝이없는 신보다 훨씬 예민한 강외가 미리 뭔가를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방난의 부활스킬에 대한 떡밥일수도 있고요. 방난이 자기가 그랬던것처럼 예전에 꼬맹이를 줏어다가 지 후계자를 만들고 있었다~~ 일수도 있고요. 혹은 훗날 이목이 환기를 썰때 사용할 새 포켓몬일수도 있고요.
5. 창평군 : 실루엣의 이미지는 전혀 안맞고, 강외와 창평군은 연관성이 거의 없지만, 창평군 배신드립일수도 있습니다. 창평군 본인보다는 개억외에 창평군의 새 부하일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킹덤이 신의 초원정실패까지도 연재를 한다면, 신의 실패는 100% 창평군때문이라고 만들겁니다. 창평군이 배신해서 작전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과 하료쵸의 무능함과 더해 이 뉴페이스가 무쌍을 펼쳐 비신대 몰살의 주역이 되는......
그래도 형가나 차기치우 가 제일 단순하고 깔끔합니다. 강외가 지금도 거의 사기케지만 그렇다고 무슨 미래를 보는.. 그정도로 만드는건 너무 무리수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