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퀀텀매니아 감상평(스포주의)

드라마 '로키' 는 꼭 보고 봐야하는 영화더라

메인 빌런인 캉에 대한 정보도 그렇고, 쿠키 영상까지..

'로키'를 보고 봤느냐 아니냐가 느끼는게 많이 다를것같다

마블 영화 전체적인 흐름?에서 이 영화는 

영화 앤트맨 3부작+드라마 로키 합쳐놓은 느낌ㅇㅇ

타노스를 조지는데 큰 역할을 한 앤트맨과 양자이론,

로키에서 첫 등장한 타노스 이후의 최종 보스가 나오는 첫 영화

난 다행이 애니메이션인 왓이프를 제외하고 

모든 마블 작품을 다 본 상태였지만

이전 앤트맨 시리즈나 어벤져스3,4나 로키를 안보고 

보는 사람들에겐 대놓고 불친절함ㅋ

좋았던점.

1. 앤트맨의 드립력(다행이 토르처럼 과하지않음)

2. 가오갤+아바타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적 배경

3. 해피엔딩임에도 끝까지 남아있는 캉의 위협

4. 부녀감성(스캇,캐시)

5. 마지막 행크 등장씬(간지폭풍 할배)

아쉬운점.(싫었던건 아님)

1. 캉의 고도의 기술이 잘 부각되지않음(슈트라든지)

2. 설명을 안하는 재닛과 천재가 된 캐시

3. 앤트맨 이상으로 산만한 캐시..커진것도 잘 이해안감

(스캇은 처음엔 죽을뻔했고 2편에서도 상당히 힘들어했는데)

4. 모독(마지막에 형제,어벤져스 드립 말고는 다 별로)

캉이 큰거 한방 보여줬으면 더 좋지않았을까싶더라

임펙트는 부족하지만 오락용으로도 볼만한 영화

앤트맨 존나 강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