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결과가 예상외네요.
밑에 오지 투표결과
뭐 당연히 오로치마루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지라이야의 득표수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랍네요.
6:4의 결과라니...
마을을 위해 친구를 죽인 하시라마
마을을 위해 일족을 죽인 이타치
마을을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죽이려한 지라이야
마을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버린 지라이야
마을에 위협이 되었고, 앞으로도 위협인 오로치마루는 가만히 놔둔 지라이야..?
마을을 위하던 위 두 짤의 태도와는 상반된 모습.
하다못해 무슨일이 있어도 사스케를 포기하지않던 나루토같은 모습이라도 보였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현명함보다는 바보이길 택한 나루토와 달리 바보보다는 현명함을 택했던 지라이야 (오로치마루를 포기했던 지라이야)
+오로치마루와의 동료 의절을 선언했던 지라이야
그럼에도 마을을 위협하는 존재 오로치마루를 그냥 놔둔 지라이야..
여기서 유추가능한 2가지 경우의 수
1. 지라이야는 오로치마루보다 약해서 오로치마루를 막을 수 없거나
2. 마을테러범+스승살해범인 동기목숨 > 자기목숨=자기가 사랑하는 여자 목숨
=> 지라이야는 원수도 사랑하라는 아가페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인이거나
왼쪽뺨을 쳐맞으면 반대쪽뺨도 내줄 위인
그런데 나루토 세계관에 기독교가 있던가요
오>지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