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신세계의 해적들이나 사황의 일원들이 루피네한테 당하는게 어이가 없음.
루피네가 도플라밍고를 격파하는 부분 까진 봐줄만함.
하지만 홀케이크편에서 공복증 상태여서 너프된 빅맘이 써니호에 내렸는데도 써니호에서 난동을 부린다거나 루피 동료들을 죽이지도 못한채로 징베한테 날라간거와 카타쿠리가 지칠대로 지친 루피한테 패배한거와 나미나 우솝같은 쩌리들한테 사황 해적단의 멤버들이 격파되거나 도망치는걸보면 진짜 너무 황당해서 짜증까지 날 정도임.
내가 보기엔 오다가 어떡해서든 루피네를 살리려고 스토리를 이어가는것 같지만 그 과정이 지나치게 어이가 없어서 도저히 루피네가 생존하는 내용을 받아들일수가 없음.
오다가 루피네를 최대한 살릴려고 신세계의 수준을 대폭 너프한것 같아서 많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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