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 칼 "3대 귀철" 다음??유력한 하늘 마저 베는 검"아메노하바키리"
거대한 양날직검으로 이자나기가 사용하는 칼. 이자나기가 불의 신 카구츠치를 죽인 후에 스사노오에게 넘겨주었다.
신화에서 스사노오가 야마타노오로치를 쓰러트릴 때 쓴 칼로 유명하다. 스사노오가 토츠카노츠루기를 휘둘러 야마타노오로치를 없애려고 했지만 되려 오로치의 꼬리에 들어있던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에 부딪혀 날이 나가버렸고, 이에 스사노오는 토츠카노츠루기 대신에 이 검을 사용해 오로치를 썰어버렸다.
문헌에 따라서는 토츠카노츠루기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아메노토츠카노츠루기(天十握剣), 오로치노아라마사(蛇之麁正), 오로치노카라사비(蛇之韓鋤), 아메노하하키키노츠루기(天蠅斫剣) 등 여러 가지 다른 명칭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