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양보해서 20대때는 미호크 > 샹크스 였을 수도 있음.
쉽게 축구만 봐도 알잖아.
세상에 유망주는 많다.
제2의 메시, 제2의 호날두 수도 없이 나왔다.
그놈들 지금 다 어디갔누 ?
20대때는 미호크가 조.....혼 나게 쎄서
20대때는 미호크 > 샹크스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다 피셜에서도 나오듯이
샹크스는 로저의 배에 올라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무수히 많은 강자들을 경험할 동안
미호크는 도대체 뭘 했누 ?
원피스 세계관에서 전투능력 최 전성기가 3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 사이인 점을 감안했을 때,
샹크스는 20대부터 꾸준히 자기보다 더 강한 상대와의 싸움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한 반면
미호크는 아마 20대 나이때에 조....혼나게 강했던 그 시절 그대로 멈춰 있다고 본다.
말그대로 '고종수' 같은 케이스지.
재능하나 믿고 훈련 하나 안하는 그런 케이스.
그럼에도 한국 기준으로는 국대였으니 못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박지성 손흥민을 샹크스라 했을 때, 고종수를 거기다 비빌수는 없는거잖아 ?
아무리 재능만을 따졌을 때, 고종수 >> 박지성, 손흥민이라 한다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