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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생각한 새로운 극장판(스압주의. 극스압주의)
초대켄파치 | L:9/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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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645 | 작성일 2020-10-24 03: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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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생각한 새로운 극장판(스압주의. 극스압주의)

제가 생각한 극장판의 제목은 극장판 'x' 입니다.

시작합니다.

시점은 카이도우를 죽이고 난 후.

루피 로우 키드는 와노쿠니를 떠나려고 하고, 키드는 카이도우의 상반신을 배 앞머리에(선수라고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박고, 출발을 하려합니다.

세 해적들은 와노쿠니 해역을 나와서 헤어지려고 할때, 버기의 배가 그들의 눈에 띄입니다.

칠무해에서 쫓겨난 버기는 캡틴 존의 보물을 찾기 위해 다시 떠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카이도우의 상반신을 보고 놀라합니다.

그리고는 세 해적단에게 동맹을 제의하면서 캡틴존의 보물을 같이 찾자고도 하죠. 물론 뒤치기할 생각뿐입니다

캡틴 존의 보물. 캡틴 존 하니까 로빈이 이야기를 합니다. "어머 걔 이미 죽어서 좀비된지 오래야. 차라리 모리아를 찾는게 어때?" 스릴러 바크는 낙원에 존재하기에, 모리아를 찾는게 빠르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모리아는 검수한테 잡혀서 감옥에 갇힌지 오래. 다음 타겟은 빅맘인 루피일행들은(아직 사보가 잡힌줄 모르고있습니다.) 고민을 합니다.

여기서 버기가 하나 더 정보를 뿌리니, "캡틴 존의 보물은 원피스와 천룡인에 관련이 있는 보물이다." 라고요. 다들 좋아하라하고, 궁금해합니다. 네가어떻게아냐??

"스코퍼가반. 가반씨는 캡틴존의 동료 은부와 라이벌관계였고, 가반씨는 그에게서 여러이야기를 들었지. 그 이야기를 나에게도 해줬고."

가반의 이야기가 나오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한 루로키는 뱃머리를 버기와 함께합니다.

검은 수염을 찾아가는것은 위험하니까,  차라리 가반이 있는 곳에 가서 물어보자는 거였죠. 하지만 가반은 자리에 없는 경우가 많아서 버기는 매번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고요.

 

  이번에는 섬에 가서 죽치고 있자고 합니다.

가반이 주로 머무는 섬에 간 일행들은 상륙을 하였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이대로 죽치고 앉아있는것은 지루하니 섬을 뒤져보자고 하는데, 섬 중앙에 도끼모양의 거대한 동굴이 있었습니다.

이 동굴 뭔가 있다고 생각한 일행들은 동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들어가려고 발을 내딛자마자, 패왕색끼리의 충돌이 일어납니다. 다행히 저 멀리서 일어난 것이기에 쵸파나 샷치 와이어같은 쩌리들도 저릿저릿한 수준이었죠. 버기는 말합니다. "이건 가반씨의 패왕색이야."

안으로 들어간 일행들은 점점 밑으로 내려가고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밑에서, 동굴 지하에서 싸움을 하고 있는 두 남자들을 만나게 되죠.

격렬히 싸우나 동굴이 무너지지 않을정도로 절제를 하며 싸우는게 눈에 보이는 상황.

도끼들이 부딫힙니다.

도끼 두개와, 은색의 거대한 도끼 하나가 류오를 두른채 부딫히는 상황을 딱 마주하게 된거죠.

부딫히는 와중에도 동굴의 기둥이나 종유석등은 부딫히지 않게 조절하면서 싸우는 둘.

버기가 "가반씨!" 라고 외칩니다. 싸움은 중단되고 두사람은 일행들을 쳐다봅니다.

가반은 버기를 알아보고 반가워합니다. "빨간코는 서른이 넘어도 여전하구나. 뒤에 사람들은...?" 밀짚모자를 보고 놀라는 가반.

"오.. 밀짚모자 루피로구나. 샹크스가 말했던... 최악의 세대 로우랑 키드도있군." 하면서 다들 알아봅니다.

옆에있던 은색 거대도끼의 소유자 '가론'도 일행들의 이름을 듣고는 놀라긴 매한가지.

'가론'은 씨익 웃습니다. " 네가 로저의 후계자로군. 옆의 녀석들은 그 라이벌들이고?" 젊을적의 흰수염과 시키를 연상하는 가론.

자기 소개도 합니다. "내 이름은 윌리 가론. 책 몇개 쓴 작가이기도하고, 먼 옛날에는 부끄럽지만 해적일도 했었다."

가반도 거듭니다. "흔히 은부라고 하지."

"윌리가론? 어디서 들어봤는데??" "왜 있잖아. 리틀가든에서..." 기억을 더듬는 조로와 루피, 그리고 확인시켜주는 나미.

이 둘은 라이벌관계로 자주 만나서 놀고 술내기로 대련도 하곤 했습니다. 이번 싸움도 사실상 대련. 누가 먼저 주변지형을 하나라도 건드려서 부서뜨리느냐는 내기를 하고 있었죠.

록스해적단이 한창일 시절, 도끼술에 한해서는 투탑을 달리는 이가 바로 이 둘이었죠.

자주 맞붙곤 했었지만 로저와 거프처럼 악우라는 느낌이 강해서 로저해적단 와해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가끔 만났다고 합니다. 

"록스해적단?" "검수의 배이름이 사벨즈 오브 록스던데"

하면서 아무도 몰라하고 있었을 그때, 은부가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신에 가반이 조건을 걸죠.

"나는 로저의 후계자를 기다리고있었다.

로저가, 로저해적단이 내게 남긴 사명과도 같은 일이지. 로저의 처형식때도 가지않고 후계자에게 내릴 시험을 준비하고있었다.

사명이란것이 있다는 것은 '모든것을 알고 있는자'들은 알고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로저와 여기 가론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레일리도 모르는 일이지. 모든것을 들려줄테니 너희들은 내 시험을 봐라. 거부권은 없다." 라고 합니다.

통과하면 그 자는 로저의 후계자임이 입증된다고 합니다.

호승심에 불타는 세 해적단.

버기는 관심이 없습니다. "저기요 가반씨 가론씨, 난그런거 보다는 캡틴 존이 남긴 보물을 갖고싶어." 라고요.

가론은 크게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캡틴존이 남긴 대보물. 그건 비밀과도 같은 것이다. 세계의 비밀. 원피스와 천룡인과도 관계된 그 비밀. 그게 바로 이 시험이다." 라고 말이죠.

보물이 아니라는 말에 버기는 실망해합니다.

"난 어차피 로저선장의 후계자는 아니야. 샹크스정도라면 몰라도. 해적왕의 직계라고들 흔히 부르잖아? 샹크스가 내 부하로 들어올 순있어. 내가 더 강하니까! 하지만 선장의 후계자는 인정해. 그건 샹크스야."

가반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샹크스는 의지를 전달하는자. 로저의 의지를 잇는자일뿐 후계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안볼거냐는 가론과 가반의 물음에 버기는 결국 시험을 치루고자 합니다.

네 해적단 모두 동의를 한 상황.

 

가론은 록스해적단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록스는 멸망한 어느 왕가의 후손이었다고 합니다.

멸망의 원인인 이 세계가 원망스러운 록스는 해적단을 결성하고 여러 동료들을 모읍니다.

간부라고 할 수 있는 해적들을 모집(굴복시키기) 하니, 흰수염이 첫 몸담은 해적단을 쳐들어가서 다 죽여버리고 흰수염만 남겨놓게 됩니다.

이들을 재물욕이 많긴하더라도 나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흰수염. 화가나서 반격하려고하나, 록스가 반 협박을 해옵니다. "보물을 많이 주겠다. 스핑크스 출신이지? 그 마을을 부흥시켜야 하지 않겠나? 넌 부선장을 해라. 돈은 제일 많이 주마" 라고 합니다. 그리고 열매를 하나를 주니, 지진지진열매. 이 능력으로 네 고향을 살리는거다. 하면서 흰수염은 록스의 부하로 들어갑니다. 이때 이미 카이도우와 은부와 존과 왕직이 있었죠. 이후로도 빅맘과 슈트로이젠이 들어왔고 시키도 들어오게 됩니다. 니가 ㅋㅋ 부선장?이라며 용납을 못하는 간부들은 흰수염을 노렸지만 지진지진열매를 처음먹었음에도 잘 다루고 체술역시 뛰어난 흰수염에게 모두 굴복하고 맙니다.

 

이러면서 신흥해적단인 로저해적단과, 거프 센고쿠 제파를 필두로 한 해군들과 맞서 싸우게 되죠. 

 

싸움을 하는 나날이 계속될때 존이 엄청난 사실을 알아버립니다. 록스의 핏줄이 고대왕국이었다는 사실을요. 

"선장 왜이리 세계를 싫어해?"

이말을 축제를 한 이후에, 개 꽐라된 후에 개인적으로 록스에게 물어봤었는데 여기서 실수로 록스가 불어버린거죠.(멀쩡한 상태에서 물어봤으면 즉결처분할정도로 화를 내는 록스입니다.)

'임' 이라는 현 정부의 선봉장겸 총대장. 왕. 이놈이 우리 왕국을 무너뜨렸다는 이야기도 함께요.

그리고는 우리 왕국의 보물도 약탈했다고 합니다.

그 보물은 수술수술열매. 나라가 위험에 처할때 이 열매를 먹고 각성해서, 자신의 몸을 수술하여 불사의 몸이 되어 수호신이 되라는 문구와 함께 왕궁 보물전에 있었으나 그것부터 훔쳐간 임에의해서 왕궁내부와 왕궁 외부 양면공격을 받고 고대왕국은 무너집니다. 

이얘기를 들은 존은 세계의 뒤에, 임이 아직까지 살아있겠다는 직감을 합니다.

이 사실을 혼자만 알고 나중에 오로성과 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함께요.

이 딜할거리를 종이에 적어둡니다. 록스가 한 이야기도 적어두고요. 자신이 항상 몸에 소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이 근질거리는 존. 엄청난 보물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간부들은 눈이 번쩍 번쩍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보물지도가있지만 어디있는지는 안알려줄거야. 알고싶으면 덤벼보던가?"

알곤있는데 안알랴줌 ㅋ 하는사람은 개얄밉기마련.

동료들간의 싸움도 일어납니다.

결국 왕직이 은부에게 접근을 합니다. "저 보물 훔쳐가자." 라고요.

하지만 흰수염의 인품에 매료된 은부는 왕직에게 들은 이야기를 흰수염에게 합니다. 흰수염도 이 해적단은 매일 동료죽이기가 일상이라서 진절머리가 난다고 하네요.

"우리 둘이 차라리 이 해적단을 없애버리자" 라고 합니다. 자유로이 사는게 좋아서 해적을 하는것이지만, 살인은 진절머리가 난다고요.

마을을 가지고 협박당하는것도 질린다고 합니다. 붕괴시켜버리자고 합니다.

그러자 은부는 계략을 냅니다. 외부세력을 끌어들이자고요. 여러번의 싸움에서 눈이 맞고 괜찮은 녀석인 가반에게 연락을 하기로 합니다.

흰수염은 해군을 털때, 해군이 소지하고있던  전보벌레를 몰래 빼았습니다.

로저에게 연락을 걸기로 한거죠. 추가로 흰수염은 자기를 따르는 해적단원들을 모아서 작당을 하게 됩니다.

 

시간은 흘러서 때는 38년전. 갓벨리라는곳에 정착을 한 록스해적단. 섬에 오랜만에 상륙을 하게 된 일당들은 나른해집니다. 그러나 이곳은 고대왕국의 제 2의 수도. 천룡인들의 별장이라 불리는 갓벨리.

이곳에 천룡인들이 잔뜩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록스는 대노하여 공격을 명합니다.

"야 이거 기회다." 흰수염과 은부와 왕직, 존이 배를 지키고 록스 링링 시키, 견습이지만 일반 간부급실력자인 카이도우가 쳐들어갑니다.

반반으로 나뉘어진 시점에서 흰수염과 은부는 외부세력을 끌어들입니다. 왕직과도 은밀히 내통을 해, 존을 죽이자고 계획한 은부.

그러나 여기까지만 공유를 했고 그 이상인 해군과 로저해적단을 부르는 일은 흰수염에게만 이야기를 한 상황. 존을 다구리로 죽이고 왕직을 뒤치기로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존의 사체를 수색하게 된 은부. 흰수염은 망을 봅니다.

 여기서 은부도 적어놓은 노트를 보아, 세계의 비밀을 깨닫게 됩니다. 흰수염과 공유를 하려는 은부.

그러나 이때 거프가 침공을 해옵니다.

자기와 작당한 세력만 보호하고 나머지 록스해적단들은 죽건말건 상관하지 않는 은부와 흰수염.

이때 적습을 감지한 록스는 천룡인을 얼른 인질로 잡아 배로 돌아옵니다.

부모는 죽이고 자식하나만 끌고 온 상황. 이 아이를 인질로 삼으려했던 록스.

얼른 귀환했지만 맞이한 것은 흰수염과 은부의 배신. 로저와 가프의 침공이었습니다.

이아이는 내가 맡을게 하던 흰수염이 그 아이를 빼오고 가까이에 있는 로저에게 맡깁니다. 

로저대 록스. 거프대 링링. 레일리대 시키. 카이도우대 가반. 불타는 록스해적단의 배, 킹덤을 보면서 흰수염과 은부는 작전 성공을 축하합니다.

같이가지않겠냐는 흰수염의 제안에 가론은 이젠 해적질 자체가 질렸다고 합니다. "항해사하면서 얻은 지식들로 책이나쓸거다" 라고 하는 은부, 아니 가론.

아쉬워하는 흰수염은 아우들(와노쿠니에 상륙했을때의 멤버들. 초기멤버들입니다.)이 있는 곳으로 가고, 가론은 수영해서 해적선 킹덤을 빠져나갑니다.

배신에 분노하는 록스. 그러나 결국 로저에게 죽임당하고 카이도는 가반에게 죽기직전까지 몰립니다.

이때 보다못한 링링이 프로메테우스를 잠시 거프랑 싸우게하고 가반을 급습하게 됩니다. 카이도는 겨우 살아나고 용 형태로 변해서 도망을 칩니다.

갱왔더니 빼는상황에 빡친 링링. 게다가 거프는 프로메테우스를 무시하고 빅맘에게 공격을 가하죠.

이때 코가 메부리코가 될정도로 얼굴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 링링.

시키는 둥실둥실열매로 팽팽하게 싸웁니다만 이대로가다간 나도 죽겠다 라는생각에 도망각을 잽니다.

록스도 죽었고 카이도도 도망가고 링링도 얼굴에 치명타를 맞은 상황.

이때 카이도가 도망간 방향에서 보로 브레스가 날아옵니다. 막으려고 거프가 나설때, 링링의 필살기.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의 합체기 '폭풍'을 불러서 해적선 킹덤이 완전히 부서지고 싸움은 끝이 납니다. 

링링은 제우스를 타고 도망, 시키는 둥실둥실열매로 도망, 카이도는 진즉에 도망, 가프랑 로저 레일리 가반은 배에 뛰어내려서 도망. 아이도 로저와 같이 뛰어내립니다. 

"넌 뭐냐?" 하는 로저.

"당신들을 따라가겠어. 천룡인 지긋지긋해. 이 족속들은 사람이아니야. 해적이 더 낫겠어!" 사보와 똑같은 말을 하는 천룡인 꼬마.

이런 천룡인도 있구나. 놀라워하는 로저는 입단시험을 내립니다.

"우리 배를 찾아서 올라와라. 사다리는 안줄거다. 알아서 올라와. 배에 큰 알이있다. 밑에서 봐도 알정도로 큰 알이. 우리배에 올라오면 입단을 허가하지. 견습으로 말이야."

좋아하는 아이를 냅두고 로저 레일리 가반은 엄청난 속도로 배를 향해 갑니다. 그 아이도 열심히 그 방향으로 따라갑니다. 빨간 머리를 휘날리면서 말이죠. 

이렇게 회상을 끝내는 가론. 세계와 록스의 정체와 임에 대

한 내용을 제외하고는 다 알려줬습니다.

놀라워하는 일행들은 " 그 이후로 로저해적단이 강해진거구나." 합니다.

가반은 이일을 갓벨리 사건이라고 한다고도 말해주죠.

이야기를 다 들었으니 시험을 내리는 가반. 따라오라고 합니다.

"록스해적단이 붕괴하고 가론은 나를 따로 찾아와서 이야기를 해주었지.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이일은 가론과 나와 로저밖에 모르는 이야기야." 라는 말을 하면서 동굴의 최심부로 향합니다.

그 최심부에는 거대한 강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올라온 돌들도 보이고 바위도 보였습니다.

"시험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가반이 말합니다.

뗏목이 네척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 뗏목을 타고 도는것 그것이 시험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시험내용에 다들 탑승하고 출발하는 일행들.

출발지점은 같지만 다른 코스로 각각 진행하며 흩어지는 루로키,그리고 버기. 그런데 루피일행이가는 곳이 왠지 익숙합니다.

술병이 많이 놓여있는 곳,파충류들이 바글바글한곳, 갑자기 추워지는곳,  모래가 잔뜩 있는 곳, 갑자기 위로 솟구치는 곳까지. 맞습니다.

나미가 제일 먼저 알아차립니다. "이거 우리가 여태껏 다녔던 곳 아니야?"

여기저기 다니면서 커다란 붉은 벽까지 도착한 일행들. 네팀이 다시 한번 만났습니다.

이것이 레드라인이라는 것을 직감한 일행들. 그렇다면 로드스타섬과 라프텔이 있지 않겠냐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로우는 룸과 택트 콤보로 뗏목째로 붉은 벽 위로 올라가서 여행을 계속합니다.

키드와 루피는 벽을 부수고 들어가자는 선택을 합니다.

버기는 멈추게 됩니다. 더 가면 샹크스와의 약속을 어기게 된다면서 말이죠.(우리 같이 원피스를 찾자! 라는 견습때 한 약속. 샹크스는 버기가 아플때 병간호해줘서 라프텔을 못따라갔는데, 자기만 여기서 먼저 보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벽을 따라 올라간 버기해적단은, 벽을 타고 타고 동굴 바닥에 도착하고 가론과 가반이 있는 곳으로 돌아옵니다.

키드와 루피는 벽을 부수나 벽의 중심부에 막혀버립니다.

해루석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어렵사리 구한것이라 합니다. 로빈은 이걸보고 '포네그리프까지 구현해놨구나 가반씨. 역시 그도 어인섬에 포네그리프가 있다는것을 알고있어.' 라고 독백을 합니다.

해루석을 피해서 다른곳을 친 루피, 키드해적단. 결국 벽을 분쇄하게 됩니다.

로우는 진작에 저멀리 간상황. 키드도 뒤쫓아 가는데, 브룩이 이야기를 합니다.

"이대로 가면 끝에있는것은 로드스타섬이겠죠. 절대 끝이 아닙니다. 차라리 로드 포네그리프에 해당되는 것을 찾아서 라프텔을 빨리 찾는게 이기는것이 아닐까요?" 라고 말이죠.

징베는 "그러면 물속은 내가 찾아보지."라고 말을 합니다. 징베제외 인원을 셋으로 나누어서 조우, 홀케이크아일랜드, 와노쿠니에 해당되는 섬을 찾아가서 조사해보자는 상디.

루조상이 리더가 되어 팀이 다시 찢어집니다.

프랑키가 뗏목을 잘라 자그마한 뗏목 세개를 만들어줍니다. 출발을 하려는 그때, 동굴이 무너져내립니다.

 

무슨일인가 의아해하는 일행들. 로우와 키드도 주행을 멈추고 위를 봅니다.

그때 거기서 나타난 것은 시키. 양발에 칼을 찬 시키가 나타나자마자 가반과 가론이 바로 등장합니다.

오랜만이라며 인사하는 삼인. 시키는 존의 보물을 찾으러왔다고,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세계를 정복하기위해서 가론과 가반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한참찾았다고도 합니다.

가론과 가반은 공교로워하며 놀라워 합니다. 마지막 시련을 앞당겨야겠다라는 생각과 함께말이죠.

"너희들! 당장 돌아와라. 융통성을 발휘해주지. 그 레이스의 끝은 우리둘과 싸우는 것이었다. 하지만 시키녀석도 존의 보물을 원하고, 너희들도 원하니,서로 싸워봐라!

시키. 저녀석들은 나에게 보물의 정체를 듣고자 시험을 치루던 도중이었다.

너에게도 시련을 주지. 저녀석들을 쓰러뜨려봐라. 나름 카이도우를 쓰러뜨린녀석들이니 만만친 않을거야."

카이도우를 쓰러뜨렸다는 사실에 비웃는 시키. 하늘에 닿는 비경 '메르비유'에서 이십년간 있었기에 바깥사정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지하하하 그깟견습놈 잡았다고 뭘 으쓱대는거냐. 어서 덤벼라!"

 

싸움이 시작됩니다.

10기에서 처음 루피네랑 만났을때와 같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시키. 그러나 로우의 룸과, 키드의 자력, 루피의 강화된 견문색과 류오.

이셋을 필두로 여러 해적단들이 덤벼들자 시키는 밀리고 말죠.

다리에 찬 칼들에 무장색을 입히고 커다랗게 원형으로 참격을 가하는 시키. 동굴이 완전히 무너지고 전장은 동굴 밖, 섬으로 나오게 됩니다.

섬의 이름은 엑스. 가론이 지은 이름입니다.

다시 시작되는 싸움. 섬마저 띄우는 시키. 필살기인 바닷물을 뭉쳐서 띄우는 시키의 능력을 징베가 카운터 치자 전세는 밀리고 맙니다

결국 무릎을 꿇은 시키. 네가 비웃은 견습놈이 지금은 세계최강의 일각이라는 것을 알려준 가반과 가론. 그리고 그 견습이 이들에게 죽었다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이들의 강함마저도 눈으로 체험했고, 연계도 좋다는 것에 만족한 가반은 시키의 목을 뒤에서 베어버리며 합격을 선언합니다.

"합격자는 밀짚모자 루피와 그 해적단.

강함도 강함이지만 원피스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고있군. 다른이들은 알면 곤란하니 따라오게나." 라고 차별을 한다.

반발하는 로우와 키드해적단이지만 지쳐있는상황에서 가론이 저지를 한다. 화가난 두 해적단은 가론과 싸우게 된다.

가반은 싸움을 보며 웃는다. 웃고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시키녀석과 나와 가론. 그것이 비밀이고 보물이다." 라고 말이죠.

뭔솔? 이해를 못하는 밀해.

다시한번 풀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과거회상할때 알려주지 않았던 사실까지 말이죠.

"천룡인의 위에는 오로성이 있지. 그렇다면 그 뒤에는 아무도 없을것같나?

있다. 이 세계정부를 창시한 자가.

아직도 버젓이 살아있다. 나는 그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그녀석의 존재를.

레이스가 끝난 후, 아니 너희들이 항해를 끝마친 후, 마지막으로 마주칠 녀석이 바로 그 세계정부를 창시한 자일테지. 이 레이스 시험에서 그녀석을 재현하려고 내가 나서기로 한거다.

그것이 최종 시련이었고. 약간 이르게 시키가 난입하였기에, 그리고 너희들이 길을 알았기에 시험을 당긴것 뿐이다.

제대로 잘 하고있다. 그 길이 맞아.

로저의 후계자는 너희, 그중에서도 너 밀짚모자 루피가 맞군.

아니 오히려 우리보다 빠르게 가고있다. 로드스타섬에 도달한 이후에서야 우리는 라프텔의 존재를 알아차렸지만 너희는 벌써부터 알아차린것이니 말이지. 로저가 기다리는 자는 네가 틀림없다.

세계의 비밀과 천룡인의 비밀. 어떤가 원피스에 버금가는 비밀이아닌가?"

 

이것을 로저의 후계자에게만 알려주기위해서, 이십년이 넘는 오랜시간동안 준비해왔다는 가반.

"조심해라. 그녀석의 이름은 '임' 수술수술열매를 빼았아서 고대왕국을 멸망시킨자다. 그런데 저기 저 트라팔가 로우가 수술수술열매를 쓰고있지. 어찌된 영문인지는 글쎄... 일단 임녀석이 죽었을리가 없어. 수술수술열매를 다른이가 먹어서 임에게 불로불사의 수술을 하고, 다른 곳에서 수술수술열매가 피어나지 않았나 싶다. 저 녀석을 주시해라. 임과 싸울때 중요한 열쇠가 될 수도 있어."

이미 로우에게 여럿 도움을 받고 도움을 줬다고 말하는 일행들. 우린 친구야. 라고도 말하는 루피.

"친구인가? 하는 가반. 로저와나도 친구였지. 그것 아는가? 로저와 난 동향친구였네. 어렸을때...." 

"아저씨 배고파." 라고 일축하는 루피. 이야기를 듣고싶어하는 일행들이지만, 밥먹고 나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지. 라며 과거 회상을 뒤로 미룬다. 

시점은 다시 가론 사이드. 가론에게 패배한 하트, 키드해적단. 가론도 숨이차고 잔상처가 많이나있다. 너희는 후계자는 아니지만 저녀석에게 도움을 많이 줄 녀석들이다. 어쩌면 너희들도 이세계의 비밀을 알게되겠지. 분하면 나에게 덤비지말고 저녀석에게 덤벼라. 그리고 알아내라. 그러면 되지 않겠나?" 말이 끝나자마자 가반과 밀해들이 온다.

연회를 열자는 루피. 삔또상한 키드는 먼저가겠다고 한다. 연회 실컷해라. 난 원피스를 찾으러간다. 하면서 먼저 진짜로 떠난다.

연회가 끝나고 로우한테 가지말고 좀더 있자는 루피일행. 아직 동맹은 안끝났다는 루피. 한숨쉬는 로우.

버기는 오랜만에 가반과 수다를 떨고 있다.

가론은 다시 책을 쓰고있다. 사명을 다했다는 듯이 길게 숨을 내쉰다.

옆에 놓여진 은색 도끼. axe가 빛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여기까지 다읽으신분 계시려나욬ㅋㅋㅋ 안읽으셔도됩니다. 그냥 설정놀음이라고 생각하고 적겠습니다. 잊어버리기전에 어디다가 적어놓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제일 많이들리는 츄잉에다가 적어봅니다. 

이 내용들은 인터넷 서핑하다가 생각난 내용들입니다. 록스해적단 나무위키에 쳐보다 구글에도 쳐보다가 록스해적단의 이미지가나오더군요. 물론 독자가 상상해서 그린거죠. 은부, 왕직 캡틴존. 이세캐릭터들 이름만들어도 너무 멋있어보였기에 스토리를 부여했습니다. 존이 부하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근데 록스해적단이네? 근데 동료살인이 만연했네?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존이 부하들, 존보다 약간 짬이 낮은 왕직과 은부에게 죽임을 당했겠다 에서 출발을 하였고, 은부, 부? 도끼부? 엑스(axe)? 어 가반도 도끼로 싸우는데? 해서 가반과 엮어봤습니다.

가반은 상디와 비슷한 포지션인데 이름이 이제야 언급이된 캐릭터죠ㅠㅜ 오뎅회상에서야 쓰이는 무기가 나왔으니 말이에요. 그냥 지나가는캐릭터들을 극장판에서 만들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실상은 망상이지만욬ㅋㅋㅋ. 

시키도 다시등장시켰습니다. 10기 극장판이랑 강함은 같지만 행적은 아예 삭제시켰습니다. 카이도우라는 현직 정점을 이겼으니 다음적은 전설이면 되지 않을까 해서 전설들중 하나인 시키를 넣었습니다. 록스해적단 출신이기도 하고 억울하게 기어3루피에게 졌잖아여ㅜㅜㅜ

또 가프랑 로저 둘이서 록스해적단을 다 쓸어버렸다? 이건 오바라고 생각했습니다.

빅맘과 싸우는걸 꺼리는 로저. 이말은 로저랑 빅맘이랑 동급이다. 이말은 거프가 나머지를 다상대했다?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글보고 개웃었습니다. 그래서 내분을 통해서 멸망했다라고 방향을 잡았구요. 원래 외침만으로 멸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내우외환이 동시에 벌어져야 지잖아요.

 

빅맘이 카이도우에게 준 빚은 목숨빚으로 설정했습니다. 가반에게 죽기직전에 목숨을 살려준거죠.

 

록스해적단이 와해되고 링링 카이도 시키 뉴게이트, 가론의 이야기도 잠깐 풀려했는데 손아파서 뺐습니다. 

링링은 코가 눌러진것을 가리려고 가면을 사기위해 가까운 섬에 향했습니다. 근데 거기서 개멋진 모자를 발견했으니 그게바로 나폴레옹. 해적선장모자죠. 이 모자를 쓰고는 소울을 부여하고, 그냥 자신이 선장이 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나포된 슈트로이젠을 되찾아와야겠다는 계획을 짜죠.

그리고는 다시 거프에게로 돌아가서 무사히 구출을 해내고요. 물론 더 맞습니다만.

카이도우는 도망치다가 머무를곳이 어디있을까 하다가 어떤 어린아이 하나를 생각합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꼭기다릴게요. 다시와주세요 카이도우씨." 라는 말을 하며 새로운 마을에 정착한 이종족이었죠. 킹이었습니다. 종족이 멸망당할때 카이도우가 지나가다가 도와줘서 킹만이 살아남았죠. 근데 킹도 따라간다고 하려했으나, 카이도우는 해적이 될것이었고, 가도 견습일것이기에 떼놓고왔습니다. 이런 카이도우는 킹에게 가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근데 가니까 프테라노돈 열매먹고 해적질~

시키는 패배의 원인이 정예 병력차라고 생각합니다. 아니ㅡㅡ 난 잘싸웠는데 탑이랑 정글이똥싸서 졌어ㅡㅡ 였기에, 강한 부하들을 모으고자 합니다. 그리고 은신처를 찾기 시작하는데 찾은 곳이 메르비유. 여기를 은신처삼아서 해적선을 만들고 해적단을 꾸려나가기시작합니다.

왕직은 검사로 설정했습니다. 실존해적 왕직이 모티브라는데 잘 모르겠고 직 이라길래 직선이 생각났습니다. 일직선으로 긋는 공격이기에 귀칼의 젠이츠가 생각났고 그런 발도술 위주의 캐릭터였습미다. 근데 얘까지 설정넣기 어렵네요.

 

갓벨리에서 가프가 영웅이되었고 천룡인과 뭐시기뭐시기 언급이나왔었습니다. 근데 38년전이고 샹크스의 나이가 그쯤되죠. 41이던가 39던가. 그래서 엮어봤습니다. 샹크스 하나도 과거가 나온적이 없죠.

완전 애기인데도 천룡인이라는것이 정말 극도로 싫었던 샹크스는 록스에게 인질로 잡혀갈때 웃고있었습니다. 아해방이다 라는 생각으로요.

 

록스는 나온게 얼마 없는데 이제나와야 할 떡밥이 커다란거뿐이 없죠. 고대왕국. 이거랑 엮었습니다. 유일한 생존자로요. 

회상에서도 고대왕국의 이름은 나오지 않게 고대왕국으로 설정했습니다. 저도 모르겠거든요.

 

레드라인을 넘을때, 로우는 신의 천적 d의 이름을 가졌기에 위로 향했습니다. 거기에만약 천룡인이있더라면 죽였겠죠?

키드랑 루피는 어인섬으로 넘어가려합니다. 근데 후계자가 악마의 열매능력자일수도 있기에 해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해루석만 있죠(해루석을 시련 내에서는 로드포네그리프로 설정했습니다.) 

레드라인을 부수는것은 고대병기로 부수고 그것이 오올블루가 될 것이다라는 썰이 생각나서 일리있기에 넣었습니다. 또 그 파괴로 어인섬은 멸망하겠네요.

 

 

열두시반에 적기시작해서 지금끝났네요. 속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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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크수
너무길어서 중도포기
2020-10-24 07:08:48
추천0
[L:9/A:14]
초대켄파치
ㅠㅜㅜ넵
2020-10-24 15:18:38
추천0
바스티유
너 뭐하냐
2020-10-24 09:44:27
추천0
[L:9/A:14]
초대켄파치
새벽에 잠안와서 검색하다가 삘받았어여ㅜㅜ
2020-10-24 15:18:32
추천0
정지먹음
소설가임?
2020-10-24 13:20:10
추천0
[L:9/A:14]
초대켄파치
아눀ㅋㅋ ㅜㅜ
2020-10-24 15:18:4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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