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수학 너무 잘하는게 고민이에요
작년 수험생 시절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 한번도 안빼먹고 전부 1등급 맞았고(정작 수능에서는 25번 틀려서 97점 2등급 받았지만 ㅋ)
올해도 과외 학생 때문에 69월 풀어봤는데 너무 쉽습니다. 솔직히 이걸 100분 잡고 늘어지는게 이해가 안돼용
과외 일주일 4시간 한달에 35만원 받는데 솔직히 좀 미안하네요. 전 아무 준비도 안해가도 작년에 공부했던 내용이 다 기억이 나니 너무 쉽게 돈을 버는것 같습니다
가르쳐줬을 때 이걸 모르면 저는 그게 이해가 잘 안됩니다
이걸 어떻게 모르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럴 때는?
그리고 애들이 노무 요상한 공식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케일리 헤밀턴 정리나 로피탈의 정리나 타원위의 접선과 연결되는 최소거리 공식 등등 수능에 나오지도 않는 이상한거 배워와서 써먹네요
이럴때는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 하나요???
착한 원게님들 고민좀 들어주시요? ㅠㅠ
원이 : 아수라 갓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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