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멬에 훈훈 들어가는거 자체가 싫은건 아님
훈훈한 장면을 남용하니까 별로인거지
뭔 만나는 애들마다
너는 대단한데 나는 이렇다 자조->너도 충분히 대단하다 어쩌고 위로->씨익->자 가자! 가 패턴처럼 나오는데 지겨울 때도 되지 않았음?
아니 거대 괴인조직과 최정예 히어로들의 결전, 각성한 가로우의 등장이 보고 싶은거지 조연들이 꿈꾸는 히어로상을 하나하나 다 비춰주고 있는데 뭐 어쩌란건지 모르겠음
그나마 보여주는 것도 하나같이 다 평면적이라 흥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심지어 타레오랑 와간마가 만나도 훈훈을 넣음 그걸 누가 궁금해한다고
이게 누구 의사땜에 이렇게 가는진 모르겠는데 솔직히 맘에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