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코가 드래곤볼식 밸붕 성장으로 인해 혼란이 오는 분들이 많으신 듯 정리해드림.
1. 치요는 식의후 토리코와 비빌 쩌리캐였는데 에어+페어먹고 밸붕식 성장을 보여줬음.
식림사파트에서 친친이 치요한테 피떡으로 당한 뒤 지금의 토리코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군..라고 말할정도로 쩌리캐였습니다.
그런 치요따위가 고작 에어+페어먹고
포획레벨 4000이 넘는 칠수의 파편을 원거리에서 가볍게 잘게설기+노킹까지 보여주죠..
이게 파편이라서 별 대단한거 아니다~라고 말하실 분도 많이 있었는데..토리코식 파밸따지자면 원왕이 재채기만해도 사천왕사지분해 당하는 것 처럼
저 파편이 별게 아닌게 아니라 레벨 4000이 넘는 강한 "칠수"가 공격의지를 가지고 내보낸 파편입니다. 4000짜리가 공격할라고 내보낸 파편이라면
전혀 만만하게 볼 수준이 아니죠.. 개나소나 4000짜리 공격 가볍게 막고 노킹까지 한다면 말이 되지 않겠죠? 치요가 어이없게 강해진거로 보는게 맞습니다..
또 이번화보면 아시다시피 고작 구르메나이트 따위가 칠수들한테서 재료를 얻어온다고 하죠? (지지가 엄청 어려운 일이 될거라고 한 걸 봐서는
약간의 싸움은 불가피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만큼 에어+페어의 효과가 큰것 입니다.
2.현 토리코가 팔왕 선빵으로 갈길 급.
일단 저 번역된 부분이 생략이 있어서 오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자세히 번역해드리겠습니다..
토리코와 배틀울프 사이에는 적의가 없었지만 그들은 "싸우기"위해 한발짝 앞으로 다가섰다..
토리코는 강대한 파워를 얻게 되었었고..지금 이 순간 그 힘을 떠올렸다..
팔왕 배틀울프는 토리코한테 뜬금없이 기습당한게 아니라 "싸우기 위해" 앞으로 다가섰고, 전투태세인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토리코한테 선빵으로 죽빵을 맞아버렸다는거죠..배틀울프는 작중에서 대놓고 민감도, 회피력등이 매우높고 민첩성이 아주 높은
늑대라고 알려져있는데도 불구하고 팔왕이 전투태세에 들어가서도 토리코한테 죽빵맞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작가가 동급묘사하는거마냥 토리코, 랑왕을 대치시켜놓기도 하였고
마왕, 원왕전이랑도 다른게
마왕전에는 토리코가 팔왕스케일도 모르고 객기부리다 초컷당했고
원왕전에서는 장난에 0.1초컷당할 정도로 약했지만 원무마스터를 배워서 "씹사기"스펙업을 한뒤 팔왕과 춤출정도로 성장합니다..
게다가 원왕vs카카전에서 작가가 대놓고 "원왕은 이제껏 진심이 아니였다고..이제야 원왕의 진정한 힘"을 깨달았다고 토리코가 말하죠..
이부분이 짤린 부분이라 못보신 분도 있을 듯 한데..
많은 분들이 팔왕 죽빵갈기고 다음화에 토리코 또 초컷당할꺼라고 예상했지만??아니죠..팔왕 죽빵갈겨놓고도 멀쩡히 살아있습니다..
결국 토리코는 팔왕의 진정한 스케일까지 깨달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랑왕 여유만만하게 죽빵 갈기고 마~god먹기 위해 함 붙어보자
라고 말할정도의 클라스까지 성장했다는 것인데...
스토리 전개흐름상 구르메나이트가 4000짜리한테서 어떻게든 재료를 얻어올테고 토리코도 god을 얻게되고 할텐데..
토리코가 밸붕식 성장을 보여줘서 머리로 이해는 안되지만 스토리전개상으로 이해해야할 듯 하네요..
지금
GOD따위가 문제가 아니고 육지의 끝, 머나먼 땅 등 우주떡밥이 넘쳐나는걸 보면..
팔왕중 하나인 경왕이 블랙홀급 인력 가질정도인데 그보다 더 강해지고 토리코도 우주세계관 진출한다면 얼마나 스케일이 커질지.. 감도 안잡힘
시대를 잘 타고났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