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는 표기된 효과외에도 서번트의 능력을 전반적으로 올려주지않나요?
누가 기프트는 표기된 효과만 보면 성격 변하고 독무효화하고 치열해지는 정도의 효과밖에 없으니
전투력은 대영웅급에서 변한게 없어서 기프트 원탁도 아킬 길가 헤클을 못이긴다고 반말에 욕섞어가며 글을 올리셨던데
(1페이지에 있으니 굳이 링크는 안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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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저건 소리 베기(音?ち)……!
활의 현을 악기처럼 튕겨서 베어갈기는, 가공의 화살이에요!
하지만, 이 강함은 그것만으론……!
사자왕의 축복[기프트]에요!
트리스탄
……예, 슬픈 일입니다. 저는 여러분들 정도의 자들에게
왕의 축복[기프트]를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이것은 제 자유에 의한 힘이 아닙니다.
상대가 약자라 하더라도 휘두르고 마는 무자비한 칼날……
아아……나는 슬프다. 이렇게 또 축복받지 못한 자를,
저승에 보내지 않으면 안 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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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표기된 효과만 놓고보면 독무효+성격반전 효과만 있어야할 반전 기프트 받은 트리스탄도
독쓰지도 않는 마슈일행이랑 싸울때 약자들에게 기프트의 힘을 휘두르고 싶지 않다며
기프트 쓰면 더 강해진다고 언급했고 마슈도 이 강함은 트리스탄 수준의 강함이 아니라 기프트의 효과라고 언급했는데
기프트를 받으면 표기된 효과외에도 전반적인 능력의 부스트가 걸린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나요?
또 기프트받아봐야 전투력은 대영웅급에서 크게 변한게 없다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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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쉬
그건 아니야, 토타 님. 이건 성지를 되찾는 싸움이다. 우리들이 싸워서 원탁을 쓰러트리면 된다, 는 얘기가 아냐. 애시당초, 좀 전에 말했던 한 명에 대해 세 명, 이라는 건데. 그건 우리들에게도 해당돼. 전에 모드레드가 싸우는 걸 봤는데…… 원탁의 기사는 묘한 힘으로 지켜지고 있어. 그건 세 명이 덤벼서 한 명 쓰러트릴수 있을런지 없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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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웅인 아라쉬가 기프트를 받은 모드레드랑 한번 겨뤄보고 특수한 힘으로 지켜지고 있는 원탁의 기사랑 싸우려면
자신에게 서번트 2명의 보조가 필요하다고했는데 '당연히 대영웅급에서 변동이 없다'는건 앞뒤가 안맞는 주장같네요
저건 심지어 모드레드 하나만 두고 한 말도 아니고 기프트를 받은 원탁의 기사 전원을 보고 한 평가라 개인적으로
기프트 원탁이 평범한 대영웅급보다 윗줄인게 맞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애초에 전투력이 대영웅급이라 저 셋을 못이긴다는 주장부터가 이해가 잘 안가는게 헤븐즈필 일문일답만봐도 길가메쉬랑
마스터 차이따라 승패갈리는 아서왕이랑 대등하게 싸운 아라쉬가 기프트 원탁 하나 상대하려면 서번트 2명 더 필요하다는데....
저 셋이 다른 대영웅들과 격이다르다고 주장하고 싶으신 건지;;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소환할수만 있다면 성배가 필요없다는 신령인 사자왕이 권능으로 내려준 기프트가 성배 버프보다 무조건 낮다는것도 잘 납득이 안가는 추측이네요
걍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식으로 글 올렸으면 또 모르겠는데 본인의 주장이 당연히 맞다는 식의 당당함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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