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파워 밸런스
(출처: 나무위키)
보통 쿠키런 시리즈 파워밸런스를 논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건 위 3개의 게임.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 (약칭 - 쿠오븐)
쿠키런 킹덤 (약칭 - 쿠킹덤)
쿠키런 마녀의 성 (약칭 - 쿠마성)
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런 킹덤의 프리퀄 스토리에 해당함.
1. 오븐 브레이크와 킹덤의 차이점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anime&r_type=&num=&divpage=40&best=&sn=on&ss=off&sc=off&keyword=%EC%B9%98%EC%A6%88%EC%8A%A4%EC%B8%A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3296
사실 치즈가 이전에 쓴 글이 있긴함.
사실 이 대사 이전까지만 해도
호티가 말했듯이 예전에는 세계관이 다르다고 봤었지만
이제는 평행세계 취급이긴함.
간혹 쿠오븐 -> 쿠킹덤에서 가는 케이스나
쿠킹덤 -> 쿠오븐으로 가는 케이스도 있음.
근데 처음 나온 작품의 설정 및 능력을 그대로 들고 가는 케이스가 많기에 간혹 세계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 수도 있음. 나도 처음에 이거 이해하기 전에는 잘 몰랐었음.
이해를 쉽게 하자면
용과 드래곤 (Pitya dragon)을 예시로 들겠음.
쿠오븐이나 쿠킹덤 두 세계에서 모두
용과 드래곤은 용의 협곡에서 거주함
비록 쿠오븐과 쿠킹덤이 같다고는 할 수 없어도
용과 드래곤이 불꽃정령 (당시에는 필멸자인 쿠키였음)에게 지 힘 줘서 현재 불멸자 쿠키됨.
또한 용과 드래곤의 관계도 중
하단 1번째의 다른 용들에 대해 물어보면
동족인 얘네를 지칭하는 게 빼박임 ㅋㅋㅋ
-> 세계가 다를 순 있는데 오븐에서 킹덤으로 가거나 킹덤에서 오븐으로 갈 때 그 캐릭터의 고유 설정 특성은 거의 그대로 변함이 없다고 보면 됨.
2. 자연의 인도자
자연의 인도자라는 개념은
쿠키런 킹덤에서 처음으로 나오는데
서리여왕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드러남.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에서는 등장하는 개념도 아니고
서리여왕과 뇌신무장은 쿠키런 킹덤의 오리지널 레전더리 쿠키이기에 쿠오븐과 상관은 없음.
자연의 인도자 쿠키 중 유일하게
생명가루를 직접적으로 순환시켰다는 언급이 나온 건
뇌신무장만이 유일함.
나머지 애들은 이 생명가루의 흐름을 감지하거나 느끼는 정도 수준으로 보임.
단, 천년나무는 생명 창조 능력이 있기 때문에
생명 가루 순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본인이 가능해도 직접적으로 세계에 간섭하지는 않기 때문에 감지 정도나 하는듯
바람궁수 역시 자연의 인도자지만
생명의 흐름을 느끼는 정도고
직접적으로 다루는 애들은 없음.
3. 파워 밸런스
사실 이게 나한테조차 가장 어려운
질문이었음.
쿠오븐에서의 파워 밸런스와
쿠킹덤에서의 파워 밸런스가 상이할 수도 있어서임.
가장 골 때리는 게
용족 VS 비스트인데
* 비스트들이 각성 에이션트들한테 지지 않았음? 이런 질문할 수 있는데 여기 기준인 비스트들은 소울 잼 반으로 쪼개지기 이전의 전력 상태로 타락한 애들 말하는 거라 지금 시점에 비해 더 강했을 거임.
* 쿠오븐에서는 용족들도 고대 시절에는 지금보다 더 거대했고 더 강했다고 하는 용과 드래곤 언급이 있는데
실제로 위 짤이 용안 드래곤의 고대 형태임.
용족은 쿠키들이 생겨나기 이전부터 존재한 디저트 괴수이고, 비스트 쿠키들은 마녀들의 최초의 피조물
다만 작중 행적에서 보여준 스케일로는
비스트 > 용족이라 보일 정도임.
근데 용족이 쿠오븐에서는
천년나무> 시간지기, 용안 드래곤, 설탕백조 > 용족
이 맞는데
쿠킹덤 파밸에서는
천년나무> 시간지기, 용안드래곤, 설탕백조 > 자연의 인도자 ? 비스트 > 에이션트 일거라고 확답을 내리기엔 이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긴 했음.
그래서 비교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케이스였음.
글 썻다가 지우다 반복을 꽤 한 것 같지만
아 참고로 용족은 자연의 권능을 다루는 능력은 없지만
용족 > 천나 제외 자연의 인도자로 보통 보는 편이 많음
앞서 위에 설명했듯이
불꽃정령의 힘이 용과 드래곤의 힘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불꽃정령의 힘이 용과 드래곤의 힘을 직접적으로 능가했다란 설정이 추가되지 않는 한
용과 드래곤 > 불꽃 정령이란 공식이 깨질거라 보진 않음.
자연의 인도자들의 전투력 순위는
천년나무 > 바다요정 > 달빛술사, 불꽃정령, 뇌신무장, 서리여왕, 바람궁수로 보임.
용안 드래곤은 용과 드래곤, 파인 드래곤, 백련 드래곤이랑 싸우면서 그냥 압살을 했고, 리치 드래곤도 자기 매혹, 세뇌 능력이 메인 능력인데 아예 안 통한다 했으니까 용안 드래곤이 흑룡 (미정)을 제외하면 용족 최강은 확정임.
또한 천나, 바요를 제외하고는
다른 자연의 인도자들끼리 서열은 모르니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취급 하자면
달빛술사 쿠키가 현재 우주권 2티어이니
나머지 애들도 최소 우주권 2티어인게 맞음.
또한 달빛술사, 불꽃정령, 서리여왕, 바람궁수, 뇌신므장이 동급이라면
용과 드래곤 > 불꽃 정령이기 때문에
용안 제외 용족 > 자연의 인도자 (천나, 바요 제외)
즉, 용족도 파밸만 따졌을 때는
우주권 2티어로 취급받을 거임.
만전 비스트들이 애매한데
비스트들이 자연의 인도자보다 나이는 많을지언정
무조건 더 쌔다고 장담을 할 수는 없을 거 같음.
바람궁수와 쉐도우밀크의 대치는 언쟁 정도로만 끝나기만 했지 싸움이라고 취급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임.
+ 설탕백조는 왜케 파밸티어가 높음?
쿠킹덤만 한 유저들은 얘가 왜 쌘건지 모르긴할거임.
쿠오븐의 설탕백조는
만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나는데
설탕백조의 관계도를 살펴보면
불꽃정령보다 훨씬 강한 용과 드래곤이
자신의 싸움 상대로 인식하고 있으며
파인 드래곤은 자존심이 매우 강해서 쿠키들을
깔보는데, 설탕백조에게 그런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설탕백조의 힘은 최소치가 용족과 비슷하다고
볼 수 밖에 없음.
무엇보다 용안 드래곤도 동족을 제외한
다른 쿠키들을 무시하는데
바다의 여신이 쿠키화된 바다요정조차
너 바다 힘도 제대로 못 쓰잖아? 라고 깔보는데
천년나무와 설탕백조에게는 무시 못하는 대사로 보면
설탕백조의 전투력이나 힘이
최소 용과 드래곤 이상 ~ 최대 용안 드래곤과 비슷하다라고 볼 수 있을 거임.
결론)
전체적인 파워 밸런스 (쿠오븐, 쿠킹덤)은
천년나무 > 시간지기, 흑룡, 용안드래곤, 설탕백조 > 바다요정, 용족 ? 비스트 > 에이션트 로 보는 편임.
+
브리미어 리그 3번째로
진행될 예정인
진모리 (5부) VS 스타더스트 쿠키에는
위의 파워밸런스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스타더스트 쿠키가
저 위에 적힌 애들보다 아래임.
그 외 궁금한 사항 질문 있으면
아는 선에서 답할거
쿠키들과 함께 잠재운 적 있음.
오븐이나 킹덤에서 이 설정 그대로인지 몰라도
바다요정이 카쿠런 시절때 용족 (고대폼 ×, 위 짤 드래곤 형태가 2형태)과 1대1이 성립된다고 봐서
이 점만 봤을 때 나머지 달술 불정 바궁이 용족과 1대1 떠서 엄대엄이 가능하지 않는한 바요가 약간 우세할 것으로 봤음. 그리 큰 차이는 안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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