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갓오하) 화안금정 능력이 정확히 뭐임?

치즈스츠

L:0/A:0

55/930

LV46 | Exp.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693 | 작성일 2025-05-23 23:43:5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상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파악

상대방의 행동을 상대가 행동하기도 전에 미리 읽는것

상대가 자신이 모르는 언어로 말해도 그 뜻을 해석

마천루의 층을 전부 꿰뚫거나, 인파 속에 제압당한 비차력사들을 투시하는 통찰력

이정도 같은데 상대 행동을 읽는다는건 걍 움직임보고 예측하는 느낌인가 아니면 사탄처럼 생각을 읽는 수준인가?

개추

추천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티티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r_type=&num=&divpage=41&best=&sn=off&ss=on&sc=on&keyword=%ED%99%94%EC%95%88%EA%B8%88%EC%A0%9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6154

갓오하 최고 전문가가 설명한 내용은 이렇던데 참고 ㄱㄱ

2025-05-24 08:31:51

추천3

[신고]

치즈스츠

@오티티

ㄱㅅ

2025-05-24 09:35:40

추천0

[신고]

GOHKJNMC

화안금정은 그냥 시력을 비롯한 감지 능력이 월등하게 뛰어나서 상대의 움직임을 쉽게 간파하는 것에 가까움. 그런 감지 능력을 기반으로 진모리가 몸놀림이 압도적으로 빠르니까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틀어막는 것처럼 보이는 것임.
물론 210화에서 마천루 너구리가 하는 말을 진모리가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한들 진모리가 독심술을 가지고 있다고 하기에는 그런 묘사가 전무해서(솔직히 하나도 없음) 갓오하 팬덤에서는 화안금정 상태의 진모리가 독심술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보통. 내 생각도 같음.
진모리가 화안금정으로 상대의 언어를 알아들은 묘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한국어와 천계 언어를 모두 알아듣고 통역해줄 존재를 진모리가 찾아다니는 내용으로 가면 전개가 너무 루즈해지니까 넣은 '편의적인 전개'에 가까웠음.
그나마 그 장면도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을 알아들은 것일 뿐이지, 화안금정으로 상대가 '말하지도 않은 심리'를 읽는 묘사는 한 번도 없음.

갓오하에서 독심술을 가지고 있다고 팬덤에서 인정받는 건 사탄, 삼장(467화에서 묘사됨), 상만숙(465화에서 묘사됨) 정도밖에 없음. 다시 말해, 신들 중에서는 사탄 정도만이 가능했고, 인간은 선지자만이 독심술을 할 수 있다는 설정.
박무진도 477화에서 죽어 나가는 인간들의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받는데 그건 화안금정의 덕분이 아니라 박무진이 선지자가 된 상태(475화에서 공인된 사실)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남의 고통이 전해지는 묘사가 467화 삼장의 묘사와 일치함) 화안금정과는 관련이 없음.
그리고 사탄은 전투에 독심술을 쓰는 묘사가 있지만, 박무진은 전투에 독심술을 활용하는 장면이 없어서 박무진이 독심술을 전투에 활용한다는 주장도 애초에 가능하지 않음.

2025-05-24 12:50:38

추천1

[신고]

GOHKJNMC

단, 마이트레야 진모리는 독심술을 할 수 있다는 설정일 '가능성'은 있음.
559화에서 진모리가 박무진의 심상에서 박무진의 내면 심리를 보기도 하니까.
그러면 마이트레야 진모리는 독심술을 할 수 있다는 설정이 분명한 것이지, 왜 '그럴 가능성도 있다' 정도로만 서술하느냐? 이건 진모리가 자신의 힘으로 박무진의 심상을 간파한 것이 아니라 박무진이 자신의 심상 공간을 형상화해서 타인을 끌어들이는 권능을 썼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475화에서 여래를 부활시킬 것을 종용하기 위해 상만숙의 모습을 한 신의 대리인이자 집행자라고 주장하는 자가 박무진을 설득하는 장면이 있음. 그자는 상만숙의 모습으로 나오면서 '이 모습은 너와 의사소통하기 위해 너의 심상을 형상화한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이 말에 따르면 여래일 가능성이 높은 그자는 심상 공간을 형상화해서 타인을 초대하는 권능이 있음. 그리고 박무진이 그 심상 공간에서 상만숙의 모습을 한 그자를 끌어안으며 하나가 되었으니 박무진이 그 심상 공간 형상화 권능을 쓸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심상 공간을 형상화해서 진모리를 그 공간으로 끌어들여 대화하는 권능을 썼을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마이트레야 진모리가 독심술로 간파한 것은 아닐 가능성이 있음. 박무진이 자신의 심상 공간을 형상화해서 끌어들였을 가능성이 충분하니까.

그리고 559화의 그 애매한 묘사를 진모리의 독심술이라 치더라도, 그게 진모리의 독심술이었다고 해도 화안금정과는 관련이 없음.
진모리가 화안금정 덕분에 559화의 그 심상 세계 침투가 가능했다면 6부 이전에도 화안금정으로 그런 묘사가 있었어야 했음.

물론 진모리가 열반을 각성한 이후로는 일단 그 차력들에 사탄과 삼장도 있으니 독심술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그런 장면은 나오지 않아서.

결론: 화안금정은 감지 능력 및 시각의 극대화일 뿐 독심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박무진은 선지자가 되면서 독심술 비슷한 능력은 생겼겠지만 화안금정과는 관련이 없고 477화를 보면 부정적인 효과라면 몰라도 긍정적인 효과라고 볼 수 없으며 전투에 독심술을 쓰지도 않는다.

2025-05-24 12:55:32

추천1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