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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종결자 발틴사가]디렉크스 스펙글
자라마 | L:0/A:0
2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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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386 | 작성일 2021-02-24 0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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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종결자 발틴사가]디렉크스 스펙글

이름: 디렉크스
나이: 불명
소속: 발라티아 삼신복
성별: 남자도, 여자도 될수 있음
 
-

"인볼브 메깃도Involve Megiddo!"
그러자 이번엔 푸른 불꽃이 그녀의 검과 영기를 감싸며 나타났다.
무려 백 장에 달하는 검을 푸른불꽃이 휘감고 있으니,그것만으로도 능히 하늘과 땅을 불사를 만했다.
그녀는 검을 뒤로 젖혀 하늘과 땅에 그 검이 닿지 않도록 했다. 행여 실수로 하늘과 땅을 태울까 두려워한 것이다.
 
 
-인볼브 메깃도(Involve Megiddo)-
 
 
-
 
 
 
디렉크스는 갑자기 기능을 잃고 무릎을 꿇는 아스칼론을 붙잡았다.
아스칼론이 혼절한 사람처럼 스스로 산 아래로 떨어지려 했다.
"끄응!"
디렉크스는 날개를 펴더니 아스칼론의 머리를 한손으로 잡고 날아올라 절벽으로 떨어지려 하는 아스칼론을 들었다.
[중략]
디렉크스는 검은 날개 두 장으로 육백육십육만 관의 거대한 철거인을 혼자 들어올렸다.
 
-2만5천톤에 달하는 아스칼론 들어 올림-
 
 
-
 
 
 
"살고 싶으면 그 검을 거둬라. 아스칼론이야 괜찮지만 만약 그 검으로 디렉크스나 나를 치게 되면 에릴은 단숨에 박살난다."
[중략]
"이 몸은 2억개의 데미플레인Demi Plane, 즉 유사차원으로 이뤄져 있다. 그 검을 나에게 찌르면 공간파괴가 일어나서 에릴 같은 수태 세계는 단숨에 소멸한다. 믿고안 믿고는 네놈의 자유지만······ 적어도 내가 그 술법을 두려워한다고 여기지는 말아줬으면 하는데?"
 
발틴의 검은 단숨에 소년의 목을 관통하였다. 그와 동시에 캣머스로부터 허공검과 비슷한 새카만 어둠의 공간이 뿜어져나왔다. 깜짝 놀란 발틴이 그 어둠을 피하려 했지만 그것은 마치 빛을 피하고자 하는 움직임과 같아서 아무 소용이 없었다.
콰지직
허무의 공간에 삼켜진 발틴의 육신이 빠르게 파괴되어갔다. 발틴은 뒤로 물러서 공간이동을 시도했다. 하지만 캣머스가 만든 공가결게는 전이술로도 빠져나갈 수 없었다.
 
-캣머스와 마찬가지로 디렉크스가 상처를 입으면 공간 그 자체가 개박살-
 
 
-
 
 
카티아는 의아한 얼굴로 물었다.
수들이 연구한 고대의 석판들, 즉 전 세계의 유물들을 통해 해석 해볼 때 캣머스가 말하는 데미 플레인이라는 것은, 그 하나하나가 일개 우주와 필적하는 것들이다. 평행차원, 이차원, 다른 공간, 그 모든 것을 자신의 존재 구성 요소로 만들어낸 캣머스. 그 존재는 이미 수억의 우주와 같아 결코 일반적인 생물이 그를 넘볼 수 없으니 이는 생물의 단계를 떠난 존재랄 수 있었다.
 
 
 
-데미 플레인(Demi Plane)-
 
-
 
"일주일에 한 번씩, 디렉크스가 내리는 죽음의 비가 에나에릴의 전 생명체를 죽입니다. 이번에는 예정시간보다 좀더 앞당겨졌군요."
"······."
카티아와 글렌, 발틴은 태연스럽게 죽을 준비를 하는 카도와 아도니스, 데루킨을 보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중략]
"모든 물체를 관통하는 아스트랄체 화살이 한 시간 동안 계속 내리는 것이니까, 주의하세요. 당신들의 경우는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지 확신할 수 없으니까."
카도는 눈을 감고 마치 시체처럼 바닥에 드리누워 다가오는 죽음을 맞이했다.
쿠르르르릉
그리고 곧 영체로 형성된 화살의 비가 그들의 머리 위로 쏟아져 내렸다.
 
-아스트랄체 화살-
 
 
-
 
 
비록 사악하고 품격이 떨어진다 해도 그들이 초월적 존재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들은 공간을 초월해 모든 곳에 존재했고, 원한다면 무슨 일이든 '볼' 수가 있었다.
각각의 시공간에 개입하고 벗어나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이상, 그들에게 공간과 시간은 언제든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가상세계와 마찬가지였다.
그들이 시간을 역행해 거슬러 올라가지 않는 것은 불가능해서가 아니었다. 단지 번거롭기 때문이었다.
 
-시공 초월-
 
 
-
 
 
그녀가 검을 들자 그녀 앞에 평평한 에릴의 모습이 떠올랐다. 마치 높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것처럼 작게 보이는 그 에릴의 모습은 분명히 사람들이 살아 숨 쉬는 지금의 에릴, 그 자체였다. 그녀가 그 에릴의 허상을 검으로 내리치자 갑자기 섬광이 발틴의 눈을 덮쳤다.
[중략]
카도는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파괴에 놀라 저항했으나, 그 저항은 부질없이 끝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를 새도 없이 그는 바닥에 쓰러져 죽음을 맞이했다. 물론 그와 함께 공간전이 한글렌, 카티아, 아르사까지도 예외가 아니었다.
 
 
디렉크스가 사용하는 검술은 분명히 뛰어난 것이었지만, 그것은 그녀가 체득한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세계의 기억에서 뽑아낸 기술에 불과했다. 그에 비해 발틴의 기술은 그 자신이 체득하고 연마한 것이니, 다소 디렉크스가 위태했다.
 
 
-
 
 
원래 그녀의 몸은 무한한 우주를 내포하고 있어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해할 수 없었다.
 
 
디렉크스의 육신은 무수한 우주를 내포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녀가 파괴신의 본질 중 일부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존재하는 것이 사멸하는 것은 우주가 창생을 거듭하며 확립된 진리, 그 진리가 지닌 의지 중 일부가 바로 디렉크스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존재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현 인류, 마음을 가진 존재들을 증오하는 것이다. 그런 그녀를 해하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하는가? 모든 물질을 파괴하는 허공검으로 캣머스나 디렉크스를 공격하는 것은 우주 그 자체를 파괴하려는 시도에 불과하다.
 
-특성-
 
-
 
 
"타임심크 360콤마."
[중략]
그는 즉시 디렉크스의 능력이 무엇을 다루는지 알았다.
디렉크스는 시간을 조절해 시간이 흐르는 속도를 극단적으로 낮춘 것이다.
 
 
"다차원 존재인 나에게 검술이니 무예니 하는 것은 여흥에 지나지 않아. 시공간 어디에든 간섭할 수 있는 나로서는 맞추고자 하면 무엇이든 맞출 수 있고 피하고자 하면 어떤 것도 피할 수 있지. 설마 내가 밑천이 바닥난다고 해서 나를 이길 수 있을거라는 망상을 품은 건 아니겠지, 발틴?"
 
 
"주문변형, 트루 리저렉션, 범위 전 차원, 대상 퀴아쿠 한정, 소생, 부활, 숙명 부여."
그녀는 벽화에서나 나올 법한 천사의 모습으로 기적의 주문을 외워 단박에 퀴아쿠를 살려냈다.
 
 
-권능-
 
-
 
 
파괴신의 종복이라 하면 실감이 잘 안 가겠지만 그들 중 캣머스는 이미 마신魔神의 위位를 가진 이라.
아니, 굳이 캣머스를 들 것 없이 세 사도 모두는 삼천 세계를 일거에 멸할 힘이 있었다.
 
 
"아스칼론은 피아가 불분명하니 두고 가자. 어차피 쓸모도 없는 것을."
아스칼론만으로도 몇 개의 우주를 파괴할 만한 힘이 있지만, 그 조차 디렉크스의 적이 되지 못한다.
그걸 알고 있기에 발틴은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었다.
 
 
 
 
투확
디렉크스가 활시위를 놓자 허무조차 뒤흔드는 화살이 쏘아져 나왔다일순 공간이 생겨나며 빛과 어둠과 시간이 뒤섞이며 격렬히 소용돌이를 쳤다. 이것은 신조차 멸할 멸신의 살. 하지만 발틴은 그것을 피하지 않고 창을 수평으로 세웠다.
[중략]
디렉크스는 놀라서 발틴을 바라보았다.
에릴의 백성들 마음을 모았다 해서 디렉크스가 쏘아낸 화살보다 나은가 하면 그것은 절대 아니다. 디렉크스가 만약 방금 전의 화살을 에릴에 쏘았다면 화살을 우주 전체를 관통하고 지났을 테고, 모든 공간과 입자까지 완전소멸되며 대폭발과 함께 급기야 우주 전체가 다시금 무로 되돌아갈 수도 있는 위력이었다.
 
1.디렉크스의 화신은 무한(무수)한 데미 플레인
(데미 플레인 = 우주)
 
2.삼천세계 일격 파괴 및 다중 우주 파괴 하는 아스칼론보다 강함
 
3.시공 초월
 
4.발라티아 평타컷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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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갤러
캣머스도 그렇고, 다 발라티아 평타에 죽누ㅋㅋ
2021-02-24 02:09:50
추천0
자라마
칼질 한번 슥삭 하니까

화신 본체 둘다 뒤지드라 차이 좆되긴 해
2021-02-24 02:11:26
추천0
조우텐치
몸체가 무한한 우주 ㅋㅋㅋ 근데 발라티아 칼질에 뒤지는 건
2021-02-24 09:01:44
추천0
자라마
흑룡왕 앞에선 우주 개수 따위 무의미 하다는것
2021-02-24 09:33:1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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