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추상은 중력이나 세계와의 연결성 같은 게 아니라
1+1=2, 삼각형의 정의와 같은 것들인데 문제는 추상에는 구체적인 인과가 없다는 거임.
그니까 삼각형의 정의가 있으려면 점의 정의가 있어야 한다라는 논리적 인과는 성립되어도 A가 행동하여 B라는 상태가 일어난다 같은 상호작용적&구체적 인과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거임.
만약 이러한 추상들이 우리의 합의나 정의에 의해 존재한다는 인식론적 개념이라고 한다면 말이 달라지지만 즉사치트는 추상을 객관적 실재처럼 다루기 때문에 요기리가 논리적인 전능함을 초월함을 의미함.(논리적 진리라는 추상은 논리적 전능함의 기반이 되는 틀을 구성하기 때문)
요기리<-역사상 최고 Goat 오직 그를 이길 수 있는 건 뼈 있는 추상 마블 코믹스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