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대전 고토측

(고종의 사진)
저는 원래 배심원이라서 참가는 자제하는 편입니다
뭐 사실 모르는 작품인 경우가 많아서 참가하라고 해도 어렵죠
원래는 참가할 생각이 없었습니다만
브리미어 리그 글도 너무 참가가 저조하기도 하고
그나마 기생수 고토 스펙글 작성했던 제가 상대측에서는 내심 흥행을 위해서
제가 참가하길 바랬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오늘이 마지막 날이기에 늦었지만
떡밥이 조금이라도 불탔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일단 인정할건 인정하자면 객관적으로 고토 측의 물리적인 파괴력은 건물급 이상의 근거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굳이 서로 때리고 맞고하는 그런 전투양상으로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일단 우리에게 주어진 객관적인 조건을 한번 살펴보고 고토측에서
최대한으로 사용할만한 것을 다 끌어다 써보죠
브리미어 리그는 브게 비공식 전투규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배틀필드는 뉴욕 센트럴 파크이며 지형적 요소는 숲과 흡사한 공간인걸 알 수 있습니다
군침이싹안도노(닉언해서 죄송합니다 레퍼런스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언급했습니다)님의 고종대전 글에서도 나오는 부분입니다만

뉴욕 센트럴 파크와 같은 지형에서는 고토가 상당히 기동력이 있어서 유리할 것입니다
설령 숲을 벗어나서 도심으로 가더라도




숲을 빠져나와도 도심속 건물 내부에서의 고토는 기관총을 난사하는 병사들의 공격 마치 공이 튀기듯 입체적인 움직임으로
가뿐히 회피하고 오히려 천장이 있는 건물내부는 숲보다도 더 움직을 따라잡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종건이 도심속의 건물에 고토가 들어가는걸 막는거도 어려울 것입니다

건물의 옥상까지 가뿐히 도달하는 점프력, 도약력과 마찬가지로 저 정도 건물의 옥상에서 떨어져도 멀쩡합니다



애니에서도 나오고 원작만화에도 있는 부분으로 야마키시 중령의 부대를 몰살하고
건물옥상에서 야마키시의 머리를 떨구고 고토 역시 옥상에서 점프해서 내려왔죠
즉 순간적으로 위험범위(대략 10m 이상)를 벗어나고도 남을 점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추격을 따돌릴 만큼의 이동속도 역시 보유하고 있죠

전력질주라면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놀랄정도로 달리는게 가능한 세계관이나
그러한 질주를 오래동안 유지하지는 못하며 전력질주 속도로 달리면 결국 인간이기에
호흡이 딸리는 모습이 있고 전력질주를 하면서 동시에 빠르게 치고받고 싸우는건 더욱 어렵습니다
반면 고토의 경우는 시속 60km를 달리기로 따라잡았고 그걸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촉수들로 전투를 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또한 반응속도에 있어서도 외지주 세계관에게 크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것이
외지주 세계관이나 기생수나 둘다 총알을 피하는 묘사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총구가 가리키고 있는
방향을 보고 조준점을 피하는 조준 회피 방식이기 때문에
사카모토 데이즈나 바람의 검심 세계관 같이 날아오는 총알을 붙잡거나 패링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공격속도 역시 기생수나 외지주나 둘다 일반인은 보이지 않는 속도의 공방이 가능하죠
즉, 반응속도, 공격속도에 있어서 딱히 어느쪽이 우위라는 것은 아니지만
종합적인 기동력(반응속도, 공격속도, 이동속도, 점프력, 지형지물을 사용한 입체적 움직임)을 통합해서 본다면
고토측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스피드 블리츠를 할 수 있는 격차는 아니기 때문에
이걸로는 승리플랜이 나오진 않을거 같네요 사실 제가 기동력을 이야기한 이유는

시작 거리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둘다 근접형 캐릭터이지만 확실하게 리치에 있어서는 기생수라는 종이 가지는 신축성 때문에
촉수 늘려서 타격이 가능하며 그렇기에 촉수를 통한 사거리로 어느정도 거리를 벌려서 전투가 이뤄질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거리가 벌어질까요?
이것은 작중에서 보여준 기생수들의 신축력을 통해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작중 어머니에게 기생한 기생수의 공격을 받아 의식을 잃은 신이치를 살리기
위해서 복도에서 부엌까지 들어가서 설탕이나 수돗물을 받아오는 등의 묘사부터 시작해서



달리는 트럭을 붙잡고 꽤나 늘어난 팔을 당겨서 트럭의 짐칸에 올라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까지는 대략 수m 정도로 보입니다




개의 몸에 기생한 기생수가 공중에 날아오르자 늘어나서 추격하고 공격하는 장면입니다
이 정도면 10m까진 가능할듯 합니다
신이치 이외에도




절벽 아래에 있는 바다에 떨어져 의식을 잃은 기생체를 살리기 위해서
몸을 늘려서 수면 위까지 늘어난 모습을 봐도 꽤나 늘어날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죠
그렇다면 종건과 고토의 사거리를 고려한 전투시작 시점의 거리는 10m 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전투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종건과 고토의 전투에 있어서 종건이 보통의 인간의 눈으로는 쫒지도 못하는 고토의 4개의 촉수의 공격에 대응을 하면서
동시에 자신보다 속도에 있어서 뒤쳐지지 않는 상대에게 10m의 간격을 뚫고 공격을 가하는건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고토는 10m 정도의 범위는 점프로 벗어날 수 있는 도약 능력도 있고 지형도 고토에게 유리한 숲속 지형과 도심지입니다
물론 종건이 경질화 촉수에 베인다고 바로 죽지는 않겠죠 칼에 한 번 질린다고 바로 죽는 녀석도 아니고
흑골 특성도 있으니까요 다만 이제 기생수의 촉수는 생각보다 일반적인 칼날보다 강합니다
타미야 레이코의 경우는 촉수의 경질화를 통해서 경찰이 쏘는 총격으로부터 품속의 아이를 지켜내기도 했고
현실적으로 칼로 사람을 반으로 가르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 고토의 촉수는
인간을 무썰듯이 가볍게 반으로 썰어버리니까요
한번에 죽일 수는 없어도 안전거리를 계속 유지하면서 조금씩 자상을 남겨
과다출혈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승리플랜은 우월한 리치와 기동력(센트럴 파크의 지형적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으로 자신에게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장기전으로 끌고가서 경질화 촉수로 최소한의 출혈을 일으켜 사망시키는 전략을 제안합니다
주장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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