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 망상썰

김민규가 출소하고 동해로 내려갔는데

김민규에 대한 소문들이 다 퍼져있는 상태

김민규가 동해시 말고 동해에 포함돼있는 읍내가 고향인데

그 동네는 거대한 규모에 사이비 종교에 완전 빠져있는 상태인거임

동네가 완전히 어수선하고 자신이 서울로 진출하기전 까지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였는데

분위기가 종교단체끼리 뭉쳐다니고

사람들의 광기가 극에 달해 흉흉한거지

민규는 지 학창시절 동창들한테 오랜만에 연락을 해봄

그 동창주 한명은 학창시절 김민규랑 주먹실력이 비슷한 애였고

싸움실력을 살려 격투기를 배워 운동판에 들어간 애ㅇㅇ

로드fc 챔피언

은퇴하고 체육괸이나 하고있는데

민규한테 연락온거 ㅇㅇ

나머지 한명도 마찮가지로 학창시절 김민규랑

쌍박을 이루던 주먹구였는데

대학교를 용인대 체육학과로 들어가서 수석으로 졸업하고 특전사 입대해서 종합 전투력이 부대 제일인

에이스로 날리다가 제대한 녀석이 나왔음   

셋이서 소주한잔 빨면서

그 동안 사이비 종교가 읍내를 어떻게 접수했는지 썰을 풀어줌

신도수만 5천명이 넘어가는 말그대로 읍내 자체에 10분의1 가량의 인구수를 신도로 끌어들인셈

민규는 그냥 사람들이 그 종교를 절실히 믿는구나 하고

술자리를 끝내고 친가에 들렀는데

부모님이나 친인척들도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개븅1신이 된채

집안재산을 몽땅 사이비 종교에 갖다바친거임

김민규는 가족들하고 대판 싸우고는 집을 나와서

동네에 남아있는 친구들을 모두 불렀음

격투기 선수 친구하고 특전사 친구가 나옴

나머지 고향 친구들은 사이비에 빠졌거나

다들 고향을 떳음

김민규는 집안사정을 말해주고는

친구들에게 의견을 물어봤는데

친구들은 김민규에게 사이비를 몰아내자고 말함

그래서 트리오 셋이서 힘 합쳐서 사이비 교주랑 종교의 뒷조사를 하고다님

알고보니 그 사이비 교주는 사기전과 10범에 조폭조직 하나를 운영하고 있던 지명수배범임

김민규랑 친구들은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퍼트리는데

퍽이나 믿겠냐고

얘들은 수천명한테 린치당하는데

일반인들이라서 줘팰수도 없고 적당히 맞아주다가

도망침

김민규랑 친구들은 안돼겠다고

놈들의 주변부터 정리하자고 하고

교주가 운영하는 나이트나 룸쌀롱을 습격해서 털어버림

교주가 대형 룸쌀롱에 조직원들 끌고 쳐들어가는데

셋이서 모두 발라버리는데 신도들까지 연장들고 들이닥침

신도들은 말 그대로 교주 말 한마디면 사람도 죽이고

몸도 팔고 클럽이 교회라면 클럽에서 예배 드릴 사람들 이였던거

일행은 안돼겠다 싶어서

신도들도 그냥 줘패버림

셋이서 의자 던지고

격투기는 엘보우에 로우킥에 백스핀 엘보우에 별거 다쓰고

특전사는 특공무술로 급소만 탁탁 찌르고 팔꺽고 하면서 무력화 시키고

김민규는 격이 다르게 걍 무한 풍차돌리기를 시전

아무리 쓰러트려도 끝이 안나자

셋이 도망치는데 특전사가 등에 칼침을 맞아버림

특전사가 달려드는 신도들을 향해 소화기를 뿌리며 연막을 치고는 냅다 도망침

셋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동네 경찰들도 이미 사이비에 푹 빠져있던 상황

세명이 출동한 경찰들도 다 때려눕히고 경찰차를 빼앗고 도망침

경찰차를 타고 원주로 넘어가서는 민규와 안면이 있는

불법 시술을 해주는 야매 의사한테 가서 특전사를 치료를 해줌

셋이 모여 치료를 받으며 어떡하나 하고 고민을 하다

그냥 무대뽀로 밀어버리기로 결정

한편 사이비 교주는 신도들과 조직원들에게

주인공 삼인방을 발견하면 발견하면 즉시 죽이라고

수배를 내림

그런 수배가 무색하게도

셋이서 방검복에 연장차고 뽀대나게 정장 빼입고

노빠꾸로 사이비 본진으로 돌진함

진짜 노빠꾸로 예배중인 거대한 신전을 침입해서는

1층에 대기타는 가드들과 건달들을 조지면서 올라감

가드&건달 100명을 셋이서 가볍게 격파하고 올라가는데

사시미로 무장한 정예부대 30명하고

사시미 부대를 통솔하는 일본도를 들고있는

검도 전국대회 3관왕 출신 행동대장이 덤빔

6등급만 모여있는 정예부대에 7후반대 행동대장이 덤비니

8등급 셋이라도 좀 밀리는 양상을 보이다가

순식간에 역공해서 밀어버림

칼을 잘쓰는 특전사가 하드캐리 해버림

그리고 나머지 층에 알박기로 있던 조무래기들을 조지면서

예배당까지 올라가자

세명의 남자가 앉아있어

교주가 운영하는 조직 제일 주먹하고

교주가 고용한 청와대 경호실장 출신 경호원

교주가 고용한 청부업자

8등급vs8등급

피터지게 치고박고 싸우다가 주인공 파티가 발라버리는데

밑에 층에서 쓰러져있던 조무래기들하고

사시미 부대 몇명, 행동대장들이 올라와서 가세

여기서 사이비 세력들은 모조리 전멸하고

주인공 파티도 특전사가 죽고 격투기랑 김민규만 남아

교주가 있는 방으로 갔는데

교주는 캐비넷에 더는 들어가지도 않는 돈다발들을 꾸역꾸역 쑤셔넣고있어

아직도 금고에는 돈다발이 많이 남아있어

이걸 어떻게 다가져가지 하면서 미친1놈처럼 안절부절하는 교주가 있었고

김민규는 그런 교주에게 달려드는데

교주가 캐비넷 돈다발 밑에 깔려있던 권총을 꺼내고는 

총을 발포함

격투기가 민규를 밀치고 대신 총을 맞음

김민규가 여기서 교주에게 빠르게 달려가

교주를 때려서 날려버리고 나오는데

아까 붙었던 8등급 3명이 일어나서 버티고 있음

ㅆ벌꺼

부상 입은 8초 3명

부상 입은 8중후 1명

다이를 깨다 민규가 뒤지기 직전까지 가서 쓰러졌는데

친구회상 버프로 일어나서

전국제일 선언하니 최대치가 터졌고

동시에 피의 전쟁 정신갑주가 터짐

친구들이 죽었단 사실에 분노해서 젊은 시절 패기가 생기고

거기에 노련미까지 더해짐

근데 상대방도 3대1인데

자신들의 명성도 있는데 지면 안됀다고 최대치 터짐

치고박고 싸우다 민규가 죽기직전에 특전사가 쓰던

군용 나이프가 눈에 보였고

민규는 나이프를 집어 순식간에 기습으로

두명의 목을 썰어버리고

나머지 한명하고 다이를 깨다 승리함

민규는 건물에 불을 지르고 나가려는데

교주가 살아서 기어나와서는 민규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는 저지하고

민규는 여기까지 인가하고 눈을 감는데

교주가 돈이 불에 타는걸보고 달려가서 불에 타는 지폐를 집어들고 안됀다고 소리치는데

불에타는 십자가가 교주 위로 떨어져서 교주 사망

불에 타들어가는 친구들의 시신과 돈들을 보고

가족도 친구들도 모두 여기까지구나 라고 생각하곤

눈을 감고 불에 타서 떨어지는 천장에 압사당함

신도들은 전재산이 털린채 끝이 나버리고

수많은 가정이 파탄나면서 엔딩

존나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