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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연구] 강룡도 흡성대법을 배울 것이다
혼세마왕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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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 Exp.1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1 | 조회 5,032 | 작성일 2018-09-16 16: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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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연구] 강룡도 흡성대법을 배울 것이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최고 고잘알! 혼세마왕입니다

오늘은 강룡도 흡성대법을 배울 것이라는 대전제와 함께

흡성대법을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나무위키 일부 참조)

 

 

 

다만, 상대방의 내력이 시전자보다 월등히 높거나 초수를 섞는 시간이 매우 적다면(일단 잡아서 내력을 불어넣어야 하니까) 흡수하기란 매우 어렵다. 소림사에서 방증대사에게 임아행이 시도해봤지만 흡수하고자 하는 힘을 방증대사가 얼른 튕겨냈었고, 흡성대법으로 이길 수 없음을 안 임아행이 꾀를 부려 이겼을 정도다. 또한 동방불패와의 싸움에서 마찬가지로 쓸 수가 없었다. 워낙 빨라서.

전투중에서도 약점이 약간 있는데, 기본적으로 자신이 익혔던 내공과 극상극일때는 오히려 흡수하는 것이 독이 될 수도 있다. 임아행과 좌랭선이 비무를 했을때 좌랭선의 내공을 빨아들일 때 한빙내공도 같이 빨아들였기 때문에 임아행이 전투불가에 빠졌던 것이 좋은 예. 물론 좌랭선 역시 내공을 몽땅 빨려서 거의 폐인이 되긴 했지만. [1] 또한 다른 약점은 조절이 어렵다는 것, 영호충은 이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상대의 내공을 흡수하는 일이 많았다. 이는 위의 내공이 충돌한다 라는 부작용 때문에 매우 좋지 않은 점이다.

즉 이래저래 대단한 무공이긴 한데 그만큼 단점도 많다고 할 수 있다.

임아행은 심장에 무리가 가는 부작용을 없앨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장담하고 있었지만, 역시 부작용이 있었던지라 결국 임아행은 이 무공의 후유증으로 화산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사망하고 만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수련자의 내공을 임맥을 중심으로 혈맥에 보관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임맥은 상체에서 두뇌를 제외하고 중심부를 상하로 관통하는 부분인데 여기에 걸쳐있는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 영호충은 소림사의 역근경을 익힌 뒤 충돌하던 내공을 모두 제거한 뒤에야 부작용을 없앨 수 있었다.

 

 

 

고수(웹툰)에서 가우복이 사용한다. 상대를 손으로 붙잡아 기를 흡수하는데, 제대로 걸리면 온몸이 말라비틀어질 정도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게다가 여기서 흡성대법은 경지에 이르면 자연의 기마저 자유자재로 흡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도술에 가까운 신비무학으로 취급된다. 이 때문에 흡성대법을 사용하는 가우복을 보고 막사평이 놀라기도 했다. 흡성대법이 등장한 창작물 중에 가장 취급이 좋은듯.

 

 

이게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빨간색 글자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럼 이제 제 나름대로의 분석을 가미해보겠습니다.

 

 

강룡도 직접 흡성대법을 경험해봤고, 그것의 무시무시함을 깨달았습니다.

사부인 파천신군이 말했을 때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을테지만.

 

 

먼저 흡성대법은 상대의 내공을 뺏는 기술로만 알려져있고

가우복은 아직 그 경지 밖에 못 간 듯 하지만,

 

 

작중에서 사실검증은 되지 않았지만 극의에 이르면 말 그대로 신과 진배없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선법과 도법이라는 글자를 유념해주세요.

 

 

 

 

흡성대법은 세간에는 실전된 무술로만 알려져있습니다

 

그나마 흡성대법을 사용하는 가우복조차 정통 후계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죠.

 

 

 

그렇다면 정통 후계자는 누구인가?

저는 그것이 바로 신선림의 인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천신공을 경험했던 가우복조차 혈비의 무공이 통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 신선림.

맥락상 단순한 강함이 아니라, 어떠한 연유로 무공이 통하지 않는다 봐야합니다.

(환사가 신선림의 행보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처럼)

 

그는 무엇 때문에 확신에 가득 찬 것일까요?

가우복이 아닌 신선림이 흡성대법의 정통 후계자라면, 이것이 해결됩니다.

 

2부 16화에서 모습을 드러낸 가우복의 스승 통칭 '가우스'

정황상 파천신군이 만나보고 싶어했던 은거기인 중 하나이며

우화등선을 했다, 자연과 하나가 되었다 등 여러 추측이 있지만

여기서는 마교대전 이후 신선림에 들어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사상 최강의 적을 맞이한 무림.

정파와 사파의 구분 없이 모두가 마교에 맞서 싸웠고,

가우스를 포함한 은거기인들도 그 때 참전했습니다.

 

결국 중원 무림의 승리로 끝나고,

가우스는 이 무공을 자신만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만약 흡성대법이 더 많이 퍼졌으면 피해를 더 줄일 수 있었을까?

욕심을 버리고, 많은 사람에게 무공을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죠.

 

그러나 모든 사람이 흡성대법을 가지게 되면 위험하며,

리스크가 큰 기술이기에,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고수들만에게 전수하고

그들이 절대 현세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합니다.

 

당연히 가우복에게 정통 흡성대법이 전수되지 않은 것도,

평범한 인간이 감당하지 못할 기술이거나,

현세에 퍼지면 천하가 피로 물들 수 있기 때문이겠죠.

 

가우복이 흡수한 상대는 항상 숨이 붙어있습니다.

오로지 내공만을 흡수할 수 있게 제약을 건 마일드 흡성대법이라 볼 수 있겠죠.

 

이건 흡성대법으로 기 빨고 목 자르지 않아서 그렇다고 봐야함

요는, 가우복의 흡성대법 그 자체로는 사람의 목숨을 끊을 수 없다.

 

세간에 흡성대법이 퍼지지 않은 것도,

파천신군조차 신선림을 찾지 못했으니 당연합니다.

 

흡성대법이 선법이나 도법에 가깝다는 것도 중요한 키포인트인데요.

 

 

ㅅㄱ

 

 

 

 

그럼 이제 강룡이 왜 흡성대법을 배워야하는지 알려주겠습니다

 

 

 

1. 신선림과 인연이 있다.

 

배울 수 있다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죠.

 

 

2. 파천신군이 못 한 일을 함으로서 스승을 뛰어넘는다.

 

저는 파천신군이 가우스와 싸우러 간 게 아니라 배우러 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3. 파천신공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파천신공은 공진, 반사기 등 유틸성이 우월하다고 추앙받지만

아쉽게도 흡수기는 전무하다시피하며 그나마 묵륜 혼원공 정도가 끝입니다.

앞으로 더 강해질 적들을 위해 파천신공의 약점을 보완해야겠지요.

만약 묵륜 혼원공이 아닌 흡성대법이었으면 제운강&무명 전에서도 쓰러지는 추태를 보였을까요.

 

또한 흡성대법도 상대를 잡아서 흡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묵륜으로 원거리에서 잡을 수 있다는 응용도 가능합니다.

 

 

4. 본인의 잠재력에 비해 소유한 내공이 부족한 강룡?

 

강룡의 잠재력을 100이라 한다면 수련으로 그것을 전부 채워야 맞는 겁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부(20이라고 가정)는 파천신군의 내공으로 그걸 채웠고,

저는 파천신군의 내공은 소모성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강룡이 가진 내공은 파천의 힘을 전부 써버리면 80이 되죠.

혈비보다 더 강한 적이 들이닥칠 상황에서 80의 힘만으로 그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수련으로 채우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박댓글은 환영이나 욕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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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481]
홍예몽
경지에 이르면 자연의 기마저 자유자재로 흡수하는 선법이나 도술에 가까운 신비무학.. 도술... 선도술...
2018-09-16 16:30:50
추천0
[L:33/A:602]
낭만
묵륜흡성대법이면 진짜 노답 아님? ㅋㅋ
2018-09-16 19:40:45
추천0
만두서비스
온통 뇌피셜로만 끄적여놓고 연구라하네
2018-09-16 20:10:12
추천2
[L:39/A:394]
엑스트라
근데 문제는 흡성대법은 강하면 무조건 배울수 있는게 아니라 '특이한 체질'이어야함.선도술과 뭔가 비슷한 무언가가 있을지언정 흡성대법=선도술이 아니며 구무림의 강자들이라 해도 그 중 '특이한 체질' 이 아니라면 배울 수 없다고 봄. 그리고 이것은 강룡또한 마찬가지인 이야기임
2018-09-16 21:24:11
추천1
혼세마왕
ㅇㅇ 흡성대법은 한 두 명 정도 나올 거라 생각함
강룡은 당연히 배울 수 있을 듯 ㅋ
2018-09-17 19:34:49
추천0
염화천개
강룡이 흡성대법까지 배우면.. 너무 op아님??
2018-09-16 21:52:10
추천0
[L:53/A:602]
서시
파천신공으로 충분해서...
2018-09-17 10:34:43
추천0
흑인노예
가우스가 신선림의 일원일수도 있다는건 설득력있는데 신선림의 다른 고수들에게도 전수해줬다는건 좀 비약인듯
2018-09-17 12:56:59
추천0
만두서비스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도 답나와요 그녀석들이 얼마나 강해지건 상관없다 너는 내말만 믿고 따라 파천신공만 완성시키면 천하에 너를 상대할자가 없다고 할정도로 자신의 무공에 대해서 자신만만했고 작품중에 여러번 그것이 강조됐는데 파천신군 스스로 파천신공에 한계를 느끼고 단점보완하기 위해서 흡성대법을 배우러갔다는건 도대체가 만화를 발로 보신건지?? 차라리 혈교와 구무림 인물들 찾으려 다닌것도 싸우기위해서가 아니라 무공 배우러 찾으러 갔다고 하시죠ㄷㄷ;; 파천신군 만학도 설ㄷ;;
2018-09-17 15:53:55
추천0
혼세마왕
흡성대법을 쓰는 사람을 자신도 찾지 못했으니까 강룡에게 적수가 없다고 한 거죠
마교도 만나본 적 없고 소진홍 도겸 같은 쩌리들만 만나 본 걸로 추정되는 파천신군의 피셜 아닙니까?
그리고 그 부분은 제가 틀렸다 쳐도 강룡은 충분히 파천신공의 한계를 느끼고 보완할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강룡이 파천신공에 의심을 품는 장면은 여러 번 나왔으니까요
2018-09-17 19:31:57
추천0
만두서비스
파천신군은 스스로도 이세상에는 수많은 기인과 괴협이 존재한다는걸 알고있었고 그에 대해 준비도 많이 해뒀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강자들과 싸우고 싶어했고요 근데 그런 강자들을 못만났다고 해서 파천신군이 그부분을 염두해두지않고 천하에 너를 상대할자는 없을것이야라는 대사를 생각없이 뱉었다기에는 너무 앞뒤가 안맞습니다 천하라는거는 말그대로 하늘아래 모든 사람을 아우르는거니까요 한마디로 어떤 누구가 됐던간에 이길수있다고 자신할만큼 파천신공만큼은 스스로 최강이라고 자부하고 있는게 파천신군이고요 강룡이 스스로 의문을 가졌던건 강룡의 유한성격상 살생을 하지못하고 망설이는 맥락에서 의구심을 품었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실제로도 강룡이 죽이겠다고 마음먹고나서부터는 압도적이기도 했고요
2018-09-17 20:57:42
추천0
설정상
소모성이란 주장에서 글 내렸습니다
2018-09-22 20:15:3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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