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262화 후기
강준혁이 저런 성격이 된건 어릴때부터 남들보다 지능이 높았으며 자연스럽게 남들의 관심을 사게 됩니다.
하지만 그게 싫었고 남들을 밀쳐내다 게임에서 겨우 자신이랑 어울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오만해진 거였습니다.
강준혁은 자신의 말한마디가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자신이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나 세아를 좋아하는 건 진심이며 만약 좋아하는 척이라고 느끼게 되었다면 그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한다며 솔직하게 답합니다.
이에 세아는 강준혁에게 바보라며 키스하네요.
한편 은정과 태철은 서로 이렇게 돌아다니면 사실상 사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손을 잡은채 밤늦게 돌아다닙니다.
은정의 집앞에서 태철은 어떤 말을 하려하지만 갑자기 나온 준혁으로 인해 무산되네요.
혼자 게임에 있던 팡팡은 요리사에 대해 물어봤다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네요.
강준혁이 세아에게 쩔쩔매는 장면이 계속 나왔는데 사실 그도 세아를 좋아했다는 거와 세아가 누나라는 게 밝혀졌네요.
그리고 팡팡의 이야기도 나올 거 같은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