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사 및 파천신군이 배신당한 떡밥에 예상
아수라 혈교는 영혼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기술이 있었는데
이걸 이용해서 교주를 계속 해서 마도 환생을 통해 육신을 납치해서 계속 환생시켰을거임. (어느 종교건 영생은 신자를 미치게 하는 전형적인 떡밥이니깐. )
환생 과정이 굉장히 괴랄해서 그에 맞는 육신 찾기가 쉽지 않았고 결국 옥천비라는 대단한 육체를 찾으므로 마교주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했을거라 생각됨.
그렇게 시작된 마교주 부활과 동시에 중원공략이 시작되서 구무림과 충돌이 발생했을것으로 봅니다.
마교주의 파워를 필두로 무섭게 구무림을 공략하지만 ... 극적인 순간에 옥천비 본 영혼의 저항으로 마교주가 패배하게 되고 구무림이 승리하게 되지 않았을까 함.
암튼 마교는 그만큼 마교주의 육신을 구하기가 힘들었을텐데... 그 환생을 전담 주술 팀이 있었을거고 거기 환사가 있었을거임
왜 50년일까 궁금했는데 환사 때문에 50년 설정이 있었을거 같음.
마교대전때는 응애 -> 파천신군 때 30대 -> 지금 50대.... 주술사가 있어야 환생이든 뭘 하든 마교주를 부활시키니깐.
암튼 환사는 젊어서 마교주 부활을 위해 중국 전역을 돌며 그 그릇을 열심히 찾아 댕겼을거임
그렇게 파천신군을 만나 파천신군에게 붙고 파천신군에게 마교주 단을 심어놓고 제자들을 꼬득여 파천을 죽이고 환생시킨후 그육신에 마교주를 부활 시킬 예정이었을거 같음
하지만 절망에 순간 파천은 단을 발동 시키지 않고 죽어버렸음. (죽은줄 알았는데 제자 양성...)
환사 계획이 망함. 그래도 어쩔수 없이 아쉬운되로 귀영에게 단을 심고 막사평에게 교룡갑을 입혀서 단을 발동 시키려고 함.
하지만 맘착한 귀영은 스승처럼 단을 하지 않고 패배를 받아들이고 숨어버림. 또 실패 절망
여기서 단 발동에 대해 설정이 있는거 같은데
0. 단발동을 위해서는 죽음에 이르는 패배가 필요하고 그 뒤에 어느정도는 단발동을 선택하는것 같음.
1. 혈비나 막사평 같은 도덕성 제로에 또라이는 걸어도 소용없는것 같음. 이는 신무림 씹어먹는 혈비가 옆에 있었지만 아웃오브 안중였기때문임.
어느정도 선하거나 신념같은 조건이 있어야 함.
2. 단에 걸리면 스스로 파괴시키는 폭력성을 알게 모르게 주입시킴.
이건 뭐 강룡이라던지 파천신군을 보면 예상할 수 있음.
3. 2에서 폭력성에 의해 1이 무너 졌을고 0으로 단이 발동됐을때 그 교주를 담을 그릇이 완성되는것 같음.
... 뇌피셜 요약
1. 환사는 태생부터 마교 사람으로 마교주 그릇이 될 육체를 찾아댕김
2. 환사는 파천을 만나 단을 심고 파천을 타락시켰고 제자들을 꼬득여 배신해서 단발동을 노렸지만 파천은 단발동 하지 않고 공식적으로 죽음.
3. 환사는 아쉬운되로 귀영에게 단을 심고 막사평을 교룡갑으로 꼬득여서 단발동 노렸지만 착한 귀영 흑화 시킬 시간 부족으로 실패
4. 환사 절망.. 도중 이게 왠떡 파천 수준의 강룡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