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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강vs암존 에 관한 개인적인 고찰
김로드 | L:0/A:0
22/230
LV11 | Exp.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4-9 | 조회 6,848 | 작성일 2017-04-14 22: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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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하는 착각이 육진강은 경험많으면 이길수있다=개소리

뒷받침 하자면
고작 강호따위에서 쌓은 경험으로는 결코 용비가 쌓은 경험을 따라잡을수가 없다.
더군다나 암존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사력을 다한 경험도없는데 얘가 무슨 경험이 많음?
그 미친경험을 쌓은 용비조차 몇합 개기지도못하고 죽을 뻔했다.
만약 육진강이 봐주지 않았다면 용비는 여기서 끝.

천존의 평가는 한번 봤음에도 용공자는 절대 못이긴다.
자신이 확실히 아래다. 라는 느낌이 강하다.
반면 사패천의 약점을 보자면.
상대가 어떻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수 있고.
실제로 강룡한테 혈비공 쓰자마자 단번에 팔이 잘림.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
ex) 파천신군,강룡
천존의 평가는 육진강에게 대한 평과는 사뭇 다르다.

육진강은 경외롭다.
사패천은 어떤 부분에선가 나를 넘어서지 못했다.

육진강vs암존 에 관한 개인적인 고찰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육진강의 압승을 예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강룡을 성장형 육진강으로 보는 입장이므로

강룡에게 진 암존이 육진강에게 이긴다는게 상당히 납득이 안돼서 정리해봤음.

 

무공에 대한 평가는

육진강>>암존 

 

경험에 대한 평가도

무신 육진강>암존 사패천

 

내가 생각하는 현재 서열은

용비>육진강>강룡>암존(세계관에서 육진강을 이길수 있는 자는 3을 넘기지 못한다. 용비였기 때문에 유일하게 이길 수 있었던 것 뿐.)

 

구휘가 용비랑 호각이라는 평가에 대해선 상당히 납득이 안된다. 만전 상태라면 용비>>>구휘 라고 생각한다.

 

사패천이 용구에게 살아남았다. = 이거 그냥 용비 구휘가 살려준거 아닌가요??? 용비가 진심으로 죽이려 했으면 암존 그냥 구휘 오기도 전에 끔살당했음.

 

한번더 정리하자면 

무공은 육진강이 한참 강하다. 만약 암존한테 개긴 열두존자 둘이 덤볐다면 그둘 그냥 초컷.

암존이 경험많아서 이긴다= 경험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  개소리

 

육진강은 용비처럼 미칠듯이 경험 쌓아야만 겨우겨우 이길 수 있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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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집정관
용비는 제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대신 구휘는 용비랑 붙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잔월대마 뚜들겨 잡았죠 ->결국 호각이라 봅니다
천존이 경외감을 표한다는게 결코 육진강이 천존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약점이 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경험을 그 따구로 쌓은 용비가 비정상인거지 사력을 처음으로 다한게 무극신마라고 해서
암존이 경험이 적다고 판단할 이유가 없습니다. 파황신군도 맡붙은 적은 구휘가 거의 최강급인데요 뭘;;
육진강은 대장군으로써 이른 나이에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 정말 지위도 포함하여 아무도 개겨볼 생각 자체를 못했겠죠
반면 암존은 무림인으로써 기본적으로 경험을 쌓은 만큼 육진강만큼 경험을 지적받을 수준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암존은 임기응변(무저곡 당하고 지 팔뜯긴거 망각한점),평정심(강룡한테 깝치다가 팔 뜯긴 점)등등 부드러움이 부족한거겠죠
따라서 그냥 암존=육진강일꺼라 생각합니다
2017-04-14 22:18:13
추천0
김로드
아직 강룡은 육진강에게 안되고
암존은 자신보다 강하면 절대 못이기기 때문에
육진강>강룡>암존 이라고 생각함
무공도 암존보다 확실히 강하고
용비에 비해서 경험이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경험많다고 이길수 있는 놈이 아니라고 생각해여
2017-04-14 22:19:01
추천0
감염집정관
뭐 확실한건 안나왔으니까요....
작가님이 마교대전 회상형식으로 용비의 싸움신을 몇컷이라도 보여주면 추측이라도 해볼텐데...
2017-04-14 22:23:11
추천0
dsaw
무극신마정도의 강한 상대의 경험이없는거지 구휘.용비정도의상대는 암존이 제대로된 상대라고 안보는거겠죠 ㅎㅎ 그래서 암존이 전력을 다한게 무극신마인거고 그 밑급들은 취급도안한거겠죠.
암존의 대사로도 니들이 넘볼수없다고 무시하는데 ㅎㅎ
2017-04-14 22:59:18
추천1
감염집정관
'앞선 싸움에서 입은 내상이 아니었다면 감히 너희따위가 본좌를 넘볼수 있었겠느냐'(용구홍에게)
'닥쳐.. 마교와 싸우기전의 나였다면....놈들과의 싸움으로 파열된 혈맥들 중 절반만 회복되었더라면...'(파천신군에게)
'너무 기고만장하지 말거라...온전한 10성의 공력의 폭렬대천이었다면 네놈은 살아서 서있지 못했을 것이야'(강룡에게)
셋다 상대에게 처발려놓고 빼애애액 거리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제가 아까 님에게 했던 말의 이유입니다. 아래 두말은 핑계거리 허세로 치부하면서 위의 말은 또 왜 팩트로 생각하는지?
2017-04-14 23:01:24
추천0
김로드
이미 무극신마 하나한테 쩔쩔맨 수준이고 자신보다 강하면 죽어도 못이긴다고 적어놨건만...
육진강이였으면 열두존자둘 덤볐으면 상처없이 조졌음

그리고 암존은 자기가 이긴상대 한테만 후한평을해서
2017-04-14 23:00:09
추천0
dsaw
핑계 맞는데요~ 암존이 용구를 제대로 된 상대로 안보는것도맞고 핑계도 맞다는겁니다.

뭐가 잘못인지?ㅎㅎ
무극신마는 제대로 된 상대
용구는 전력을 다 안해도 이긴다고 생각하는 암존

뭐가문제죠?ㅎ 암존의 생각일뿐인데요 ㅎ
2017-04-14 23:03:28
추천0
감염집정관
암존은 지가 진 상대에게만 핑계거리를 찾습니다. 아래 두마디가 대표적이죠
위의 말과 아래 두마디의 차이점이 뭐냐구요
털려놓고 무시하는 말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2017-04-14 23:05:54
추천0
dsaw
~였으면 ~했으면은 의미없죠. 그게사실이 아니기때문에..

현실은 암존은 열두존자 둘을 죽였고

육진강은 만나보지도못했구요 ㅎ
2017-04-14 23:05:01
추천0
김로드
그래서 각각 특징 찾아서 만약 싸운다면 누가더 강하다고 정리해 준거임

육진강은 열두존자급 한합에 죽이는게 가능하구요.
실제로 용비가 적절한 얘
2017-04-14 23:08:47
추천0
dsaw
핑계맞아요 ㅎ 그렇다고 암존의 생각이 바뀌는건 아니죠.

무극신마=암존이처음으로 전력을 다한상대
용구= 용구급의상대는 전력을 다할필요가없음

이렇게 보면 쉽죠 ㅎ
2017-04-14 23: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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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w
누가더 강한지는 모르는거죠육진강이 열두존자 한명을 한합에죽이던 말던 열두존자급 두명을 동시에 상대하는건 또 다른 문제거든요 ㅎㅎ
그것도 무극신마를 상대한 이후라면요 ㅎㅎ
2017-04-14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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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드
무극신마는 대주교 부하.
육진강은 세계관 통틀어서 가장 최강자에 가까운 한명
부하급에 쩔쩔매는데 그보다 더 강한놈에게 이길 거라고 보긴 힘들죠

만약 둘이 싸운다면 이렇게 된다. 고 정리해준것 뿐임
2017-04-14 23:12:26
추천0
dsaw
대주교부하랑 육진강이랑 전혀상관이없죠.
육진강이 용비는 죽일뻔했던 말던 열두존자2명상대의 경험도없고
무극신마상대한후라면 더더욱 승산이없다는걸 말해준것 뿐입니다 ㅎㅎ
2017-04-14 2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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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이미 용비에게 두들겨 맞은 이상 세계관 최강에 가장 가깝다는 건 암존이 이러이러했다면 하면서 핑계대는 것만큼 의미없고 부질없는 가정입니다.
2017-04-14 23:18:12
추천0
김로드
경험이고 나발이고 육진강급의 무공이면 상대 몇합안에 끝나요
암존이 고작 무극신마급의 무공이라 그렇게 된것이지
2명이건 3명이건 열두존자 급을 상대로 초컷하는게 가능하다고 외전에 나와있는데
그런 무공이면 암존처럼 최악의 상태가 될 일이 없다는 거임
2017-04-14 23:18:46
추천0
dsaw
2명이건 3명이건 ~~하다.. ㅎㅎ

님생각이시죠?
암존변명급에 버금가는 상상이시네요ㅎ

암존은 이미 무극신마죽이고 열두존자2명을 죽였다..

저는 사실을 말하고 님은 가정을 말하시는데 대화가 통할리가없죠 ㅎ
이만하겠습니다 ㅎ
2017-04-14 23:22:23
추천0
김로드
님이 망상 펼치시길래
그냥 작중에서 나온거 그대로 써줬더니 무슨 소리를...하나했더니
가정은님이 헛소리마냥 펼치고
난 작중에서 나온 사실만 토대로 말해줫는데 혹시 글 못읽으세용?
2017-04-14 23: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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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당시 육진강이 어처구니 없이 경험과 감이 떨어진 거 맞습니다. 당장 용비가 그 경험으로 어디 열두존자들 손쉽게 쥐어팬적 있습니까? 구휘가 그렇게 뚜들겨 맞았나요? 그것만 생각해 봐도 쉽게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만....그리고 마교 애들도 중원은 무르다고 비웃습니다. 그런 곳에서 성장한 무극신마가 암존에게 잡혔다면 암존이 경험 딸린다는 말로 깎아내리는 것은 억지에 가깝습니다.

당장 천존도 암존의 약점으로는 핑계 대는 거랑 사고의 유연함 같은 걸 말했지 경험의 경자도 안꺼냈습니다.

육진강은 약관의 나이에 황실 대장군직 오른 이유로 싸움다운 싸움도 안했다는게 그냥 팩트로 박혔고(애초에 대장군이 직접 최전선에서 창 휘두르는 군대면 그냥 망하는게 싼 막장)감 떨어져서 실제로 용비한테 두들겨 맞은 사례가 떡하니 있는데 거기에 잡스러운 가정 붙이는 것부터가 작중 천존이 한 말에 다이렉트로 걸리는 겁니다.
2017-04-14 23:16:37
추천0
김로드
도대체 무슨 핑계를 댔다는 건지?
용비였기때문에 유일하게 이길 수 있었다가 무슨 핑계라는 거죠?
그리고 감이 떨어진게 아니라 모든걸 뛰어넘는 두 사람간의 차이가 경험이라고.
경험이 미친듯이 많은 용비만이 이길 수 있었다는 건데 도대체 무슨 핑계라는?
싸움을 했건 안했건 육진강의 무공은 용비를 초살하는게 가능함
가정을 붙인것도 딱히 없구요 있는 그대로 비교해줬는데도 도대체 무슨 핑계라는 건지
2017-04-14 2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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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그 경험차이란 것은 육진강이 당시 감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이르
라고요. 당장 본문에 약관의 나이 이후로 제대로 된 싸움을 해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건 엄청 심각한 겁니다. 용비가 경험치가 많은건 맞는데 그게 무슨 초월적으로 사기적인게 아니란 것은 이미 구휘전에서 드러난 사실입니다.

육진강은 그 경험차이로 모든 차이가 다 뒤집힐 정도로 당시 경험과 감이 떨어져 있던 겁니다. 심각한 겁니다만....나라 안팎의 소요를 다 정리하고 대장군에 막 올랐을 때 육진강이면 오히려 용비 두들겨 팼을 걸요
2017-04-14 2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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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드
일단 구휘전에서는 상태자체가 많이 안좋았고
구휘보다 용비가 위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경험많은게 최고도 아니고
유일하게 육진강을 상대로만 정말 빛을 발했다 라고 생각하고
근데 육진강 vs사패천은 육진강이 승기가 정말 높아보임
자기보다 강하면 못이기기 때문에
2017-04-14 23: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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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드
그러니까 육진강이기려면
육진강보다 무공이 아래라도 이기려면 용비처럼 경험 미칠듯이 쌓아야지만 경험이 메리트가 된다고 생각함
육진강 아랜데 육진강보다 경험 조금많다=이긴다 이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여
2017-04-14 2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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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일단 천존이 암존에게 저 말 해준 시기는 위에 따로 글 썼지만 용비 육진강전을 본 외전 이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장 천존 태도 변화도 그렇고 구휘 또래 정도로 보이는 암존이 본편 이전부터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단 것도 어색하니까요. 천존이 말하는 뉘앙스가 달라진게 당연한 겁니다. 당장 천존도 처음에는 무공 수위만으로 승패를 나누려고 했다가 생각이 바뀐 것을 고려한다면 뻔하죠.

그리고 구휘도 엄연히 용비와의 대결에서 지 잘못이긴 해도 한방 크게 맞고 시작했고 싸움이 끝나고 난 이후 상태를 보면 사실 구휘 판정승입니다. 용비 몸 상태가 안좋았으니 호각 무승부로 치는 거고 저 때 대결에서는 누가 더 위라고 못합니다.

천존 말에 의하면 육진강은 거의 20년 이상을 잡졸들 정도만 두들기고 군부에서 대장군직에 매진했다는 건데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ㅆ너프입니다. 저때 육진강은 솔직히 아무리 잘 잡아줘도 암존(얘도 독을 쓰기 때문에 변수가 큽니다)을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보긴 힘듭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육진강 전성기는 나라 안팎의 소요를 몸소 다 평정하고 대장군직에 올라서 감이 칼같이 살아있을 대장군 초기 시절이라고 봐야죠. 이때도 무공은 천존이 엄청나다고 극찬할 정도인데 이때 이후로 엄청나게 긴 시간을 대장군이라는 지위 때문에 스스로 갈고 닦지 못한 겁니다.

용비가 아니면 이길 수 없었다? 리즈시절 육진강이면 몰라도 저때는 절대 그렇지 않을 겁니다.
2017-04-14 2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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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드
용비를 순삭 할수 있었던것 보면 실력이 많이 낮아진 것은 아닐테고
그렇다고 암존이 경험으로 싸우는 타입도 아니고
육진강이 암존을 압살하진 못할지라도
무공은 더 위라고 평가되므로 헌데 암존은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이기기가 힘들다고 평가되고
그래도 너프는 어느정도 먹었으니 압살하진 못하고 조금 강하다고 생각 할수도 있겠네요
2017-04-14 23: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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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초반에 용비 압도해서 실력이 낮아지진 않았다고도 볼 수 있는데 또 이상한게 자기 생각대로 안돌아가기 시작하니까 기술 위력이 급감한 것인지 용비한테 아예 기본기 위력이 딸리는 장면마저 나옵니다.

아마 소설이었다면 싸움이 자신의 뜻대로 전개가 안되니 당혹감이 공력의 출수가 자유자재로 되지 않았다는 묘사가 나왔겠죠. 전 당시 육진강을 독보적 최강이라 평가하지 못하는게 그 장면들 때문입니다.

용비의 경험에 말려 기교 같은 걸로 농락당한게 아니라 손 꼬이기 시작하니까 자기가 초반에 보여주건 무공의 괴랄함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무력하게 지니까요.

육진강이 외전에서 비도문주 조롱하면서 한동안 잡졸들만 상대하더니 감이 떨어진 것이냐? 하는데 이거 사실 육진강 본인에게 해당되는 아이러니한 장면이죠. 작가님도 노렸던 거라고 봅니다.
2017-04-15 0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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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드
작가분 표현력이 참 절묘하시죠 ㅋㅋ
2017-04-15 0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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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눈
용비가 진지하게 싸운 열두존자는 구휘 뿐이지 않나요?
홍예몽은 진지하게 싸웠다고 보기 힘들구요

그 구휘와 용비와의 싸움은 무해곡편이었고 대등했습니다 - 개인적으론 구휘 승으로 보지만요
(단 구휘는 위 두사람과 다르게 일단 현재양한테 덤비다 반죽음으로 당했고, 방심했다지만 마교교주한테도 반 죽음 당했던 적이 있는 등 온힘을 다한 싸움이나 싸움후 목숨이 위태로울 상황이 있었다는거죠 )

암존은 이미 처음이라고 나왔었고
육진강도 지금까지 상대했던 자들은 압도적 무력으로 상대를 밟아 왔었으니
외전당시 용비와 싸움은 감이 떨어졌다기보다 처음부터 목숨걸정도나 온힘을 다해 싸운 경험이 자체가 없었다고 봅니다
천존이 암존한테 말한 내용처럼 그런 경험이 없어서 제대로 대처를 못해 털린거라고 보구요

육진강 암전 둘다 목숨걸 정도의 싸움은 경험이 없다고 본다는 김로드님 의견이 틀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2017-04-15 0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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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드
육진강한테 이기기 위해선 경험 많다고 유리한게 아니라
사력을 다해 싸운게 정말 많아야만 그차이로 유리하게 싸울수 있죠
2017-04-15 0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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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위에도 썼지만 마교도들은 중원을 무르다고 비웃습니다. 그런 철혈의 환경에서 성장한 무극신마를 암존은 엄연히 잡았습니다. 단순히 경험이 딸린다고 보기에는 암존은 당시 구무림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강자입니다.

무극신마처럼 자신의 밑바닥까지 탈탈 털어야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처음이었겠지만 다른 강자들과는 싸워보지 못했을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또 똑같은 말 적는거 같은데 천존은 암존에게 경험지적 안했습니다. 부드러움과 평정심을 갖추고 강함만을 추구하지 말라고 했죠. 그리고 그 영역은 암존은 용비 뺨치게 구르면서 사선을 넘나들었던 말년까지도 고치지 못한 절대자의 영역입니다. 육진강이 겪던 문제와는 케이스가 많이 다릅니다.

애초에 무공으로 구무림에서 최강이라 인정 받으려면 그를 뒷받침할 업적이 없을 수가 없고요. 그리고 그렇게 온실속의 화초로처럼 컸다면 존자급들이 우글 거리고 강함을 최고로 숭사하는 마교에서 성장한 무극신마를 이긴다는 것도 말이 안되죠.

육진강은 엄연히 그 경험이 딸린다는 말에서 약관의 나이에 대장군이 된 이후로 그에 상응하는 전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육진강 나이 고려하면 최소 20년 정도를 그렇게 살았다는 건데 감이 멀쩡한게 더 이상한 거죠. 당장 전투 장면을 보세요. 자기 예상과 벗어나니까 초반에 용비 압도하던 무공의 위력에서조차 용비에게 밀리면서 손발이 꼬입니다.

싸움이 이상하게 흘러가니까 본인이 스스로 약해진 겁니다.

암존은 저런 모습까지는 보인 적이 없습니. 저랬다면 무극신마한테 죽었겠죠. 애초에 육진강은 다시 강자들과 싸우기만 하면 충분히 감 올라오고 문제 해결 되는 거였고 암존은 죽을 때까지 고치지 못한 문제입니다. 케이스가 많이 다릅니다.

사실 사선을 넘나드는 경험 차이만이 결정적이라면 강룡은 암존에게 그냥 탈탈탈 털린 뒤 우주의 먼지가 되어 사라졌어야겠죠.
2017-04-15 0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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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눈
제가 적은 글은 경험에 대한 내용이었고
그 경험도
'단순 싸움 경험'이 아니라 '목숨건 싸움', '전력으로 상대한 싸움' 을 말하는 겁니다.


추가로 암존의 경우

당연히 암존은 수많은 싸움을 했겠죠
3존이라 불렸을 정돈데 쩌리들만 상대했을리도 없구요
그리고 무림 최강이라 불릴정도니 엄청 강한것도 맞구요
그러니 선봉으로 추대 됐고 또 이기기까지 했으니까요

하지만
압도적 승리가 아닌 전력(목숨건 승부)으로 싸워야 얻을 수 있는
- 자신의 무공만이 아닌 그 외 의 요건으로 이길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지금껏 단순 무공만으로 그것도 전력으로 싸우지않아도 이겨왔으니 그런 경우가 없었던 거구요(전력 승부는 마교때 싸움이 처음이었으니)

천존의 말에서 나온
(암존이 지금껏 격어보지 못한 상황들)

'목숨건 승부'에서는 찰나의순간에 승패가 뒤집힌다
그런경우 무공의 강약보다는 다른요인이 작용한다
그순간에 필요한것은 고지식한 강함이 아니라 부드러움과 평정심, 임기응변이다
강함만을 추구한다면 언젠간 부러진다
그리고 회상
털리는 장면들
돌발상황은 최상 보다 최악이 많다

이 말들이 그런걸 의미한다고 봅니다
2017-04-15 03:27:48
추천0
김로드
저분도 어느정도 이해하셨는데 제가 말한 육진강>>>암존 둘이 차이가 심하다. 이런건 납득 못하시는 듯
육진강>암존 이건 어느정도 납득하겠지만
2017-04-15 03: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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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네 그런데 육진강은 경험 일천과 떨어질 대로 떨어진 감으로 본인이 자멸하다시피 털려 나갔고 암존은 그런 모습이 있었냐는 겁니다. 얜 오히려 그런 싸움이 처음이었을 텐데도 엄연히 무극신마를 잡았어요. 그것도 중원과는 비교도 안되게 혹독하다는 마교에서 자란 주교를 잡은 겁니다.

천존도 암존에게 직접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핑계대지 말라고 한 것과 강함만을 추구하면 부러질 수 있다고 한 부분이지 얜 생사를 가르는 싸움에서 경험 부족으로 발목 잡힐 수 있다는 그 어떠한 뉘앙스도 없었습니다.

육진강이랑은 경우가 많이 다르다는 겁니다. 육진강은 용비와의 대결을 보면 어처구니없이 초반보다 무공 위력이 떨어지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정말로 경험 부족이 뭔지 온몸으로 보여줬고 암존은 오히려 그렇게 사력을 다해야 하는 싸움에서 동귀어진의 수법으로 간신히 승리를 따냈습니다.

오히려 그 다음 존자 둘 죽이고 용구홍에게 살아나가며 생사를 가를만한 경험을 누구보다도 아주 처절하게 햇을 암존이 그런 경험이 있을까 의문인 파천에게 혈맥 부상당했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하고 털리고 스펙으로는 자신과 비슷했던 경험부족 강룡에게 오히려 방심하다가 팔 뜯기고 죽었습니다.

경험이란 것도 사람에 따라, 그리고 성향에 따라 다른 겁니다. 육진강의 경우 약관의 나이 이후 쌓은 경험이 사실상 없다시피 한 정도라서 그게 엄청난 약점이 되어 생사를 겨루는 싸움에서 제대로 대처를 못한 것이고 암존은 그런 상황이 온다면 자신보다 힘으로 강한 상대에게 꺾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암존이 정말로 생사를 가르는 전투를 하게 됐을 때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약점은 경험이 아니라 누누이 언급된 부드러움과 그놈의 핑계질입니다. 실제로 작중에 나온 모습도 다 그랬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육진강은 경험이 너무 후달리고 감도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목숨 건 싸움에서 그 경험이 발목을 잡아서 패배했음

암존은 부드러움이 부족하고 자신이 100% 상태가 아니면 인정하지를 않음->목숨 건 싸움에서는 그 완고함이 발목을 잡아서 결국 패배했고 죽었음.

이런 겁니다. 실제로 무극신마, 뒤에 존자둘, 용구홍까지 미친듯한 격전에서 살아남은 암존이 목숨건 싸움은 암존과의 대결이 처음이었을 강룡에게 왜 졌는지를 보면 암존의 약점은 육진강처럼 경험이 아니라 다른 쪽입니다. 그러니까 얘도 목숨 건 싸움은 무극신마전이 처음인데 경험 딸리니까 지는거 아님? 이라는 말은 엄밀히 근거가 너무 빈약하다는 겁니다.

실제로 암존은 그 목숨을 건 첫 싸움을 이겨버렸는데요;;;;;그 뒤에 오히려 목숨을 건 싸움이 처음이었던 놈에게 죽었고요.
2017-04-15 04: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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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외전이 아마 스토리 작가 없이 문정후 작가님 혼자서 집필하신거 아님? 이번에 다시 류기운 작가랑 합세해서
`고수` 연재한거고
아마 그로인한 혼동이 좀 있었을수도
2017-04-14 23: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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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9/A:228]
애새끼들
?? 그건 뭔 소리? 용불 본편, 외전 스토리 전부 류기운 작가님이 짜신거 아님? 문정후 작가님 혼자서 했을리가 있나
2017-04-14 2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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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저도 확실치 않아서 `아마` 라는 전제 단어를 붙이긴 했는데
이 게시판에서 용비불패 외전을 두고 문정후 작가님이 후일담 식으로 혼자 스토리 짜느라 고심했다라는 내용이 적힌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요

사실이 아니라면 ㅈㅅ
2017-04-14 23: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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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집정관
외전은 혼자 하셨다고 들은거 같음
2017-04-15 02: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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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9/A:228]
애새끼들
그럴 가능성 제로 확실한 증거라도 있음? 용불 외전도 스토리 작가는 류기운 이라고 나오는데 그 당시는 류기운 작가님이 외부에 이름 실리는거 싫어해서 안실은거 알 사람은 다 알고 용불,용불 외전, 살아남기 시리즈, 괴협전 등 전부 스토리는 류기운이 짰다고 알고 있는데 외전만 스토리도 문정후 작가님이 짰다는 소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소리?
2017-04-15 1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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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집정관
같다고 했지 무조건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말한건 아니잖습니까....
분명 어디서 그런 정보를 봐가지고 지금 뒤져보고 있는데 안보이네요 만약 아니라면 정정하겠습니다
다만 님 어째서 저한테 자꾸 시비조로 말하시는거 같은데 왜 그러시는지요...?
분명 제가 잘못된 주장을 펼칠수는 있는거지만 그걸 끝까지 인정을 안한 기억은 없습니다만?
2017-04-15 1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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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경외`라는 표현히 좀 과할 정도로 과찬이긴 함

거기에 그 `경외`란 단어 앞에 이 `나조차` 라는 어조는
천존 역시 상당한 무공의 소유자이며 이미 숱한 무인들의 무공을 보아왔다는걸 축약한 표현일텐테

그런 자신임에도 당시 자신이 한번 본것에 불과한 `육진강의 무공이` `경외심`이 들만큼의 무공이라는 소리니..
2017-04-14 23: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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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드
육진강은 한번 보고도 경이롭다.
사패천은 어느 부분에선가 나에게 모자라다.

뭔가 확연히 갈리죠
2017-04-14 23: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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