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제 생각해보니 제물 자체 때문에
마루나가 강하게 태어난 게 아닐 수도 있음
원래도 마루나만큼 잠재성 있는 마루나 형제들은 많았을 수도 있으나 그래봤자 적대 종족이 와서 죽이면 끝임
유타가 수천..수만..그보다도 오래전에 태어난 만큼 가루다도 칼리와 꽤 오래전부터 관계가 알고지냈었을 수 있는 와중
칼리쪽에서 '포텐셜 있는 랔샤를 단 천몇년 만에 5단계까지 죽지않고 성장할 수 있겠금 도와줄테니 네 다른 자식들을 모조리 죽여라'는 거래 조건을 가루다에게 내민 게 아닐까?
그렇게 형제 없이 고립된 마루나는 칼리의 자식인 유타에게 진심으로 정을 주게 되고
마루나도 현 시간선 기준으로만 보면 단 천몇년 만에 나스티카를 능가하는 랔샤 5단계까 됨
win-win은 윈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