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라 스텟 대충 궁예해보면
n11년 기준으로 라일라의 육탄전은 4칸임.
테오의 경우 n16년 기준 최소 5칸이고 완전무장하면 7칸
심지어 3부와서 테오는 훨씬 강해진 상태라서 최소 8칸이라고 보면 됨.
그런데도 라일라가 테오를 꺾고 투사대전 우승한거는 N11년과 현재 시점쯤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얘기임.
4칸과 8칸의 차이는 실제로 4x4x4x4 = 256배라는 침만뱉어도 이길 그런 격차이므로
(테오가 7칸이라고 쳐도 64배..)
실수로 져주기도 어려운 실력차이임.
라일라가 열심히 운동하며 실력을 키웠을 가능성도 높지만
그보다는 이 엄청난 격차가 좁혀진건 아샤가 사하를 비롯한 쿠베라들을 죽으면서 힘이 계속 누적된 결과라고 생각함.
물론 아샤가 N7년부터 N12년까지 쿠베라들 살인을 계속한걸 고려하면
저 N11년 당시의 스텟도 이미 쿠베라들이 죽어서 올라간 스텟이라고 볼 수 있음.
그렇다면 라일라의 원래 육탄전 스펙은 3칸정도로 그리 대단한 편은 아닐 가능성이 높음.
물론 호티 쿠베라 같은 방법이 있으므로 라일라의 육탄전 능력이 마냥 낮았다고 볼 수 없겠지만
최소한 지금처럼 마법 없이 테오와 비견될 실력은 아니었을 것은 확실함.
고로 3부 라일라의 육탄전 스텟은 7칸 정도라고 생각함.
왜 테오랑 싸울때 호티 쿠베라 안쓴건지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