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 숭배하던 그 마을
먼 과거 야크샤가 윌라르브에서 살던 시절엔 인간과 우호적인 야크샤족이 어울려 살아감
이후 야크샤가 아수라 손에 죽고, 슈리와 나머지 야크샤족은 이스홀리로 주거지를 옮김
남겨진 윌라르브의 인간들은 야크샤족과 평화롭게 지냈던 과거가 있어 자연적으로 신보다 수라를 섬기게 됐을 듯
윌라르브에는 두 개의 대륙이 있는데 각각 아난타 대륙 (아테라, 미스티쇼어, 린드할로우)과 가루다 대륙 (엘로스, 칼리블룸 (얜 정확히 말하면 중간이라고 함))
이 이름으로 추정컨데 과거 윌라르브에 아난타족과 가루다족을 섬기는 집단이 대립하고 있었던 것 같고
당시 아난타를 섬기는 집단이 성했했던 곳엔 아난타 대륙, 가루다족을 섬기는 집단이 성했했던 곳엔 가루다 대륙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것 같음
외전 the finite에 등장한 바스키를 숭배하는 마을은 아테라의 북동쪽 "황혼의 계곡" 끝자락에 위치했다고 함
아테라의 북동쪽이면 아난타 대륙의 일부이고
즉 해당 마을은 과거 아난타족을 숭배하던 집단이 축소되었거나,
당시엔 마을별로 다른 나스티카를 숭배했는데 다른 마을들이 신성마법에 물들어가던 와중 거의 유일하게 남은 수라 숭배 마을이 아닐까 싶음
T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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