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가 보고 있는 라노벨, 만화의 대부분이 일본산 작품이라는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한국 작가의 저서들에 반일감정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아니죠.
한국에도 우익은 넘쳐나고 반일 반중사상 가진 사람들은 넘쳐납니다 물론 그 중에는 작가들도 많죠.
최근에 나오는 판타지들의 경향을 보자면 현대판타지가 주류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을 보면 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일부작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적으로서 일본인이 등장하고는 한다는 것이죠.
이것 역시 한국의 반일감정이 강하게 드러난 내용일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작품들 가지고 욕을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한국인이지 일본인이 아니기 때문이죠.
마고열을 비롯한 혐한 극우 소설들은 기본적으로는 일본 현지의 내수시장을 노리고 나오는 것이지 애초부터 해외시장을 노린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우리가 보라고 내놓은 책이 아닌데 일부로 찾아서 보면서까지 깐다는게 저는 놀랍습니다.
책에는 작가의 사상이 담겨있습니다. 그 사상에 공감하느냐 반발하느냐는 독자의 선택이죠.
자기와 맞지 않는다면 다른걸 보면 됩니다.
애초 일본 라노벨들은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들을 노리고 나왔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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