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화 - 지금은, 더 이상, 없어…
귀국한 샤를을, 알렉과 함께 공항에서 배웅하는 테레사.
그곳에서 다시 한 번 알렉은 각오를 묻지만, 테레사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날 밤, 테레사는 일본으로 유학을 결정한 때, 유모 레이첼에게 들은 말을 생각해낸다.
그 당시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지금은 이것저것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동할 것을 결심하고, 다음 날 신학기부터 노력하려 하지만…
출처 http://tadakoi.tv/story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