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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 3대 세력의 균형에 대한 이해와 '해군'
천사개막장 | L:0/A:0
365/470
LV23 | Exp.7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5-17 | 조회 15,509 | 작성일 2014-12-28 1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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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 3대 세력의 균형에 대한 이해와 '해군'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별로 어려울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걸 배제하고

 

작중에 나온 그대로만 보면 됩니다.

 

거프 曰

 

"사황 이 넷을 저지하는 힘으로 '해군본부' 그리고 '왕의 부하 칠무해'가 있다!!"

"이 '삼대세력'이 균형을 잃으면 세계의 평온은 무너진다고 할만큼 거대한 힘이지"

 

 

그게 말이되냐? 내 생각은~ 어쩌고 저쩌고가 아니라

 

그냥 작중에 나온 저 대사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는겁니다.

 

저지하다 = 막아서 못하게 하다.

 

사황 4개의 세력을 저지하는 힘이 해군본부와 칠무해입니다.

 

공격하는게 아니라 이 사황 4개 해적단을 막는다는 의미입니다.

 

사황 1개의 세력이 아니라 4개라고 작중에 나와 있습니다.

 

워낙 사황에 대한 기대감이 큰건지 아니면 사황이 신격화 되있어서 저걸 그대로 못받아들이는건지 모르겠지만

 

만화는 그냥 나와 있는 그대로 보십시오.

 

 

자, 여기서 그러면 또 작중에 나온걸 그대로 안보고 다른걸로 반박이 되기 시작하죠.

 

'사황 해적단이 4개가 동맹 맺을리가 없는데 무슨 4개를 상대하냐?'

 

아니 글쎄 만화에 나온 그대로 보라니깐요...

 

무슨 작가도 아니고 자기가 생각하는걸 작중에 나온것보다 우선시 합니까?

 

그리고 다른 의견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흰수염 해적단 하나로 해군본부랑 칠무해를 상대했는데 무슨 소리냐?

 

2. 흰수염 혼자서 마린포드 아작냈는데 무슨 소리냐?

 

3. 그렇게 강하면 왜 샹크스가 와서 전쟁 종결 선언할 때 샹크스와 안싸웠냐?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흰수염 해적단 vs 해군본부 + 칠무해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allreq&page=2&sn1=2&m_id=&divpage=1&category=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40

 

이전에 연구게시판에 쓴 분석글에 상세히 적어뒀습니다.

 

이걸 참고하시면 될 듯하고 저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흰수염 해적단의 피해

 

선장 흰수염 사망, 2번대대장 에이스 사망, 3번대대장 조즈 전투불능, 10번대대장 크리엘 전투불능, 1번대대장 마르코 부상

(검은수염 오기 전까지로만 계산해도 흰수염은 머리 절반이 사라진 상태)

 

해군측의 피해

 

아카이누 부상, 거인족 중장2명(루피가 쓰러뜨린 호리모가 기절했다면 3명) 전투불능

 

심지어 세계정부의 최고전력 아오키지, 키자루는 너무 멀쩡하다 싶을 정도로 건재,

 

수염 해적단을 상대로는 거프, 센고쿠는 제대로 나서지도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시면 제가 앞서 써놓은 링크로 들어가서 정독하세요.

내용이 많아서 여기에 다시 또 일일이 설명 못한거는 죄송합니다.

 

 

2. 흰수염 혼자서 마린포드를 작살

 

 

 

 

센고쿠 曰

" 요새라면... 또 다시 세우면 된다..."

 

사실 이전에 시키가 왔을 때도 마린포드는 어느정도 파괴되었지만 다시 세웠지요.

 

그렇게 따지면 흰수염 해적단은 총 5대 중 패들쉽 제외하고

 

모비딕 호를 포함 4대가 격파당했습니다.

 

마린포드를 좀 파괴했다고 그건 승리 및 패배의 척도가 될 수 없습니다.

 

 

3. 그렇게 강하면 왜 샹크스가 와서 전쟁 종결 선언할 때 샹크스와 안싸웠냐?

 

 

자, 이게 가장 핵심이겠지요?

 

그리고 여기서 해군이 강하면 왜 사황을 토벌하러 가지 않나? 하는 분도 계실건데

 

전부 포괄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3-1 샹크스가 왔는데 결국 해군측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 않나?

 

3-2 해군이 그리 강한 힘을 가졌으면서 왜 샹크스와 안붙고 종전을 했나? 해적을 잡는게 해군 아니냐?

 

 

이런 의문심을 가지실겁니다.

 

 

3-1 샹크스가 왔는데 결국 해군측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보시면 알겠지만 샹크스가 직접 앞에 있었던 아카이누를 제외한 키자루, 아오키지는

 

샹크스 해적단이 왔던 말던 신경 안쓰고 자신들의 목표인 루피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저런 광범위하고 강력한 기술을 사용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게 빨간머리 해적단입니다.

 

 

 

 

그리고 샹크스의 발언으로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도베르만 중장입니다.

 

해군이 마음만 먹으면 싸울 수 있는 상황이고 전쟁을 반대하지 않은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해군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아닙니다.

 

다만, 센고쿠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을 뿐.

 

 

 

3-2 해군이 그리 강한힘을 가졌으면서 왜 샹크스와 안붙고 종전을 했나? 해적을 잡는게 해군 아니냐?

 

그렇다면, 왜 센고쿠는 종전을 선언했을가요?

 

이게 가장 핵심이고 3대 세력의 균형을 이해 못한 사람들이 저런 의문심을 품습니다.

 

 

 

 

"이 '삼대세력'이 균형을 잃으면 세계의 평온은 무너진다고 할만큼 거대한 힘이지"

 

 

거프의 발언을 보면 이 삼대세력의 균형이 잃으면 세계의 평화가 무너진다고 했습니다.

 

 

 

'정상전쟁'이 끝나고 약 2주일이 지나서 세계 각지에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사황 해적단의 선장 중 한명인

 

'흰수염'이 죽은걸로 이렇게 바다는 혼란스럽게 되버립니다.

 

 

 

 

해적인 '흰수염'이 죽은것만으로도 세계가 어찌 되버리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합니다.

 

 

전투의 'ㅈ'자도 모르는 풋내기들도 해적을 합니다.

 

 

여기까지 봤는데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 해보겠습니다.

 

원피스 세계에는 5개의 바다가 있습니다.

 

노스블루, 사우스블루, 웨스트블루, 이스트블루, 그랜드라인

 

사황은 이 그랜드라인의 절반인 신세계의 1/4을 최대치로 차지하고 있는 해적입니다.

 

이런 세력 하나가 무너졌다고 세계의 평화는 혼란스러워집니다.

 

여기까지가 작중에 나온 팩트들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하나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사황 중 한 세력인 샹크스도 무너지고 해군본부 역시 재기불능의 타격을 입는다면??

 

여기에 대한 답은 읽고 계신 분들께서 내리셔야할거 같습니다.

 

한가지 간과하면 안되는게 해군이란 신세계의 사황들과 다르게

 

원피스 세계관의 바다들

 

노스블루, 사우스블루, 웨스트블루, 이스트블루, 그랜드라인의 치안을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사황처럼 그랜드라인의 절반인 신세계의 1/4를 다스리는 조직이 아닙니다.

 

해적과는 차원이 다른 조직입니다. 해적과 정부 기관을 동일시 해서 보지 마십시오.

 

이런 조직의 본부가 큰 타격을 입는다면??

 

 

 

 

 

 

해군지부가 각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지만

 

해군본부 역시 각 지역에 파견을 나가서 치안을 유지하는데 힘씁니다.

 

이건 원피스 초반부터 나오던 사실이며 최근까지 나왔습니다.

(이스트블루의 풀보디, 스모커. 도플라밍고건에서 나온 츠루)

 

 

이런 자리에 있는 조직이 해군본부입니다.

 

해군본부에서 샹크스를 바로 안잡았다고 님들 생각처럼 함부로 보면 안되는겁니다.

 

 

 

 

게다가 조그만 틈이 생기자마자 움직이는게 사황이란 조직입니다.

 

칠무해 없이 순수 해군의 힘만으로 여러 섬을 지배하는 사황 한 세력을 토벌하려면 시간도 걸리는데다가

 

해군대장 한명 및 중장들로는 턱도 없습니다.

 

과연 해군이 3대세력으로 평화를 유지하는데 이 균형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위험을 감수할까요?

 

 

 

자,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심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렇게 3대세력의 균형이 중요한데 왜 사황인 흰수염과 전면전을 펼쳤나?

 

 

 

 

 

 

자.. 원피스를 읽은 독자들이라면 이해할거라 봅니다.

 

해군이 흰수염 해적단과 전면전을 펼친 이유는 흰수염 해적단을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해적왕 골D로저의 아들인 에이스를 처형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에 에이스를 처형하는데 흰수염이 방해를 한다면 전면전을 치루는겁니다.

 

 

그리고 센고쿠가 샹크스 해적단과 안싸운 이유..

 

'과연 센고쿠에게 삼대세력의 균형에 손을 댈 권한이 있었는가?' 입니다.

 

비록 당시에 센고쿠가 전쟁을 명령했다면 샹크스 해적단과 전면전도 가능했지만

 

과연 센고쿠가 그럴만한 권한이 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3대 세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결정권자들은 세계정부 최고권력인

 

'오로성'입니다.

 

칠무해 중 한명인 크로커다일이라는 구멍이 하나 생기자 이것 역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침착하게 후임을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애초에 3대 세력이라는 균형에 손을 대는건 '해군원수' '센고쿠'가 아닌

 

'세계정부' 및 '오로성'이라는 겁니다.

 

 

 

세계의 균형에 대한 쿠마의 발언을 보시면 알겠지만 시종일관 '해군'이 아닌

 

'정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대 세력인 칠무해 중 한명인 모리아를 처리했던것도

 

'해군'이 아닌 그 위에 있는 조직에서 명령을 내린겁니다.

 

 

 

 

 

3대 세력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회의하는 '오로성' 입니다.

 

2년 전 오로성들은 애시당초 해군의 영역 확장이 아닌 3대세력의 균형을 맞추는데 힘을 씁니다.

 

 

 

3대 세력 중 하나인 해군본부의 수장인 해군원수 센고쿠가 다음 원수로는 아오키지를 추천했지만

 

어떻게 되었나요??

 

 

여기에 대해서는 제 생각이지만

 

애시당초 센고쿠에게 이 3대 세력의 균형에 손을 댈 자격조차 없습니다.

 

 

 

 

 

 

위에 글을 전부 읽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작중에 있는 사실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거기에 대한 이견은 생각하지 마세요.

 

작중에서 나온 거프의 발언은 사황 1개 세력을 지칭한게 아니라 4개 세력을 지칭했습니다.

 

"사황 이 넷을 저지하는 힘으로 '해군본부' 그리고 '왕의 부하 칠무해'가 있다!!"

"이 '삼대세력'이 균형을 잃으면 세계의 평온은 무너진다고 할만큼 거대한 힘이지"

 

 

 

이 작중에 나온 사실에 대해서 "나는 그렇게 생각안함, ~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말이 되냐?"

 

하는건 원피스 만화에 나온 사실을 부정하는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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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3/A:99]
G5베르고
글 내용전체에 동의하는건 아닌데.... 사황충들의 멍청함 무논리에 빡쳐서 추천박고 간다.
한둘도 아니고 어떻게 사황충들은 하나같이 감정적+비이성적+똥고집 인지 몰겠다
2014-12-28 23:54:07
[추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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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마타
원래 글로 올려서 주소올리려고했는데 ㅈㄴ 짤리네 댓글로 해줄께

내가 이 장면에서의 작중팩트가 뭔지 알려줄께(거프설명컷)

작중팩트 : 1)3대세력의 균형을 이루는건 사황,해군본부,칠무해
2)사황을 저지하는세력이 칠무해와 해군본부

여기서 끝나야된다 작중팩트라고 말할수있는건 딱 이 두개다
거기서 넌 그 대사를 자신의 생각으로 해석해서 4사황=해군본부+칠무해라는 공식을 내놓았지 무슨 작중팩트 이러면서
이미 독자의 해석이 들어간걸 작중팩트라고 하지않는다 그것에 대한 해석이 얼마든지 다를수 있기때문이지
만화를 있는 그대로 보자고 자기가 말해놓고 저지와 균형이라는 단어를 근거랍시고 (근거라는 단어를 내세우는것 자체에서 이미 작중그대로가 아닌 너의 해석이 들어간거)그 공식을 세우는거 자체가 아니란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작중팩트는 딱 저 두개다 그외엔 모든것은 다 생각일뿐 작중팩트가 아니다
그리고 지금 원게,원온 등등 여러 원피스 사이트에서 지금까지 여러설정과 전투장면들을 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벨런스는
3사황>해군본부+칠무해>2사황 (칠무해가 완전하지않은 전력이란걸 감안)

이 공식이다 물론 당연히 이것도 작중팩트가 아니다 그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론 즉 지금으로서 가장 유력하다는것뿐

끝으로 난 그냥 니가 연구글이라는 식으로 썻다면 절대 태클 안달았다 근데 니가 애초부터 작중그대로! 있는거만! 거리면서 이게 답안지라는 식으로 말한것에 웃겨서 태클단것일뿐
그리고 제발 뭔 하... 답답하네... 이딴말좀 하지말고 반박부터해봐라 참고로 니가 하도 뭐라해서 글도 다 읽어봤으니깐
2014-12-29 23:54:40
추천1
천사개막장
거기서 넌 그 대사를 자신의 생각으로 해석해서 4사황=해군본부+칠무해라는 공식을 내놓았지 무슨 작중팩트 이러면서
--> 아직 본문을 제대로 안보셨나보네요? 저는 '4사황=해군본부+칠무해'라고 본문에 안써놨습니다만? 저지한다고만 분명하게 표현해놨습니다. 본문 읽은척 하지 말고 본문 읽고 오세요

만화를 있는 그대로 보자고 자기가 말해놓고 저지와 균형이라는 단어를 근거랍시고 (근거라는 단어를 내세우는것 자체에서 이미 작중그대로가 아닌 너의 해석이 들어간거)그 공식을 세우는거 자체가 아니란거다
--> 위에서 설명했듯이 전 저지한다라고만 했지 =이라고 안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원게,원온 등등 여러 원피스 사이트에서 지금까지 여러설정과 전투장면들을 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벨런스는
3사황>해군본부+칠무해>2사황 (칠무해가 완전하지않은 전력이란걸 감안)
이 공식이다 물론 당연히 이것도 작중팩트가 아니다 그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론 즉 지금으로서 가장 유력하다는것뿐

--> 어쩌란겨;; 남들이 그리 생각하던 말던 그건 그냥 생각일뿐. 사실이 아닌데요 뭘

끝으로 난 그냥 니가 연구글이라는 식으로 썻다면 절대 태클 안달았다 근데 니가 애초부터 작중그대로! 있는거만! 거리면서 이게 답안지라는 식으로 말한것에 웃겨서 태클단것일뿐
그리고 제발 뭔 하... 답답하네... 이딴말좀 하지말고 반박부터해봐라 참고로 니가 하도 뭐라해서 글도 다 읽어봤으니깐

--> 지금 쓰신걸로 봐서는 진짜 안읽은걸로밖에 안보이시는데 일단 읽으셨다고 생각할게요. 그리고 저는 작중에 나온 사실에 대해서는 사실이라고 하고 제 생각이 가미된것은 생각이라고 확실히 표현해뒀습니다.

그리고 저는 본문 어디에도 저지하다를 '='이라고 안했습니다.
2014-12-30 00:10:11
추천0
후안마타
니가 이미 4사황과 해군본부+칠무해를 나열했다는 점에서 그걸 동급으로 놓는다는 소리야 ㅉㅉ 작중 그대로란 말을 ㅈㄴ하면서 ㅋㅋㅋ (사실상 '작중그대로' 라는 문장은 작중팩트를 말하는거지)
난 애초부터 3사황>해군본부+칠무해>2사황 이 벨런스를 말했는데 거기에 니가 태클달면서 내주장일 뿐이라고 태클단게 누구???

그리고 사실이 아닌게 아니고 팩트가 아닌거야 말 존나 이상하게쓰네 뜻은 같지만 받아들이는 해석이 다르다 이두개는

일단 한마디로 말하자면 넌 '작중있는 그대로' 라는 단어로 마치 이게 작중팩트라는양 떠벌렸던거고 난 그것에 대해 그건 작중팩트가 아니라고 반박한거야
니가 그렇게 의도한게 아니라고해도 니 말 어감이 작중팩트라는 전제를 깔고들어간것처럼 해석할수밖에없어
2014-12-30 00:20:42
추천1
천사개막장
니가 이미 4사황과 해군본부+칠무해를 나열했다는 점에서 그걸 동급으로 놓는다는 소리야 ㅉㅉ
--> 뭔 개소리인지? 나열한게 아니라 작중에서 나열되있는걸 어쩌라는겨;; 걍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요

원피스 내용 부정하세요?

난 애초부터 3사황>해군본부+칠무해>2사황 이 벨런스를 말했는데 거기에 니가 태클달면서 내주장일 뿐이라고 태클단게 누구???
--> ㅇㅇ 님이 여론이라고 주장하셨잖음. 틀렸음?

그리고 사실이 아닌게 아니고 팩트가 아닌거야 말 존나 이상하게쓰네 뜻은 같지만 받아들이는 해석이 다르다 이두개는
일단 한마디로 말하자면 넌 '작중있는 그대로' 라는 단어로 마치 이게 작중팩트라는양 떠벌렸던거고 난 그것에 대해 그건 작중팩트가 아니라고 반박한거야

--> 그래서 전 생각에 대한거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내용 이해와 같은 큰거 안바라니깐 그냥 제가 위에 쓴 댓글이나 다시 한번 곱씹어보세요

니가 그렇게 의도한게 아니라고해도 니 말 어감이 작중팩트라는 전제를 깔고들어간것처럼 해석할수밖에없어
--> 작중에 나온 사실을 그냥 쓴건데 무슨?

= 이라고 한적도 없고 저지한다고 했는데 혼자서 읽지도 않고 망상했으면서 뭘 더 말해요?
2014-12-30 00:22:17
추천0
후안마타
아 존나 글 읽기 힘들게 쓰네
그러니깐
작중팩트 - 작중팩트 : 1)3대세력의 균형을 이루는건 사황,해군본부,칠무해
2)사황을 저지하는세력이 칠무해와 해군본부

이 두가지를

니가말하는 작중그대로 : 4사황 VS 해군+칠무해

이렇게 대치시키는거다 위에꺼와 밑에께 같냐?? 그 해석이 들어간것부터 작중팩트도 아니고 작중그대로도 아니고 그저 해석에 불과하다는거지
2014-12-30 00:25:35
추천1
천사개막장
고작 저런 글도 읽기 힘들게 쓴다고 징징대면 어떡합니까?


"사황 이 넷을 저지하는 힘으로 '해군본부' 그리고 '왕의 부하 칠무해'가 있다!!"
"이 '삼대세력'이 균형을 잃으면 세계의 평온은 무너진다고 할만큼 거대한 힘이지"

그냥 있는 그대로 보세요. 혼자서 다르게 생각한걸 작중팩트라고 하지 마시구요.
2014-12-30 00:27:19
추천0
후안마타
ㅇㅇ 진짜 있는그대로는 저거임
근데 너의 해석은 그걸로 4사황과 칠무해+해군본부를 대치시키는거임 맞지?

이미 너의 해석이 들어갔잖아? 그럼 작중팩트도 작중그대로(이건 대체 뭔말인지 ㅋㅋ )도 아닌 니 추측이란거야
있는 그대로 본게 아닌 /////// 있는걸 보고 너의 생각을 말한 추측
2014-12-30 00:30:25
추천0
천사개막장
자, 다시 말씀 드리죠.

사황 이 넷을 저지하는 힘으로 '해군본부' 그리고 '왕의 부하 칠무해'가 있다

--> 말 그대로 사황 넷을 저지하는 힘이 해군본부랑 칠무해라고 했습니다.

맞죠? 그게 제가 말한 본문 내용이네요
2014-12-30 00:35:21
추천0
후안마타
아 미안 스타한판했다
그러니깐 저걸 일단 니가 바로 위에적은 글만 말해보자면 저 거프대사의 의미를 니가 말한것 하나와 1사황의 경우로 나눌수있지? 이걸 나눈것 자체가 작중있는 그대로가 아닌 해석이고 추측이라고
해군본부와 칠무해는 이미 한 조직으로 되어있는거고 4사황은 전혀 별개의 조직이니깐

'이 넷' 이란 단어를 1)4사황 전체가 한 묶음으로 보느냐 (공동체)
2)4사황가 다 개별적인 조직으로 보느냐
에 따라 두가지로 나뉘는건데 바로 너처럼 4사vs해+칠을 대치시키는게 작중그대로가 아니란거야

니 말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니 말은 작중팩트가 아닌 해석이라는거야

예를들어 말하자면(솔직히 생각나는 예가없어서 마음대로 개소리 지어냈다)

우리나라와 밀접한 외교관계를 맺는 나라가 일본,중국,미국 이렇게 있잖아? '이 세나라' 라는 단어가 어떤의미에따라 한묶음이 될수도있고 어떤 의미에따라 개별적이지만 그냥 그 세나라를 같이 말하는게 될수도있지

그냥 마지막으로 한마디씩만 하고가자

내가 말하는거 = 니 주장은 작중팩트(작중그대로)가 아닌 해석을 통해 나온 추측이다
2014-12-30 00:57:39
추천1
천사개막장
저도 이 댓글만 쓰고 자러 갑니다. 일단 가정법과 추측을 많이 쓰셨는데

전 본문 어디에도 4사황 연합체라고 안했습니다.

저 대사를 두가지로 나누면 4사황 연합체를 저지. 또는 4사황 개별 적인 존재로 해서 저지.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전 그냥 작중 내용 그대로 해서 넷이라고 한거 뿐입니다. 저 두개의 해섭 중 하나만 택한게 아니라 나온 그대로 사황 4개 세력을 저지한다고 표현한거에요

ㅇㅋ? 이해를 못하는건 님이시네요. 더 반박하시면 내일 상대해드리구요. 기회되면 간단하게 더 보충해드리죠

아무래도 이해 정말 못하시는거 같애서요..
2014-12-30 01:04:18
추천0
후안마타
가자니깐?? 이해를 니가 못하는거야 제발... 끝까지 할라하네 ㅋㅋㅋㅋㅋㅋ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저 문맥에서 뜻이 두가지로 나뉘는데 거기서 니가 한쪽으로 해석한거라고 제발 ㅋㅋㅋㅋㅋ

아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가라
2014-12-30 01:06:25
추천1
천사개막장
어디에 내가 한쪽을 선택했다는건지.. ? 걍 그딴거 다 필요없고 작중에 있는데로 보자고 본문에 써놨는데. 이래서 참 무서움..

수고하시고 열폭은 작작 하세여ㄷㄷ 토론의 기본자세도 안되있으니 원
2014-12-30 01:09:27
추천0
후안마타
지금 니가 하는게 열폭이야 ㅋㅋㅋㅋ
난 끝내가 들어가려하는데 끝까지 디스걸면서 끝내려고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무섭다 자신이 하는걸 자신이 하는줄모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론의 기본자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됐다 가라
2014-12-30 01:11:10
추천1
천사개막장
자, 님이 하신 행동 정리해줄게요.

1. 님은 처음부터 댓글에서 '당연히 안읽었다'고 하셨습니다.
2. 그리고 근거를 대는게 객관적인 지표가 아닌 '여론'을 들먹이셨습니다.
3. 욕설을 쓰셨습니다.
4. A라는 작중에 나온 사실에 대해서 B,C로 해석이 될 수 있는데 저는 A 그대로 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님은 제가 자꾸 B라고 해석했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전 분명히 작중에 나온 사실 A를 그대로 보자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말했지요.

열폭 그만하세요;; 전 제 글에 달린 반박 댓글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고 상대해주는거니깐요.
2014-12-30 08: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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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2/A:322]
진격의아빠
뭔 줫같은 소리냐 4황도 흰수염 해적단만 갓으면 해군한테 초살당할게 뻔한걸
칠무해도 전쟁당시 건제했냐? 모리아는 중레기 이하의 실력자이므로 제외하고
쿠마(기계화 되서 전투능력이 월등히 떨어짐), 미호크:이놈은 제대로 싸웠는지 뭔지도 모르겠지만 비스타랑 대충 칼만 맞댄거보면 딱 각나옴 , 핸콕: 이새1끼 는 거의 흰수염편이라고 봐야지 공격할때 해군,해적 다공격하고 파시피스타를 몇기나 멈추게함. 도플라밍고: 그래 이놈은 좀 도움됬다.
딱보면 사실상 해군 하나가 사황을 압도적으로 찌바른거라고 볼 수 있지
졷무해가 전쟁때 거의 도움도 안됫고말이지
흰수레기 해적단 전력은 흰수염 해적단만 있는게 아니라 +징베+루피 및 탈옥수+ 신세계의 산하 해적단들+의외의 전력 핸콕

칠무해,산하해적단 전부 제외하고 해군vs사황 뜨면 한 사황 2세력까지는 막을꺼라 본다.
2014-12-30 17: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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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188]
혈지도
제하하하하하핳하하ㅏ 흰수염도 인정한 임펠다운 중간이상레벨 죄수들과 크로커다일, 이완코브,

칠무해 (티치,징베 배신, 핸콕 팀킬) 이런거 빼고도

그때당시 버기, mr3, 이나즈마 등등 개쩌리같은 애들도 해군이 진작에 마무리할수있었던일에 흐름을 끊어버렸었지

제하하하핳하하핳하하
2014-12-31 06: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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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균
해군을 명예롭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해군중장 입에서 해군과 지원세력을 평하는걸 고대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부분부터 문제같다.

이는 마치 흰수염이 대장보고 '애송이..'라고 하면 고대로 작중팩트라며 "대장은 흰수염에 비해 애송이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꼴과 다를바 없다.

대사 한자락.. 그것이 객관적인지에 대한 판단을 대사의 주체때문에 보류해야될 부분이며 차라리 객관적으로 만화내에서 그려지고있는 사황세력과 칠무해, 해군본부 세력간의 견제양상을 토대로 추측하는것이 더 올바른 방향이지.

또한 '세력'의 力을 '평면상'의 합력을 구하는 구조로 생각해보는것이 합리적이지, 무작정 사황은 칠무해,해군본부만을 견제하고, 칠무해와 해군본부도 사황만을 견제하는 '직선상의' 형태로만 보면 답이없다.

사황이 본인의 세력을 나머지 세 사황과 칠무해, 해군본부에 대항하여 어떤 형태로 분배하여 견제하는지, 해군본부와 칠무해도 다른 자잘한 해적들과 더불어 사황을 어떤식으로 견제하는지를 계산하는것이 '그려진 작중팩트를 토대로 한 계산'이다.

왜냐? 사황과 해군사이의 분쟁뿐만이 아니라 사황끼리의 분쟁도 묘사된것이 팩트이기 때문.

이 계산을 토대로 '저지하다'라는걸 해석하더라도 가프의 대사와 합치될 수 있다.

정리하자면,

1. 가프의 대사를 설정 그 자체라며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

2. 대사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합력을 구하는 구조상에서 벌어지는 차이점의 문제

이 두가지가 이 연구글의 가장 큰 오류 두가지이다.

그리고 그걸 아우르는 더 큰 문제점은, 원피스라는 만화의 파워밸런스가 수시로 들쭉날쭉할 수 있는, 또 실제로 그렇게 진행되어온 만화라는 점이다.
2014-12-29 23: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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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개막장
해군을 명예롭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해군중장 입에서 해군과 지원세력을 평하는걸 고대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부분부터 문제같다.
--> 이것 자체가 벌써 님의 생각이 들어갔구요

이는 마치 흰수염이 대장보고 '애송이..'라고 하면 고대로 작중팩트라며 "대장은 흰수염에 비해 애송이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꼴과 다를바 없다.
--> 그런 말씀에 대해서 하나하나 따지면 밑도 끝도 없지만 한가지 말씀 해드리자면, 작가가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간접적으로 표현한것과 그냥 장난식이나 우스개 소리를 같다고 따지는거 자체가 넌센스 같습니다만? 그리고 님이 지금 예로 들으신 '애송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흰수염의 입장에서 보면 나이면에서나 경험면에서나 해군대장들이 '애송이'가 맞지요.

대사 한자락.. 그것이 객관적인지에 대한 판단을 대사의 주체때문에 보류해야될 부분이며 차라리 객관적으로 만화내에서 그려지고있는 사황세력과 칠무해, 해군본부 세력간의 견제양상을 토대로 추측하는것이 더 올바른 방향이지.
--> 네 그래서 작중에 나온 사실들을 근거로 해서 쓴거 아닙니까? 대사도 만화 내에서 그려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또한 '세력'의 力을 '평면상'의 합력을 구하는 구조로 생각해보는것이 합리적이지, 무작정 사황은 칠무해,해군본부만을 견제하고, 칠무해와 해군본부도 사황만을 견제하는 '직선상의' 형태로만 보면 답이없다.
--> 하.. 누가 언제 사황이 칠무해, 해군본부만을 견제하고, 칠무해와 해군본부도 사황만을 견제하는것만 본다고 했습니까?
전체적인 원피스 세계관 바다에서 유지되는 '힘의 균형'이 저렇다는 겁니다.

사황이 본인의 세력을 나머지 세 사황과 칠무해, 해군본부에 대항하여 어떤 형태로 분배하여 견제하는지, 해군본부와 칠무해도 다른 자잘한 해적들과 더불어 사황을 어떤식으로 견제하는지를 계산하는것이 '그려진 작중팩트를 토대로 한 계산'이다.
--> 그런걸 다 떠나서 작중에 나온 사실만으로 보면 사황 넷이라고 이미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황끼리 견제하는 세력이라는걸 누가 부정한댔습니까? 그냥 작중에 나온 사실을 보고 따지자는거죠

왜냐? 사황과 해군사이의 분쟁뿐만이 아니라 사황끼리의 분쟁도 묘사된것이 팩트이기 때문.
이 계산을 토대로 '저지하다'라는걸 해석하더라도 가프의 대사와 합치될 수 있다.
--> 위에 설명을 해놨습니다. 그리고 님이 이 계산을 토대라고 한것 자체가 님의 생각에 불과합니다.

1. 가프의 대사를 설정 그 자체라며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
--> 작중 사실을 부정하냐? 그걸 믿냐? 하는 문제

2. 대사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합력을 구하는 구조상에서 벌어지는 차이점의 문제
--> 정상전쟁에서 사황 1개 해적단 + 플러스 요인과의 싸움에서 이미 어느정도 전력인지 보여줬음

그리고 그걸 아우르는 더 큰 문제점은, 원피스라는 만화의 파워밸런스가 수시로 들쭉날쭉할 수 있는, 또 실제로 그렇게 진행되어온 만화라는 점이다.
--> 저건 2년 전 세력 균형이라 지금은 또 다를 수 있다고는 봅니다.
2014-12-30 0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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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균
'사황끼리의 견제도 고려하자'라는 주장에 굳이 '아니 글쎄 나온대로만 보자구요'하는 부분이 맥아리가 없네. 본인도 그런걸 고려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내린 결론인 '해군은 사황을 막는다'라는 별 문제없어보이는 부분을 주장인 마냥 포장해놓고, 그에 대한 반박에 대한 반박을 하는 형식처럼 '사황끼리의 견제도 고려하자'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부분이 논리적으로 뭔 정리가 되는지ㅋ 그냥 공허하게 도는 사이클이지. 그니깐 속뜻을 예측할때 '이 연구글의 글쓴이는 사황끼리의 견제를 고려하자는 주장에 반박을 했다.. 그렇담 고려를 하지 말자는거다.. 그렇담 사황을 뭉텅쳐서 해군칠무해와 비교를 하고있다..'이런식으로 오해를 하게되는거지. 글을 쓸때 이 글이 '어그로'가 되진 않을까 한번 되짚어보고 써봐라.

그리고 가프의 말을 작중팩트로 받아들이느냐에 대한 문제.
연구글에서 언급했다시피 저지하다 = 막아서 못하게 하다.
문제는 해군이 막으려 의도하여도 사황들은 마음대로 원하는 행동을 하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왔단거지.
가프의 말이 해군으로서 해군을 띄우려는 의도도 섞여있다는것의, 작중 팩트를 토대로 한 근거1이 나온거다.

대사와 실제 묘사된것의 차이가 여기서 드러나지.

처음부터 자극적으로 거프의 대사를 미친듯이 중요시하는 어그로를 끌어놓고,
또 흰수염과의 전쟁을 바탕으로 '실제 묘사를 바탕으로 해석했다'라고 했는데,
위에 말한대로 가프의 대사가 실제 묘사와 어긋난다는 측면도 있네?
여기부터 무너지는거지.

열심히 쓴거같은데.. 작성자가 본능적으로 어그로를 끌려는 성향이 깊은것이 또 문제여서 안타까움.
2014-12-30 0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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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개막장
'사황끼리의 견제도 고려하자'라는 주장에 굳이 '아니 글쎄 나온대로만 보자구요'하는 부분이 맥아리가 없네
--> 애시당초 '견제도 고려하자'라는 의견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건 님 생각입니다만? 이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작중에 나온 사황 넷을 저지하는 힘이라고 되있는걸 보자는거죠.

'해군은 사황을 막는다'라는 별 문제없어보이는 부분을 주장인 마냥 포장해놓고, 그에 대한 반박에 대한 반박을 하는 형식처럼 '사황끼리의 견제도 고려하자'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부분이 논리적으로 뭔 정리가 되는지ㅋ
-->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그건 생각으로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만, 작중에 나온 사실로만 보자면 그건 그냥 생각에 불과하단겁니다. '사황끼리 견제 하는것도 고려해야한다?' 이거 자체가 추측아닙니까? 그렇게 추측으로 따지면 저 말이 '사황끼리 연합해서 넷이라고도 볼 수 있음' 이 말도 고려할 수 있다는겁니다. 아시겠습니까?

글을 쓸때 이 글이 '어그로'가 되진 않을까 한번 되짚어보고 써봐라.

--> 왜 갑자기 반말을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본문에서 밝혔다시피 그냥 만화에 나온 그대로를 보자는겁니다. '사황 넷을 저지하는 힘으로 해군본부와 칠무해가 있다' 이걸 말이죠. 무슨 견제할수도 있느니 뭐니 하는건 둘째치고 일단 작중에 나온걸 보자라는겁니다.

문제는 해군이 막으려 의도하여도 사황들은 마음대로 원하는 행동을 하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왔단거지.
--> 어떤 면에서요? 샹크스가 해군본부 와서 한거는 이미 본문에 설명해뒀고 말 그대로 저지하는거라서 사황들이 자기 영토에서 뭘하던 말던 해군에서 공격해야합니까? 본문에 밝혔다시피 저지한다는 겁니다. 사황이 자신의 영토에서 뭘 하던 말던 그런걸 보는게 아니라요

가프의 말이 해군으로서 해군을 띄우려는 의도도 섞여있다는것의, 작중 팩트를 토대로 한 근거1이 나온거다.
--> 해군을 띄우려는 의도라는 근거는 어디에...?

처음부터 자극적으로 거프의 대사를 미친듯이 중요시하는 어그로를 끌어놓고,
또 흰수염과의 전쟁을 바탕으로 '실제 묘사를 바탕으로 해석했다'라고 했는데,
위에 말한대로 가프의 대사가 실제 묘사와 어긋난다는 측면도 있네?
여기부터 무너지는거지.

--> 어디서 무너졌다는건지??? 거프의 대사와 실제 묘사에서 어긋난 측면이 뭔지를 말씀하셔야죠.
사황들이 자기 영토에서 뭘하던 말던 해군본부와 칠무해는 저지하는거구요. 샹크스에 대해서는 본문

열심히 쓴거같은데.. 작성자가 본능적으로 어그로를 끌려는 성향이 깊은것이 또 문제여서 안타까움.
--> 님도 열심히 쓴거 같은데 댓글 작성자가 본능적으로 어그로를 끌려는 성향이 깊은것이 또 문제여서 안타까움.
2014-12-30 00: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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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균
애시당초 '견제도 고려하자'라는 의견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건 님 생각입니다만? 이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작중에 나온 사황 넷을 저지하는 힘이라고 되있는걸 보자는거죠.
--> 견제를 고려하는 계산을 토대로도 '사황 넷을 저지한다'라는 문맥과 합치될 수 있다. 즉, 견제를 고려함과 동시에 작중에 나온 대사도 받아들일 수 있다. 물론 고려하여 받아들일지, 안고려하고 받아들여야되는 부분인지에 대한 개인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만, '견제를 고려하자'는것이 '가프의 대사를 전면 부정하자'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이다.

왜 갑자기 반말을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본문에서 밝혔다시피 그냥 만화에 나온 그대로를 보자는겁니다. '사황 넷을 저지하는 힘으로 해군본부와 칠무해가 있다' 이걸 말이죠. 무슨 견제할수도 있느니 뭐니 하는건 둘째치고 일단 작중에 나온걸 보자라는겁니다.
--> 반말은 처음부터 썼다. 위에 사람이랑 헷갈렸냐 아님 이 쓸데없는 짓하다가 지쳐서 실수했냐 아님 '갑자기'라는걸 '초면에'라는걸로 받아들이면 되는 부분이냐. '작중에 나온걸 보자'라는 님의 말도 해석에 따라 갈리겠지. '가프의 대사를 진짜 설정으로 받아들이자'이거나 '가프의 대사를 보자'라거나. 이럴때 전자라고 생각하여 진짜 설정인마냥 받아들이는것 또한 '너의 생각'이다 라고 반박한다면 후자라고 얘기했단식으로 재반박할것인가. 만약 후자라면 이 연구글은 '이 대사 보십쇼' 가 주제이지, '이 대사를 이렇게 해석합시다'가 주제가 아니라서 말그대로 맥아리없는 연구글.

어떤 면에서요? 샹크스가 해군본부 와서 한거는 이미 본문에 설명해뒀고 말 그대로 저지하는거라서 사황들이 자기 영토에서 뭘하던 말던 해군에서 공격해야합니까? 본문에 밝혔다시피 저지한다는 겁니다. 사황이 자신의 영토에서 뭘 하던 말던 그런걸 보는게 아니라요
--> 그니깐 본인도 전면 저지라는게 아니라 일부분 저지라는걸 인정하는 모양이네. 그렇담 저 대사가 일부분 저지의 의미라면서 저런 주장을 써내린거면, 이런 예시를 들면 어떻게될까. "강아지와 사자가 있다. 사자가 강아지를 공격했다. 강아지는 필사적으로 사자의 앞발을 물어서 저지했으나 먹힐까봐 일단 도망쳤다. 아무튼 앞발을 물어서 저지는 했다. 강아지는 사자를 저지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자 친구가 얼탱이 빠지는 걸 보고는 '일부분 저지 맞잖아. ㅇㅋ?' 라고 하는 꼬라지가 글쓴이의 행동에 비유됨. 비유에 쓰인 이야기 내에서의 강아지와 사자의 세력비가 고대로 사황과 해군에 일치된다는 의미는 전혀 아님. 다만 해군이 저지하지 못하는 사황의 행동도 실제로 많고, 그것이 얼만큼 사황의 위엄으로 수반될지에 따라서는 개인의 의견차가 있는 부분에서, '해군은 사황을 저지함.'라고 일단 싸질러놓고 반박 들어오면 '일부분' 이지1랄 떠는게 어그로란거.

작성자 논리대로라면 위의 비유에서 '강아지는 사자를 저지함.'이것도 논란의 여지없는 팩트 ㅋ. 본인은 개인차가 없는 절대적인 영역만을 건드린다고 착각하나본데 전혀 아니란거. 이것이 '해군을 띄우려는 의도라는 근거는 어디에...?'라는 부분에 대한 반박임. 근거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측면도 분명히 있음.
2014-12-30 0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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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개막장
간단하게 읽었는데 거의 다 가정법, 생각이셔서 이전보다는 반박이 쉽겠네요. 근데 제가 지금 자고 내일 일찍 나가야 해서 시간나면 아침. 늦으면 저녁에 반박해놓겠습니다. ㅅㄱ
2014-12-30 01: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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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44]
아카이누상
해균/ 님 댓글 읽어봤는데요 실없는 얘기를 어렵고 길게 표현하는 재주가 있으신거 같네요
님은 결국 가프의 발언을 사실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늘여서 보기 불편하기 써논거 밖에 안되요.
님이 해야할 일은 뭐 흰수염이 애송이라고 했으니 진짜 애송이가 되냐라는 식의 억지를 부리는게 아니라 가프의 발언이 가프의 주관에서 나온거라는 근거를 작중에서 찾아야 하는 거임. 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가프의 발언이 객관적이지 않다라고 못박아두고 스스로가 이걸 모르니까 자꾸 헛소리를 하는거죠
2014-12-30 01: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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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44]
아카이누상
그리고 님이 예시로 든 강아지와 사자얘기 잘봤습니다. 맥락에 맞지 않는 우습기만한 얘기네요 ㅋㅋ 본인이 지금 무슨 얘기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거 같네요
2014-12-30 0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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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균
이것 자체가 벌써 님의 생각이 들어갔구요
--> 대사를 고대로 설정으로 받아들이자는 부분부터 님의 생각이 들어갔구요. 피차일반이네요. 나 존중안할꺼? 그럼 너도 존중못받지.

그런 말씀에 대해서 하나하나 따지면 밑도 끝도 없지만 한가지 말씀 해드리자면, 작가가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간접적으로 표현한것과 그냥 장난식이나 우스개 소리를 같다고 따지는거 자체가 넌센스 같습니다만? 그리고 님이 지금 예로 들으신 '애송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흰수염의 입장에서 보면 나이면에서나 경험면에서나 해군대장들이 '애송이'가 맞지요.
--> 가프의 대사가 가프의 해군을 띄우려는 의도를 단 요만큼도 섞지않았고 작가가 원피스라는 세계관 설정에 대해 내린 결론 그 자체를 간접적으로 언급해준 절대적인 대사라는 글쓴이의 생각을 뒷받침할 근거를 서술하시오

네 그래서 작중에 나온 사실들을 근거로 해서 쓴거 아닙니까? 대사도 만화 내에서 그려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 작중에 저런 대사가 나왔다는건 사실이지. 대사도 만화 내에서 그려지고 있는 사실. 문제는 그 대사가 대사로서만 작용하는지, 아니면 설정 그 자체가 되는것인지에 대해 문제가 있는거지. 마찬가지로 실제로 부딪혀 일어나는 양상 즉 전투씬만 보더라도 어느부분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갈라지고 그거로 맨날 논쟁질하는게 원게지. '완벽한 객관'은 없으나 '보다 더 객관'은 있다. 가프의 대사보단 차라리 다른 근거들이 보다 더 객관적이라고 보는 의견도 존재할 수 있고, 가프의 대사가 절대적이라고 보는 의견도 존재할 수 있는것이다. 내가 객관을 언급했다고 해서 작중 내 그려지는 장면들이 전부 균일하게 받아들여지는 절대적인 영역이라고 말한거라며 착각하지 말길. 마찬가지로 가프의 대사도 작중 내 그려지는 장면이기에 절대적이라는 코미디는 뭐람.

하.. 누가 언제 사황이 칠무해, 해군본부만을 견제하고, 칠무해와 해군본부도 사황만을 견제하는것만 본다고 했습니까?
전체적인 원피스 세계관 바다에서 유지되는 '힘의 균형'이 저렇다는 겁니다.
--> 그래. '~~겁니다'가 너인것처럼, '사황들이 다른 사황이나 해적을 견제하고 남는 여력중에서도 일부를 저지하는 세력으로 해군본부와 칠무해가 있다는 것'이라는 의미로 가프의 대사를 받아들이는게 나인거고.

그런걸 다 떠나서 작중에 나온 사실만으로 보면 사황 넷이라고 이미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황끼리 견제하는 세력이라는걸 누가 부정한댔습니까? 그냥 작중에 나온 사실을 보고 따지자는거죠
--> 같은말인데도 해석이 갈리는 그런 경험 살면서 해본적이 없으신가? '사황 넷'이라는게 '사황 넷을 합친 전체 세력'이란건지, '사황끼리 서로 견제하고 남는 여력이란걸 생략한 부분인지' 갈릴 수 있잖아? 무튼 내 해석처럼 갈릴 여지도 충분히 있는 상황인데다, 가프의 대사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자는 너의 '의견'도 '의견'일 뿐이라는게 가장 큰 두가지 핵심 문제. 이제는 뭔 '살을 덧붙였다느니, 마음껏 생략의 여지를 만들었다느니' 조롱할거같은데, 안그러고 다른 의견을 존중치 못하는게 오히려 지나치게 딱딱한 수용같다는거. ㅇㅋ?
2014-12-30 01: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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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균
쉽게말해 '가프의 발언을 어디까지 받아들여야되는지'가 첫번째. '가프의 발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되는지'가 두번째. 작성자는 가프의 발언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야된다는 본인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대로 대지 못하고 있음. 따라서 작성자의 어그로성을 알려주고자 여러 비유를 들어줬음. 어느부분이 어떤 헛소리라는건지 구체적으로 들어봐. 좋은 피드백이면 수용해야지
2014-12-30 01: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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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균
어떤부분이 맥락에 맞지않고 어떤부분이 우스운지 알려줘봐. 그리고 가프의 발언이 마냥 과장된 소리라는건 아니고 그렇게 해석될 여지도 있으니 글쓴이는 논리 들먹이면서 웃기지도 않은 단정 짓지 말라는 의견임.
2014-12-30 0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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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개막장
견제를 고려하는 계산을 토대로도 '사황 넷을 저지한다'라는 문맥과 합치될 수 있다. 즉, 견제를 고려함과 동시에 작중에 나온 대사도 받아들일 수 있다. 물론 고려하여 받아들일지, 안고려하고 받아들여야되는 부분인지에 대한 개인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만, '견제를 고려하자'는것이 '가프의 대사를 전면 부정하자'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이다.

--> '견제를 고려하자'는 것이 님의 생각을 말하는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정말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인지 모르겠는데 그 말 자체가 "님의 생각이 들어갔다고요" 알겠습니까?
그 주관적인 생각을 다 배제하고 작중에 나온 사실만으로 쓴 글이 이 글이라고요. 알겠습니까?


반말은 처음부터 썼다. 위에 사람이랑 헷갈렸냐 아님 이 쓸데없는 짓하다가 지쳐서 실수했냐 아님 '갑자기'라는걸 '초면에'라는걸로 받아들이면 되는 부분이냐. '작중에 나온걸 보자'라는 님의 말도 해석에 따라 갈리겠지. '가프의 대사를 진짜 설정으로 받아들이자'이거나 '가프의 대사를 보자'라거나. 이럴때 전자라고 생각하여 진짜 설정인마냥 받아들이는것 또한 '너의 생각'이다 라고 반박한다면 후자라고 얘기했단식으로 재반박할것인가. 만약 후자라면 이 연구글은 '이 대사 보십쇼' 가 주제이지, '이 대사를 이렇게 해석합시다'가 주제가 아니라서 말그대로 맥아리없는 연구글.

--> 뭐 애초에 님 같이 아무 상식 없는 분이 반말 쓰던 말던 신경 안쓰긴 하지만 잘못봤나 보네요; 계속 반말 쓰세요 ㅈㅅ 맥아리 없는 연구글이 아니라 님이 혼자서 헛소리 하고 있는겁니다. 본문에 썼다시피 전 주관적인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고 그냥 작중에 있는 사실 그대로 보자는건데 무슨 자꾸 '거프의 발언을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하나'
'견제를 고려하자' 등 님의 생각을 강조 합니까?

그리고 밑에꺼는 작중 사실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어그로성 비유라서 반박도 안할게요

무슨 만화 보는데 만화 내에서 예를 적용해야지 전혀 다른 내용으로 비유를 합니까?

더 자세한 설명은 밑에 댓글에 해두겠습니다.
2014-12-30 08: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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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개막장
대사를 고대로 설정으로 받아들이자는 부분부터 님의 생각이 들어갔구요. 피차일반이네요. 나 존중안할꺼? 그럼 너도 존중못받지.

--> 생각이 짧으신건지 모르겠는데 작중에 나온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무슨 제 생각이 들어갔다는 겁니까? 님이 원피스 만화 작가입니까?

가프의 대사가 가프의 해군을 띄우려는 의도를 단 요만큼도 섞지않았고 작가가 원피스라는 세계관 설정에 대해 내린 결론 그 자체를 간접적으로 언급해준 절대적인 대사라는 글쓴이의 생각을 뒷받침할 근거를 서술하시오

--> 가프의 대사가 가프의 해군을 띄우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근거를 댓글쓴 분의 생각을 뒷받침할 근거를 서술하시오

그래. '~~겁니다'가 너인것처럼, '사황들이 다른 사황이나 해적을 견제하고 남는 여력중에서도 일부를 저지하는 세력으로 해군본부와 칠무해가 있다는 것'이라는 의미로 가프의 대사를 받아들이는게 나인거고.

--> 글쎄 그거 자체가 님 생각이구요

같은말인데도 해석이 갈리는 그런 경험 살면서 해본적이 없으신가? '사황 넷'이라는게 '사황 넷을 합친 전체 세력'이란건지, '사황끼리 서로 견제하고 남는 여력이란걸 생략한 부분인지' 갈릴 수 있잖아?

--> 네, 그렇게 나올 수도 있죠. 님은 '사황끼리 서로 견제' 이렇게 볼 수도 있고 다른 의견으로 '사황끼리 연합'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해 못하겠어요? 본문 읽으셨어요? 제가 지금 그걸 따지는게 아니라 작중에 나온 '사황 4'
그냥 그대로 보자는건데 무슨 말인지 이해못하십니까?


무튼 내 해석처럼 갈릴 여지도 충분히 있는 상황인데다, 가프의 대사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자는 너의 '의견'도 '의견'일 뿐이라는게 가장 큰 두가지 핵심 문제. 이제는 뭔 '살을 덧붙였다느니, 마음껏 생략의 여지를 만들었다느니' 조롱할거같은데, 안그러고 다른 의견을 존중치 못하는게 오히려 지나치게 딱딱한 수용같다는거.

--> 그러게 조롱받을 행동을 왜하세요? 애초에 전 그냥 작중에 나온 사실 그대로를 보고 받아들이자인데 무슨 혼자서 '~생각한다' '저 대사는 ~까지 받아들여야 할지 니가 어떻게 알음?'
이런 상상을 하시는데 조롱 받을만한 코미디 행위죠. 아니 애초에 생각 배제하고 그냥 작중 사실 그대로 보자고 몇번을 말하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 어버버 대십니까;;


작중에 저런 대사가 나왔다는건 사실이지. 대사도 만화 내에서 그려지고 있는 사실. 문제는 그 대사가 대사로서만 작용하는지, 아니면 설정 그 자체가 되는것인지에 대해 문제가 있는거지.
--> 그러니깐 그 설정이 왜 안되는지, 어느정도까지 안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야 하는데 '거프가 해군에 있으니 해군을 띄워주려고 어느정도 과장이 있음!' 이런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데 뭘 더 말해줘야 합니까?

마찬가지로 실제로 부딪혀 일어나는 양상 즉 전투씬만 보더라도 어느부분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갈라지고 그거로 맨날 논쟁질하는게 원게지. '완벽한 객관'은 없으나 '보다 더 객관'은 있다.
--> 네, 그런데 님처럼 주관적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가프의 대사보단 차라리 다른 근거들이 보다 더 객관적이라고 보는 의견도 존재할 수 있고, 가프의 대사가 절대적이라고 보는 의견도 존재할 수 있는것이다.
--> 아니 글쎄, 저 발언이 왜 객관적이지 못하냐구요

내가 객관을 언급했다고 해서 작중 내 그려지는 장면들이 전부 균일하게 받아들여지는 절대적인 영역이라고 말한거라며 착각하지 말길. 마찬가지로 가프의 대사도 작중 내 그려지는 장면이기에 절대적이라는 코미디는 뭐람.
--> ??? 작중 내에서 나온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건데 뭔 절대적이고 나발이고를 따짐??

예를 들어 우솝이 '나는 8천명의 부하가 있다' 하는 거짓말이나 개그성 발언들도 아니고 참나 ㄷㄷ
2014-12-30 08:28:55
추천0
천사개막장
----해x 님의 의견 정리해보겠습니다.----

"거프가 해군 소속이어서 저 발언은 해군을 띄우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다."
"사황들이 다른 사황이나 해적을 견제하고 남는 여력중에서도 일부를 저지하는 세력으로 해군본부와 칠무해가 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님의 주장입니다.

"거프가 해군 소속이어서 저 발언은 해군을 띄우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다."

--> 그렇다면 거프가 해군 소속이어서 해군을 띄우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부터 님이 근거를 제시해주셔야죠? 아무렇게나 님의 생각을 써놓고 그게 사실인양 우기시면 안됩니다.

말 그대로 저건 님의 '생각'이지 '작중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거프의 말을 절대적으로 왜 받아들이냐? 하는데 작중에 나온 사실을 받아들인다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님이 원피스 작가도 아니고 원피스 독자로서 작중에 나온 사실 그대로 보자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이런 경우는 다르죠. 우솝이 '나한테는 8천명의 부하가 있다' 하는 거짓말은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님이 하시는 말은 오직 생각에 불과하고 우기기식이잖아요


"사황들이 다른 사황이나 해적을 견제하고 남는 여력중에서도 일부를 저지하는 세력으로 해군본부와 칠무해가 있다"
--> 그렇게 따지면 '해군본부 역시 다른 해적들이나 혁명군을 견제하고 남는 여력중에 사황들을 저지한다' 이런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님은 생각을 하시는거고, 그런 생각을 고려할 경우 여러가지 생각과 경우의수가 나옵니다, 그런것을 전부 배제하기 위해서 작중에 나온 사실 그대로인 '사황 넷을 저지하는 힘으로 해군본부와 칠무해가 있고 이 삼대세력의 균형이 무너지면 세계평화가 무너진다' 이걸 보자는거죠.

님의 생각이 그렇다고 그걸 보면 되는게 아닙니다. 여러가지 경우의수가 생겨버려요.

그.래.서 작중에 나온 사실을 받아들이자는겁니다.
2014-12-30 08:42:10
추천0
에서보이
팝콘잼 개꿀잼
2014-12-30 01:16:18
추천0
아싸홍삼
댓글라시코
2014-12-30 01:45:30
추천0
소대
3대세력이라고 따로 있는게 서로 대등하니까 있는거아닐까요? 칠무해는 좀 떨어지는거 같긴하지만
2014-12-30 02:56:07
추천0
[L:5/A:135]
전파대가리
잘 읽었습니다.
"사황, 칠무해, 해군본부가 균형을 이룬다." 이게 결론?
댓글들은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잘 보고가요.
2014-12-30 11:38:37
추천0
파스타머신
댓글이 너무 많아져서 왜 그런가 했더니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네요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이 글의 결론은
"거프가 말한 '이 넷' 이라는건 사황 해적단 4개 세력이다",
"해군본부와 칠무해는 사황 해적단 4개 세력을 저지할 수 있다" 입니다.

기존의 사황이라는 네임밸류와 기대치 때문에 저 대사를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는 것이지,
사실 저 대사만 보면 누가봐도 사황 4개 해적단 세력을 지칭하는 말이 맞습니다
연구글로 나올 정도로 논란이 있을 이유가 없는 소재죠

그런데, 그에 대한 근거로 아래의 3가지 반박 질문에 대한 반박을 들었습니다.
1. 흰수염 해적단 하나로 해군본부랑 칠무해를 상대했는데 무슨 소리냐?
2. 흰수염 혼자서 마린포드 아작냈는데 무슨 소리냐?
3. 그렇게 강하면 왜 샹크스가 와서 전쟁 종결 선언할 때 샹크스와 안싸웠냐?

결론을 뒷받침만 할 근거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사실 글을 읽다가 저 내용이 왜 나오나 했습니다

저 내용으로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삼대세력의 균형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해군이나 칠무해는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다",
"삼대세력의 균형을 주도하는 건 세계정부다" 정도가 되겠네요

말하자면, 위의 3가지 질문에 대한 반박만으로는
"거프가 말한 '이 넷' 이라는건 사황 해적단 4개 세력이다"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 부분에서 본인의 생각이 어느정도 가미되었기 때문에,
이 글에 대한 반박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연구글이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이 당연히 내포될 수 있지만,
계속 댓글이나 글에서도 "있는 그대로"와 "작중팩트"를 강조하셨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넣지 않으려고 하셨다면
저 근거는 그 취지와는 안 맞지 않나 싶습니다

차라리 그냥 거프의 대사만 인용했다면, 이 글에 반박할 여지가 없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본인의 생각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연구글은 사실 별 의미가 없습니다
말하자면, 남들은 생각치도 못한 신선한 내용을 소재로 삼을 수가 없죠

말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예를 들어드리자면,
"루피는 고무고무열매 능력자이다"
"악마의열매 능력자는 바닷물에 빠지면 헤엄을 못친다"
제 생각을 아예 넣지 않은 작중팩트입니다

이런 걸 연구글로 하면 반대를 엄청나게 먹고 글을 삭제하게 되겠죠
하지만, 이 근거들을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추가하여
훌륭한 연구글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 세력의 전력을 평가하는 연구글은 특히 더 그렇겠죠
그러한 내용을 다룰 때는 너무 "작중팩트" 라는 단어에 얽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2014-12-30 15:17:57
추천0
천사개막장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 쪽으로도 생각 가능 하네요.

다만, 제가 원피스 게시판 유저라서 원게에서 주로 나오던 반박을 제시하고 설명한겁니다.

그리고 전 제가 생각을 가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라고 밝혀뒀습니다.
2014-12-30 15:21:34
추천0
어머니쎄다
해군이 치안을 담당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치안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가의 통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는 의미입니다.이는 보통 경찰이나 사법기관이 하는 일입니다. 치안보다는 평화유지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게 더 알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014-12-30 19:58:14
추천0
천사개막장
음.. 그럴수도 있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14-12-30 19:59:27
추천0
[L:1/A:62]
독립시행
댓글 200개 넘었네 ㅎㄷㄷ. 불구경잼
2014-12-31 20:16:4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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