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2013년 새해 명상록
종이 | L:/A:
0/10
LV0 | Exp.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19 | 작성일 2013-01-03 23:00:5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2013년 새해 명상록

문학 작품을 쓸 땐 참 퇴고가 많은 것 같다.
한 번 뭔가 영감을 받고 계속 써내려가다 글을 쓰는 것을 멈춰서서 여태까지 쓰던 글을 다시 읽어보면 엉성하고 무언가 어색한 것이 많다.
우리의 삶도 그러한게 아닌가 싶다. 꿈인지 이상인지 뭔지는 몰라도 자신이 다다르고자 하는 것을 향해 정신없이 전력질주를 하다보면 지치기 마련이고, 그 잠시 지친동안 회상을 통해 자신이 그 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순 엉터리에 엉성하고 실수 투성이의 미완성의 스트라이드(미완성의 보폭)투성이다.
하지만 그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엉성한 미완성의 그것은 현재시간에서 점점 가까워 질 수록, 비록 완성이 아니지만 점차, 차츰 나아지는 것을 알 수 있게된다.
인간이란 것은 원래 실수와 실패의 생물.
하지만 토마스 에디슨이 말했듯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은 계속해야된다.
실패하고 실수할 때, 경쟁자(라이벌)에게 패배할 때 분하다고 생각할 때 일 수록 좌절하지 않고 정열을 태워 앞으로 나아가야된다.
고3. 내 인생은 소설로 따지면 아직 프롤로그(소년기)의 끝부분에 도달했을 뿐, 발단도 전개도 시작되지 않았다.
초태무진(징기스칸)이 비록 유년기와 소년기(프롤로그)를 거렁뱅이처럼 살았다고 할지라도 청년기(발단과 전개부)에 노력하여 세계 최대의 대제국을 이룩했듯,
비록 태무진처럼 제국을 이룩하지 못할지어도 적어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이루어하지 않을까?
긴 프롤로그(소년기)에 절망하지말자. 프롤로그가 암울할지라도 에필로그(황혼기)에 다가갈 수록 인생은 찬란할 수도 있으니까.

-2013년 종이의 명상록-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Nearbye
그렇다 블리츠여 끄는 것을 두려워마라

너의 그랩에 딸려온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여도 그 안엔 항상 인덱스가 숨어 있다

ㅠㅠ
2013-01-04 02:20:00
추천0
아르크
다만 그 에필로그가 배드앤딩이 될지 해피엔딩이 될지는 그대의 운과 그대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정되겠지 소년

자, 마음껏 뛰놀아봐라, 이 넓디 넓은 세상에서 너의 세계를 찬란하게 흩뿌려봐라!!!
2013-01-04 19:58:1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85
에.. 분량 문제에 대해서 말인데 [10]
Nearbye
2012-12-01 0-0 509
184
그러고보니까 [8]
슛꼬린
2012-11-30 0-0 518
183
우리나라 판타지소설 대부분 무시당할만도 합니다. [8]
이그니르
2012-11-30 0-0 710
182
목표~! [14]
샘화
2012-11-30 0-0 531
181
추리소설 쓰고있어요 [3]
센스민트
2012-11-30 0-0 484
180
연재작가가 된것이 딱히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18]
AcceIerator
2012-11-30 0-0 459
179
결국, 올렸다. [2]
AcceIerator
2012-11-29 0-0 546
178
자신의 스텟을 자신이 분배한다면? [11]
백귀
2012-11-29 0-0 447
177
모,, 몸이 아프다 ㅜㅜ [3]
AcceIerator
2012-11-29 0-0 426
176
한가지 재능을 가진다면 [7]
백귀
2012-11-29 0-0 589
175
새벽에 글쓰면 정말이지.. [8]
Nearbye
2012-11-29 0-0 512
174
여러분은 소설을 어디에 쓰세요? [18]
깎깎
2012-11-29 0-0 536
173
글을 쓰기위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합니까? [15]
이그니르
2012-11-28 0-0 667
172
팔 아파서 글을 못 쓰겠네여; [3]
Nearbye
2012-11-28 0-0 564
171
좋지못한일이 생겼군요 [10]
센스민트
2012-11-28 0-0 421
170
소재-1 : 느와르 물- concerto [6]
아르크
2012-11-27 0-0 492
169
앜ㅋ 어쨰서 ㅋㅋ [7]
AcceIerator
2012-11-27 0-0 477
168
우으.. 소설을 쓰긴 써야되는데... [4]
아르크
2012-11-27 1-0 548
167
제대로 읽지도 않은 건데 인상 깊은 어느 책의 한 구절 [6]
쌍살벌
2012-11-27 0-0 586
166
저도 판타지 쓰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6]
쌍살벌
2012-11-27 0-0 531
165
연재란을...
샘화
2012-11-27 0-0 460
164
판타지 분야에서는 정말 님들이 무서움 [5]
백귀
2012-11-27 0-0 506
163
솔직히 님들이 살짝 무서움 [11]
백귀
2012-11-27 0-0 426
162
일단 일상물은 잘써지는 대신에 [3]
백귀
2012-11-27 0-0 408
161
음, 판타지글 쓸때요. [11]
AcceIerator
2012-11-27 0-0 420
      
<<
<
11
12
13
14
15
16
17
18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