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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5화
해결사M | L:6/A:35
34/90
LV4 | Exp.3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789 | 작성일 2012-04-30 0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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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5화


005

.
.
.
 난 말장난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만
그러냐 우연이네 나도 그래
.
.
.
 

-제3연습장

 

 "아아 이녀석이고 저녀석이고 다 짜증나네 비천은 어디냐"
포니테일이 동수의 앞을 막아선다.
"비천이 있는 곳에는 보낼 수 없다"
동수는 웃긴다는 표정으로
"헤에 내가 알던 정보랑은 상당히 다른데 비천이 그렇게 인기가 있었나 포니테일녀"

"인기? 인기라니 웃기지마 그런 가벼운 게 아니다 그 녀석이 나한테 보여준 건"
'후우 나 지기 싫어 부탁해 내 지시에 따라줘'
"뭐 그 녀석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너가 내 상대가 안된다는 것 정도는 잘 알겠는데"
"아무리 너가 S랭크라지만 나도 A랭크인 E반의 부반장이다 간다"

포니테일이 쌍권총을 뽑아 동수를 향해 겨누며 달려든다.
"하 뭘 모르나보네 너 S랭크랑 A랭크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뭐 특별히 보여주지 나의 능력을"
"니 능력이 무엇이든 이 근거리라면"
쌍권총이 동수의 배에 박힌다.

 

빠아앙 빠아앙

 

"커헉~"
"대화 중에 공격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만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 어쩔 수 없겠지 이제 끝인가..."
"끝? 아아 끝이지 너가"
포니테일의 뒤에서 동수가 머리를 겨누고 있다.
"아니? 어느틈에"

"이게 나의 능력 '환영'이다. 너가 쏜 건 그냥 허공이었어 유감이네 포니테일녀 더이상 너랑 놀아줄 시간은 없단다"
"언제부터냐?"
"언제? 처음부터였어 너가 내 앞을 가로막은 순간부터 그곳에 난 없었어"

한 발의 총성이 울리고 동수는 사라진다.
포니테일은 간신히 움직여 주머니에서 무전기를 꺼낸다.

 

-천문과학관 꼭대기층

 

"큭 비천.. 나다.. 주희다... 미안해... 뚫려 버렸다.... 지금 동수가 그 쪽으로... 빨리.. 도망...쳐 난 여기까지......."

"어이 주희 주희 부반장... 벌써 돌파당한건가.... 예상은 했지만 안 좋은 걸 인경이는 저 상태에 나도 이러면...... 당하겠는 걸"
인경이한테 다가가서 인경이를 업고 나온다.
"여기 위치가 노출된 이상 오래있을 필요는 없지 가까운 숨을 곳이........ 아 그곳이 있지"

 

-칸가리고 역사관 2층

 

천문과학관을 나와 북서쪽으로 30분 정도 걸어가면 칸가리고 역사관이 있다.
뭐 개설된지 5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역사라니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여기만큼 숨기 좋은 곳도 없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저 거대한 김수창 동상은 내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22세기에 저런 동상이라니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남북한이 통일되 대한민국(대한 민주주의 합중국)이 생긴것도 벌써 50년 전 이야기다
김수창만큼은 용서할 수 없다.
현주 누나의 원수.... 하지만 지금은.....

"어이 반장 상황은 어떻게 된거야"
무전기 너머로 급박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비천? 미안 지금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예상외로 B반의 병력이 너무 많아 이쪽은 20명 안밖인데 저쪽은 거의 50명이라고"

50명? 지금까지 B반의 탈락자는 30명 중앙회관 말고도 격적지는 2곳 각각 5~10명 정도의 병력이 배치되어 있다면....

동수의 호위병력은 10명이하라는건가
아니 단순히 숫자만의 의미가 아니야 C,D랭크는 몇 명이든 상관없어 반장이 고전하고 있다는 건 50명 중 A,B랭크도 껴있다는거고
그렇게되면 동수의 호위병력이라기보다 동수가 호위하는 병력이 되버릴텐데
동수녀석 자신이 왕이면서도 최전선에 나온다는건가

왕이 최전선에 나오는 걸 같은 반애들이 허락할리가 없는데...
그정도로 동수를 믿는다는건가....
젠장 중앙회관에서도 밀리고 부반장도 탈락한 상황에서 동수가 여기까지 온다면....

메쓰꺼움과 어지러움이 나를 덮쳐온다
젠장 머리를 쓰니까 FPS 쇼크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
은지는 도대체 뭘하는 거야

"찾았다 비천~"
뭐야 벌써 온건가
뒤돌아본 곳에는 창문을 깨고 들어온 동수가 있었다.
"너 여기 2층이라고~"

내 예상을 완전 쓸데없는 짓으로 바꾸어 버리다니
호위병력이고 뭐고 그냥 혼자서 돌아다니고 있던거잖아
젠장 괜히 머리 써가지고 FPS 쇼크만 심해졌잖아

"앙? 조잘조잘 시끄럽네 거 하지만 난 지금 상당히 좋은 기분이야 오늘이야말로 너가 얼마나 한심한지 미사한테 보여줄 수 있단 말이지"
동수가 미친듯이 웃어댄다
"아 그렇구나 하지만 유감이네 니 상대가 내가 아니여서 말이야"
동수의 웃음이 멈추고 나를 노려본다.

"무슨 소리냐 여기엔 나랑 너랑 거기 쓰러져 있는 여자애밖에 없다고 설마 그 쓰러져 있는 여자애가 내 상대란 건 아니겠지"
난 웃음을 지으며 동수를 쳐다봤다.
"아아 아니지 당연히 니 상대는 저기다."
나는 오른쪽을 가르키며 말했다.

"언제부터 알고 있었던 거야 비천"
오른쪽에서 미사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언제부터? 처음부터였지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아까 동수 녀석이 뛰어들었을 땐가"
동수는 상당히 당황한 듯 보였다.
"미..사....."

"비겁하다고 할껀가 동수 하지만 말이야 난 정의의 사자가 아니야 단지 이기고 싶어하는 평범한 학생이지"
미사가 웃으며 말을 잇는다.
"하 맞아 비천한테 정의의 사자라니 어울리지 않지"
동수는 고개를 숙이고 말한다.
"아 알겠어 알겠어 비천 너 미사랑은 내가 못 싸울 줄 알았나 유감 유감 유감이네 난 미사를 위해서 미사를 무찌르고 비천 널 쓰러뜨려주지"

우와 진짜 내가 악역같은데
난 미사를 쳐다본다.
'부탁해 미사 저녀석을 막을 수 있는 건 이제 너 정도야'
미사가 나를 향해 윙크를 날린다.
'맡겨둬 난 E반의 S랭크 미사라고'

미사와 동수가 서로 마주본다.
S랭크와 S랭크 간의 싸움에서 왠만한 사람은 그 속도조차 쫓아가지 못한다.
그럼 난 왠만한 사람이 아니냐고?
그래 당연히 아니다
난 전 S랭크로 S랭크에게만 부여되는 특별능력도 사용가능하다(E마이너라 에너지량이 부족해 100%는 못내지만)

S랭크에게만 부여되는 특별능력 '키'
그것은 S랭크들만의 고유능력으로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타나지만 거기에 특별히 의미는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 능력은 왠만해서는 알려주려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상대방의 능력을 알고 있으면 어느정도 대처가능하기 때문이다.
뭐 애초에 대처가 불가능한 능력도 있지만...

그리고 모두가 예상했듯이 에너지량은 랭크에 따라 다르다.
뭐 같은 랭크라도 에너지량은 다른 경우도 있지만 랭크에 따라 다른 것은 그 한계이다.
예를 들어 에너지량이 원래 1000인 사람도 E랭크가 되면 300이 되 버리는 것이다.
E마이너랑 S랭크랑의 에너지량 차?
그런거 묻지마라 대략 10배는 차이나니까

"미사 그럼 간다."
동수가 총을 뽑아든다.
"이 기회에 확실히 하나 알려줄께 동수"
동수가 잠깐 멈칫한다.
"난.... 너가...... 정말... 싫어"
미사가 총을 뽑아들고 동수를 향해 쏜다.

우와 진짜 상처입겠네 동수녀석
동수를 쳐다보니 딱 봐도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그....그....런....."
미사가 나를 쳐다보며 웃음을 짓는다.

난 인경이를 쳐다보며 생각했다.
정말 여자들은 무서워~

그 때 동수의 무전기에서 무전이 흘러 나왔다.
"동수 그건 츤데레라는 거라서 실은 동수를 좋아하는 거예요"
동수의 눈이 평소대로 돌아온다.
"뭐? 그런거였어 후후하하하하 그렇지? 미사가 내가 싫다니..."

그냥 바보아니야 저녀석
그나저나 저 무전 누구지 이쪽 상황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말투......

회복한 동수가 총을 미사를 향해 겨누고 쏜다.
"이것은 사랑을 향한 어택~"
미사는 가볍게 피하며 말한다.
"사랑같은 소리하고 있네 뭐 너랑 오래 싸우고 싶은 생각 없으니 바로 본방으로 들어가지"

미사의 눈이 빨갛게 물들어 간다.
미사.. 능력을 쓸 셈인가
"아아 알고 있지 미사의 능력 '염동력'이라고 그랬던가"
뭐야 알고 있던건가

미사가 웃으며 말한다.
"나도 알고 있어 너의 능력 아마 '환영'이라고 했던가"
동수와 미사가 서로를 쳐다본다.
전장에 흐르는 침묵과 주변에 퍼지는 두 사람의 기

S랭크의 싸움은 처음보는데 역시 굉장하네
2명의 키라니..

먼저 움직인 것은 미사였다.

 

'염동력'


주위의 바위들이 동수를 향해 날아가 박힌다.
미사는 혀를 차며 원래 있던 곳에서 떨어져 움직인다.

환영이었나보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동수의 키 '환영'의 범위
능력을 알고 있다고 해도 그 능력이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는 모르기에 그것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어째서 혼자서 다닌다고 생각하지?"
갑자기 동수의 목소리가 들린다.
"몰라 그런거"
"뭐 특별히 알려주지 앞으로 너네랑 만날 일도 없을테니 말이야"

"내 능력 '환영'은 환영이지만 환영이 아니다."
뭐야 그 애매한 설명은
'A는 A지만 A가 아니다'가 멋있는 중학생 때까지라고
"아니 난 농담을 하는게 아니다. 내 환영은 실체를 가진 환영이라는 거지"

"뭐...뭣이"
"물론 실제적으로 신체의 미치는 데미지가 없는 것 뿐이지 실체라서 환영이 느끼는 아픔도 다 느끼지만"
그런가... 그래서 혼자서
환영이 실체라면 호위병력을 몇 몇 데리고 다니는 것보다
S랭크인 자신의 환영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젠장 2 대 1이라는 건가

"아 그리고 거기 뒤에서 너를 겨누고 있는 것도 물론 실체인 환영이지만"
"아...니....어느틈에.."
미사는 급히 바닥을 가격했다.

미사의 한 방으로 2층의 바닥은 전부 부서져 1층으로 떨어졌다.
농담이 아니야 이건 완전 붕괴수준이잖아 한방으로
"너 나까지 죽일 셈이냐"
난 급히 인경이를 감싸고 떨어졌다.
"아 미안 미안 급해서..."

아파 안 그래도 얼마없는 에너지량이 더 없어졌잖아
빨리 인경이라도 깨어나서 미사랑 협공을....

"정말 굉장해 미사는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애.."
미사가 기분 나쁘다는 표정을 짓는다.
"흥 너 같은 게 1명이든 2명이든 관계없어 전부 싹쓸이다."
동수가 웃으며 나타난다.

"그래 그래 좋아 그런 당당함 하지만 놀이는 이제 끝이야"
미사도 웃는다.
"그래? 우연이네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 한방으로"
미사가 주머니에서 머스켓을 꺼내든다.

저 머스켓은...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미사... 진심으로.... 저녀석이... 싫은가 보네

 

'염동력 파'

 

머스켓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가 엄청난 진동과 바람을 일으키며 동수를 향해 날아간다.
염동력 파에 맞은 동수는 충격으로 날아가 출입문에 부딪쳤다.
"커헉"

"너의 실력은 알고 있기에 적당히 하지 않았어.."
"미사 뒤에!!"
"....?"
"그렇다면 나도 봐주지는 않겠어 너의 강함은 알고 있으니까"
동수의 총이 미사의 가슴을 겨눈다.

 

빠아앙

 

"큭..."
금발 머릿결이 흔들리며 쓰러진다.
"........"
"자 비천 이제 끝이다. 너가 믿던 미사도 끝났고..."
"잘해줬어 미사..."
"뭐야 이제 포기냐?"

"포기? 무슨 개같은 소리야 너 그리고 뭔가 오해가 있나본데 처음부터 미사는 시간을 벌어주던 거였어"
"시간? 너야말로 무슨..."
"아아 시간이지 시간 은지가 올 시간을.."
"정말 사람 다루는 게 너무 거친 거 아니야 비천"

오토바이가 무너진 바위틈을 헤치고 나온다.
"늦어 은지 정말 지금 하루가 지나버렸다고"
단발머리의 작은 소녀가 오토바이에서 내린다.
"밖에서는 3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어"
"또 어서 헤멘거야"
"헤메지 안않어 돌아온거야"

"그게 그거야"
"아니 다르지 완전 다르지 헤멘 건 타율적이지만 돌아온 건 자율적이지"
"뭐야 너 독립십 강한 중학생이냐 쨋든 그건 확실히 가져왔겠지"
"어 당근이지"

"근데.... 어디있는거야"
"아 잃어버리지 않도록 여기에 잘..."
은지가 옷 속으로 손을 넣는다.
나는 눈을 가리며 말한다.
"너.. 어디가 손을..."

"이래서 동정은..."
"그거랑 이거랑은 관계없잖아~"
"거기다 너 어렸을 때는 같이 목욕도 했잖아"
"옛날 이야기 하지마~"

동수가 끼어든다.
"저기... 지금 너 나랑 싸우는 중이거든... 좀 자각해 줬으면 좋겠는데.."

"아아 미안 물건 확실히 받았다."
"어 나도 이제 슬슬 한계인 거 같아 이 시스템의 거부반응이 너무 쎄"
"수고했어 은지 끝나면 호두파이 사가지고 갈께"
"아자"

"그래서 뭐냐 그 약은?"
"아 이거 나를 승리로 이끄는 마법의 약이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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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트
마법의약...
2012-04-30 11:45:4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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