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전자책을 더 선호하게 되면서

굉장히 자주 이용하고 있죠

최근 구매만 따져도 

전자책 결제내역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8월에만 20만원 충전..)

우선 전 크레마, 리디북스 둘다 사용해봤기에 이 둘을 가지고 비교할겁니다

이 외의 카카오페이지, 시프트 북스 등의 전자책 서비스는..

개인적으로 분할판매(극혐)를 전자책으로 생각 안 하기에 노룩패싱

이미지는 본인 직접 이용중인걸로 사용했습니다

(모바일 기준)

우선

크레마 루나

크레마 루나는 예스24, 알라딘, 그외 기타 크레마를 사용하는 인터넷 서점등이 사용하는 전자책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가장 처음 이용한 전자책 프로그램이기도 하구요

장점으로는 호환하는 각각의 인터넷 서점에서 따로 전자책을 구매해도 이 크레마로 여러계정을 한꺼번에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이 점은 확실히 크레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전자책의 단점이라면 프로그램이 다르면 관리도 따로 해야하는 점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자책을 이용하실꺼면 제일 처음 본진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

잘못 고르면 전자책을 모으는 저같이 컬렉션 목록에 뼈아픔을 느낍니다...

또 장점은 평소에 이용하는 대중적인 인터넷 서점에서 같이 구매할 수 있기에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또한 용이합니다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한곳에만 이용하면 그만큼 마일리지를 돌려 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모바일 앱 한정으로 가볍습니다

(리디북스가 무거운건 아니지만 굳이 비교하면 크레마 앱이 좀 더 가볍습니다)

이제

단점을 고르라고 한다면 

모바일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PC용으로 이용했을 경우

자잘한 버그가 엄~~~~~~~청 많습니다...

물론 현재는 업데이트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위 목록의 오버로드를 구매 당시에 PC용으로 봤을땐 

정말 최악이다 싶을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지금은 약 1년이 지났으니 개선이 되었겠지만? 아마도 

이 부분이 제가 크레마를 포기하게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하지만 PC용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딱히 문제 될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모바일 앱에서 비밀번호 보완기능의 부재

이 부분은 신경 안쓰는 사람에겐 단점이 안 되는 부분이겠지만 

최소한 본인이 숨덕이거나 혹시나의 경우를 대비해서 

앱의 접근을 막고자 하시는 분에겐 

이 기능의 유무는 크게 다가옵니다

다음은 리디북스

리디북스는 리디북스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디북스에서 구매한 전자책만 관리 및 이용을 할 수 있죠

그래서 크레마의 장점인 다중계정 관리가 리디북스에겐 단점이 됩니다.

그 외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리디북스의 앱 업데이트 텀이 길다는 점

하지만 그런만큼 앱의 안정성은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그렇지만 치명적인 버그가 생겼을 경우엔 곧바로 개선 업데이트가 올라옵니다

바로 저번주 토욜에 그런 버그가 발생했기에... 

하지만 대응은 다음날 곧바로 이루어졌기에 이러한 피드백은 정말 신속합니다

이제 장점을 꼽자면 

위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구매목록의 정리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크레마의 경우는 같은 작품의 경우에도 한권한권 따로 나뉘어져 있지만

리디북스는 같은 작품은 묶어서 목록화합니다

그리고

크레마의 단점 중 하나인 앱 잠금기능이 리디북스엔 설정 가능합니다 

위 사진은 앱 실행 잠금

이 사진은 구매목록 잠금으로 잠금기능에도 세부적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사진엔 없지만 작품별로도 잠금이 가능해서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작품만 따로 잠금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바로 전자책 오디오북 기능입니다

코믹스에선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라노벨등의 소설에선 이 오디오북 기능이 사용 가능합니다

오디오북 기능이란 

말그대로 책을 직접 읽는게 아닌 듣는기능을 말하는데

보이스 설정도 여성/남성으로 설정 가능하며

그 여성 남성에서도 또 다시 설정 가능하여

읽는 속도도 조절 가능합니다.

사람이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시에 이어폰으로 직접 들으면서 

편안하게 작품감상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물론 알아듣는데 아무런 불편없이 이용가능한 수준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잘 이용하는 편은 아니네요

본인은 눈으로 직접 읽는걸 좋아해서

눈으로 읽기 귀찮거나 위에서 말한 사람이 복잡한 대중교통 이용시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마지막 장점은 바로 

각종 세트 할인, 쿠폰, 정기이벤트입니다

리디북스는 주기적으로 30%세트 할인이나 

10%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10%할인 쿠폰은 다른 곳에서도 항상 주긴합니다)

거기다 

일이삼이나 십오야등의 정기 이벤트가 있는데

일이삼은 매월 1~3일에 캐시를 충전하면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주는 이벤트

일이삼을 극대화해서 사용하면 

(해피머니 10만원권 인터넷 구매(9.2만) + 일이삼 이벤트)

(위 사진은 본인 현재 계정상태, 카트는 93권으로 불었지만)

9.2만원이 

캐시+포인트로 총 11.8만원으로 

2.6만원을 이득볼 수 있습니다

(위에 캐시 6165원은 잔금)

십오야는 매월 14일 저녁에 파격적인 포인트 상품권을 지급해주는 이벤트입니다

물론 각 상품권 금액에 따라 결제상한에 제한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리고 상품권 사용기간은 일주일 

만원권 사용은 4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가능

5천원은 2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가능 등 

다만 이 상품권의 아주 큰 장점은 10% 할인 쿠폰과도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한 점입니다 

상품권 분배만 잘하면 결제금액의 30~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합니다

(세트할인 작품에도 적용가능)

여기에 

일이삼과 십오야를 같이 활용하면 그 시너지는 어마어마합니다

여기까지 각 전자책 서비스를 비교 정리입니다

앞으로도 전자책 시장은 활발해져 갈텐데

전자책으로 넘어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점을 잘 비교해서 본인에게 맞는 곳으로 이용해서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둘 다 사용은 개인적으로 아주 비추

되도록이면 한 곳에 정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