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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스압) 암살교실 20화 리뷰
Haon | L:47/A: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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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1,985 | 작성일 2016-06-03 23: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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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스압) 암살교실 20화 리뷰

 

 

일단 개그로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당황하는 카라스마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의 초반부는 학생들과의 마지막 추억과, 나기사의 성장을 보여주었죠.

코믹스러우면서도 원작을 봤던 독자로썬 마음이 착잡해지던 부분입니다.

그야말로 마지막이니까요.

 

그리고 쉴 틈 없이 또 하나의 마지막 시리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창 졸업앨범을 만들고 있는 살생님을 뒤로하며 그에게 많을 걸 배웠다 생각하는 카라스마.

하지만 그는 교사 밖으로 나와, 윗 사람들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이제 살생님을 죽이기 위한 병기가 등장하죠.

 

 

통칭, 하늘의 창.

......?

전 원작 볼때부터 병기에 저런 이름 붙인다는게 웃기더군요.

뭐랄까, 중2병 같아서... 저런게 보통인가...?

 

아무튼 400km 상공에서 반고리물질로 만들어진 살생님을 죽이기 위한 위성에서 레이저포가 발사됩니다.

그것은 언뜻보기에 교사를 전부 터뜨린 것처럼 보였으나...

 

 

그것은 오로지 촉수만을 녹이는 레이저로써, 살생님을 죽이기 위한 단 한 대의 병기였습니다.

하지만 살생님의 날카로운 감으로 어떻게든 교사 밖으로 나와 피했지만, 다리부분이 녹았죠.

 

하늘의 창이 통하지 않자 또다른 대책을 강구하는데, 그것은 땅의 방패(...)

 

 

이는 살생님을 산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만든 배리어로써, 땅 속까지도 전개되어있기때문에, 사실상 탈출은 불가능하죠.

 

그리고 정부는 드디어 공식적은 방송을 내보냅니다.

살생님을 "달을 파괴한 괴물"이라 칭하며 이 괴물은 일본의 중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교사짓을 해왔다는 식의 방송을 보내죠.

 

 

당연히 이를 보기만 할 수 없었던 학생들은 나와서 산 속으로 들어가려하지만 군대에게 막힙니다.

그리고 몰려드는 기자들. 그들은 학생들을 피해자로 내몰며 "학생들에게 있어선 거짓된 사실"을 방송을 통해 보도합니다.

마음을 담아 그런게 아니라 호소하지만 기자들은 웬 떡이냐 하며 집중보도 하고... 더러운 것들

 

그리고 학생들은 의문을 갖죠. "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린 동정받고 있는 걸까?"

방송이란 정말 무섭습니다. 하나의 정보가 사실이든 거짓이든 일사천리로 일파만파 퍼져나가니까요.

 

 

다행히 카라스마 선생님이 와서 보도진을 물리고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난시킵니다.

그리고 말하는 것은, "살생님을 죽이기 위해 비밀리에 움직이고 있던 마지막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왜 자기들에겐 아무 말도 없었냐고, 이런 건 인정할 수 없다는 학생들이었지만

 

 

카라스마는 말합니다. "나를 곤란하게 만들지마라." 라고.

그리고 그는 군인에게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라 하며 나갑니다.

거기서 나기사와 다른 학생들이 깨달은 것은,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지 말라고 한 것은, 우리를 믿고 모든 걸 맡긴다는 뜻." 이라는 것.

20화 초반부에 언급이 있었죠. 여기에 쓰진 않았습니다만...

 

 

그리고 아련한 살생님의 뒷모습.

"끝나기 전에, 다시 한 번 그 아이들과 만나고 싶다."

그것은 사신이 아닌 살생님으로써의 1년을 보내며 마지막의 마지막에 와서야 바라게 된 하나의 소망.

......아련합니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시간.

 

 

학생들은 일단 각자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고, 그들만의 SNS를 이용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같이 행동을 하며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협력합니다.

그것은 정부의 눈을 피해 산 안으로 들어가는 것.

각자의 암살 기술을 능숙하게 이용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때로는 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며 많은 진심이 오고갔죠.

 

그리고 하늘의 창에서 100%의 레이저포가 떨어지기 바로 하루 전, 리츠가 모든 정보를 모아 최적의 루트를 제공합니다.

이제 학생들은 이걸 머릿속에 기억시키고, 결전에 나섭니다.

 

 

그와중에 살생님은 어떤 시간도 허투로 쓰긴 싫다며 아예 졸업앨범의 페이지를 확 늘려버리자는 무시무시한 야망을...!

정말 짠합니다... 일단 저 종이랑 잉크들을 대체 어디서 저렇게 구해왔는지 궁금하긴 한데...읍읍

 

 

마지막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그들이 향하는 곳은, 그들의 교실.

 

 

감상평을 쓰자면, 초반부의 코믹스러운 학생들간의 이야기와, 후반부의 절망적인 학생들의 상황이 대비가 되어 안타까웠습니다.

그들보다 더한 힘을 가진 사람들이 나선다면, 학생들은 정말 무력해질 수밖에 없다는 이 전개가 마음이 아팠죠.

 

그리고 스킵된 내용 중에 호죠 관련이 사라지긴 했는데, 솔직히 이건 굳이 안넣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성장과 관련된 에피소드이긴 하지만, 학생들과 살생님, 그리고 마지막 적들과의 연관성에는 별 영향을 안 주니까요.

아마 다음화에는 산 속에 배치되어있는 군인들을 무력화 시키는 그런 방향으로 성장을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니만의 오리지널 연출이었던 SNS. 이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학생들의 의사소통 도구라면 떠오르는 것이라 친숙하기도 하고, 그야말로 학생다운 방법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잔잔히 깔리는 브금... 아아...

 

길어졌습니다만, 정말 암살교실은 만화로도 애니로도 좋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화를 기다리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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