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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테레사vs프리실라

마ㄷㅏ라♡

L:0/A:0

472/630

LV31 | Exp.7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640 | 작성일 2015-02-22 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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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길거 같나요? 갠적으로 테레사 각성자 안 되면 프리실라가좀 더 쎌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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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정답을 섣불리 말할 수는 없지만,
만화책 맨 마지막화에서 테레사가 부활하여, 프리실라와 최종 전투를 벌였습니다

프리실라가 "역대급의 심연의 강자" 들을 마구 뜯어먹고, 흡수해버리는 경지에 이르자,
대항할 존재가 없어져, 작가가 최종 카드를 쓴 셈이죠

프리실라는 스스로 죽기를 바래서,
일부러 북쪽에서 굶어왔고, 자살기도를 수십번 해왔었는데,

테레사가 원칙상으로는 각성해도,
프리실라가 버거운 상대였지만,

스스로 죽기를 바래온 프리실라였기에 맨 마지막에 그녀를 죽일 수가 있었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만화책을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ㅇ ㅇ

또한 프리실라는 일반 각성체라는 초기 설정에서,
후반부로 접어들어, "이형의 각성체" 로 통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창생" 이라 불리우는 "신의 영역" 을 활짝 열어젖혔기 때문이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 온 몸을 가루로 썰어놓아도, 거기서 무수하게 프리실라가 뿜어져 나온다는 소리에요……,
끈임없이 뿜어져나오는 "증오와 복수" 의 화신이죠,

역대 전사들 중에서 가장 처참하고, 잔혹한 과거를 가진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산 채로 뜯어먹어야만 하는 무시무시한 운명속에서 살아남았고,
그건…… 자기 자신의 혐오와 끝없는 증오로 발전해서, "저주받은 힘" 을 완성시키게 됩니다 ㅇ ㅇ

2015-02-22 1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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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A:154]

서쪽의리프르

윗분말을 조금 바꾸자면 후반부라고 할 수 없는 북의전란이 일어나기 전

프리실라의 창생 능력이 이슬레이와의 싸움에서 일어났기에

프리실라 자체의 설정은 처음부터 이형의 각성체.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전사로서의 재능은 프리실라가 더 뛰어나다고 했으니

둘다 끝까지 성장했다하면 프리실라에 편들어주고 싶네요.

일레네가 말했듯 테레사와 전사로 싸웠을땐 경험이 없었으니까요.

2015-02-24 0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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