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미술시간에 우연히 친구가 틀어줘서 봤던 애니였는데
처음엔 그닥 재미는 못느끼고 틀어주니까 보다가
점점 빠져들어서 결국 만화책으로 보기시작했던
매달 네타 나오는 날만 기다리면서 봤던
나름 추억이 담긴 만화가 드디어 완결 났네요 ㅠㅠ
애니완결도 만화완결도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끝났다는 생각에 시원하기도하고 앞으론 볼수 없다는생각에 섭섭하기도하고 그러네요
결말이 어땟건 제 기억엔 굉장히 좋은 만화로 남을것 같아요 클레이모어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