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신약 11권을 보니깐 문득 이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달을베는검 | L:0/A:0
44/150
LV7 | Exp.2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1 | 조회 440 | 작성일 2014-11-27 23:12:49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신약 11권을 보니깐 문득 이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I can`t let go (go go) 
어딜 봐도 네 모습이 보이고 
무너지는 내 맘 
숨길 수가 없어 baby 단 1분 1초도 
 
I can`t let go (go go) 
어딜 가도 네 목소리 들리고 
부서지는 심장 
숨 쉴 수가 없어 baby 단 1분 1초도 
한 순간도 단 1분 1초도 
 
그 날 넌 머리가 맘에 안 들고 
눈이 부었다고 다시 잠들고 
난 외투를 벗으며 말 없이 삐지고 
전화기를 들어 밥을 시키고 
 
커튼을 치고 몇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watching DVD‘s (if you with me) 
어깨에 기댄 너의 숨소리 
난 나가지 않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지 
 
우습게도 이런 기억들이 아직도 날 괴롭힌다 
문득 네가 했던 농담들이 기억나고 무너진다 
아무 것도 아닌 순간들이 오늘도 날 뒤엎는다 
문득 네가 짓던 표정들이 기억나고 부서진다 
 
I can`t let go (go go) 
어딜 봐도 네 모습이 보이고 
무너지는 내 맘 
숨길 수가 없어 baby 단 1분 1초도 
시간이 멈추고 심장이 멈춰도 
 
I can`t let go (go go) 
어딜 가도 네 목소리 들리고 
부서지는 심장 
숨 쉴 수가 없어 baby 단 1분 1초도 
한 순간도 단 1분 1초도 
 
그 어딜 가도 창가 옆 모퉁이 구석 자리에 
앉을 때 손을 포개놓지 왼쪽 다리에 
피곤해 하품할 땐 닦은 눈물을 보곤 해 
그리곤 바보처럼 웃어 양 볼에 보조개 
 
물을 마실 때는 항상 세워둔 새1끼손가락 
눈이 부셨어 윤기 나던 검은 머리카락 
서툰 젓가락질조차 매력이라 말했어 
부르튼 입술도 난 영원하길 바랬어 
 
this is LOV to the E 그 사소했던 기억이 
마음을 뒤섞고 나를 뒤엎고 눈물은 끝이 없지 see 
사랑은 폭풍도 흔들지 못하는 마음을 
몰아치는 빗물 한 방울 the little memories 

술잔처럼 비워진 투명해진 우리 작은 추억들 
돌이키려 돌아봐도 다신 만들 수 없는 그대와의 기억
어젯밤 꿈처럼 선명한데 날 떠났네 
 
I can`t let go (go go) 
어딜 봐도 네 모습이 보이고 
무너지는 내 맘 
숨길 수가 없어 baby 단 1분 1초도 
시간이 멈추고 심장이 멈춰도 
 
I can`t let go (go go) 
어딜 가도 네 목소리 들리고 
부서지는 심장 
숨 쉴 수가 없어 baby 단 1분 1초도 
한 순간도 단 1분 1초도 
 
한 순간도 단 1분 1초도 
한 순간도 단 1분 1초도 
한 순간도 단 1분 1초도 
I can`t let go 
 
I can`t let go (숨죽인 작은 속삭임도
한 순간도 (달콤한 둘만의 비밀도
아름다웠던만큼 슬펐던 그대와 나 
내 눈물이 그대에게도 기억될 수 있을까? 

I can`t let go (둘만의 버릇과 습관도

한 순간도 (그 아름다웠던 순간도
아직 한 순간도 단 1분 1초도 
되돌릴 수가 없어 
단 1분 1초도

 

에픽하이의 1분 1초입니다.

진한 부분은 쇼쿠호가 떠오르는 부분이었습니다.궁서와 궁서+밑줄은 특히 인상깊은 부분이었습니다.

카미조 토우마가 쇼쿠호 미사키의 기억을 불러내는 경로가 파손된 이후에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를 부른 듯한 느낌입니다.

신약 11권은 쇼쿠호의,쇼쿠호에 의한,쇼쿠호를 위한 권 같습니다.

나중에 기억경로 파손이 치료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난 이후에 뇌세포가 재생되기를 빕니다.잘린 오른팔처럼요.

 

 

 

 

 

 

 

 

 

 

 『만약.』

언젠가 어디서 소녀는 그렇게 말했다.
항상 몇 번이고 잊어버리고 마는 상황에선, 세세한 순서
에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럼에도 네가 어른이 정한 레이스 예상을 크게
뒤엎고 언젠가 나를 떠올리거나 기억할 수 있게 된다면.』
 
그렇기에 시계열은 상관없다.
그것은 과거일지도 모르고, 미래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쇼쿠호 미사키는 이렇게 말했다.
『그때는 소중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래? 무척이나 달콤하
고 다정한 소중한 이야기를.』
그런 게 이루어질 리 없다는 건 알고 있다.
이미 옛날에 끝난 버린 이야기를 계속해서 잡아끌고 있을
뿐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소녀는 지금도 가장 가까운 세상의 끝에서 홀로 작은 기
적을 기다리고 있다.
 
 
 
 
 
 
 
 
 
 
 
 
 
 
 
 
 

그딴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정체 모를 음모론 따위는 1밀리도 관계없어.

잘 들어, 양아치들아. 이 마음이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나타난 거든, 레벨5가 바깥에서 끄집어 낸 거든,

내 본심이든, 누군가에게 속아서 조종당한 거든...

 

당장에라도 울려고 하는 여자애를 지키는 쪽에 선다면, 난 그게 바라던 바다."

 

 

개추
|
추천
1
반대 1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레서졸귀
예상외로 잘 맞는 노래네요 ㅎ
(불쌍한 쇼쿠호 ㅠ)
2014-11-27 23:16:31
추천0
[L:5/A:482]
Flever
ㅠㅠ
2014-11-28 08:04:10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3 일반  
아레이스타 코스프레 [8]
까까마까
2015-01-07 0-0 523
12 일반  
인덱스의 신체적 성장이 필요한시점. [4]
용자왕
2014-12-12 0-1 537
일반  
신약 11권을 보니깐 문득 이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2]
달을베는검
2014-11-27 1-1 440
10 일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S: 필요없는 이야기,또는 확실한 사건의 끝 12-17 [7]
geehy
2014-11-25 0-0 986
9 일반  
신약 어마금 11권 텍본이 있길래 읽었는데...... [9]
님퇴갤시켜줌
2014-11-09 0-0 3673
8 일반  
저번에도 썻던거지만 쿠로코 [5]
Paramedic
2014-10-27 0-0 302
7 일반  
쇼쿠호가 설교하는 11권 명대사 [24]
칸첼시스
2014-10-21 0-0 1471
6 일반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1권] 제 1장 - 3 - 번역 [7]
카마치★
2014-10-19 0-0 1436
5 일반  
결국 1학기 때 수업을 통째로 네 달이나 빼먹은 이유는 아직도 안 나왔네요 [2]
달을베는검
2014-10-18 0-0 486
4 일반  
제엔장 슬프잖아아아!!!!!ㅠㅠ [6]
다이댁트
2014-10-18 0-0 1046
3 일반  
11권 후기보고...Meories Last(마지막 추억)...(BGM주의) [8]
허당과학자
2014-10-18 0-0 2771
2 일반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1권] 제 1장 - 2 - 번역 (추가) [20]
카마치★
2014-10-15 0-0 1148
1 일반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1권] 서장 번역 [11]
카마치★
2014-10-11 0-0 2652
  
이전검색
1
계속검색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