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전에 작가 인터뷰 보면 작가도 독자들 반응 알고 있다함
자기도 독자들 비평이나 불만 알고 있다함
근데 이야기를 이렇게 이끌고 나가는 이런저런 사정도 있고
이런 호흡을 거치고 나면 또 독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그런 연출이 시원하게 좍좍 나오는데
그 호흡을 거치는 동안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지쳐서 나가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따라오게 할지 고심중이라도 함
우리뿐만이 아니라 일본 독자들도 작가한테 직간접적으로 이런저런 어필에 하소연에... 뭐 사람사는 거 다 비슷하니 그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