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장면에 좋은 연출력
완벽한 표정 묘사, 눈을 잃은 사람끼리 좌우 대칭
오비토가 준 사륜안을 기점으로 눈을 보여주며(심지어 말풍선도 눈에 맞춰서)
대사 : '눈'을 비벼서 보려고 노력했었다.
이번엔 반대쪽으로 사륜안 대칭
오비토와 나루토의 상반되는 모습(같은 꿈을 꿨지만 다르게 돌아가는 둘)
그 표정, 좌우반전된 포커스, 포기하지 않는 자와 포기한 자
표정묘사로도 모자라서 저렇게 쪼매낳게 그리는데 디테일 오지는 카카시랑 나루토
동일본 대지진에 죽고 작가가 교체됐다는 썰이 도는 누군가와는 참으로 비교되는 가독성과 연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