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死徒) 27조 完

많은 분들이 접하기 힘든거 같아서..

http://www1.atwiki.com/typemoonwikik/pages/63.html

요기서 펌해옴

사도 27조란?

진조에 의해 피를 빨린 인간들이 흡혈귀가 된 것입니다.

27조인 이유는

가장 오래된 사도 27인과

누군가 사망 시 그 자리를 채운 후계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기원은 진조로부터 도망친 사도 27인이 기원이라고 하는군요.

현재의 사도는

마술협회, 성당교회와 함께 3대 세력입니다.

27조는 4가지로 분류되는데요

- 성당교회에 잡힌 조

- 사람의 눈을 피해 사는 조

- 500년 단위로 후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조

- 4000년을 넘게 산 괴물같은 조

사도들의 27조는

누군가 공백이 생겨도 금세 다시 채워집니다.

현재 반수가 성당교회에 봉인되어 있습니다.

봉인된 이유는

사도가 불멸이라 성당교회에서도 차마 어찌할 도리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사도의 강함은

통상적인 보구를 가진 서번트와 동급입니다.

단체전시 서번트가 좀 더 유리하다고 하구요, 3대 기사 클래스는 맘놓고 싸울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쪽이나 상대를 죽일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사도는 붉은달 브륜스터드의 제6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 필요한건 순종 사도 6명의 피.

이것이 사도의 비원이구요, 6명의 피를 관리하는 자가 트라핌 오텐롯제입니다.

그럼 각 사도들로 넘어가죠

- 제 1조 : 프라이빗 머더

    가이아가 만든 괴물. 최강의 억지력. 인간에 대해 절대적인 살해권을 가진다. 이것의 대상은 서번트도 예외가 아니다. 외견은 하얀 마견이며, 알토르쥬 브륜스터드한테 복종한다. 주인인 알토르쥬를 따라 흡혈행위를 하지만 사도는 아니다. 프라이빗 머더를 막기 위해선 수호자 7명이 필요하며, 그것을 모방해 성배 전쟁이 7인의 서번트를 소환해 싸운다.

- 제 2조 : 다크 더 식스

    암색의 육왕권이란 별명을 가진 최초의 사도. 현재는 사망한 상태이고, 부활 중이다. 현재 사도들 중 다크 더 식스의 정체를 아는 사도는 한 명도 없다. 완성되지 않은 시스템이라고 불리우는데 이유는 다크 더 식스가 사도들의 비원인 제 6이기 때문이다. 트라핌은 알퀘이드를 쓰러트리기 위해 제 6을 갈망한다. 오시리스의 모래가 작중에 제 6법을 제6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제 6법과 꽤나 긴밀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제 3조 : 붉은달 브륜스터드

    달의 얼티밋 원. 진조들의 오리지날. 진조의 왕. 지구의 초대 진조. 어떤 이유에선가 달의 생명체들이 멸종해 지구로 정착한 얼티밋 원. 지구의 억지력과 계약해 자신의 카피인 진조를 생산했다. 현재는 젤렛치한테 소멸당한 상태로 제 3조는 공석이다. 진조들에게는 '사악한 달의 왕'이라 불리울 정도. 자신을 궁극의 하나, 원초의 하나로 자칭한다. 지구로 온 붉은달은 언젠간 자신이 가이아나 아라야로 인해 죽을 것을 알고 그에 대비해 진조를 만든다. 진조는 붉은달의 의식을 받아들이는 기능이 있어 적합한 자가 태어나면 붉은달의 예비 신체가 된다. 근데 진조들은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붉은달은 여러 실험을 했으며 그로 인해 만들어 진 것이 사도와 진조의 혼혈인 알토르쥬이다. 젤렛치와의 싸움에서 졌으나 어디까지나 이것은 마법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진 것이다. 그러나 죽음이란 개념이 없는 얼티밋 원이기에 부활의 때를 노리고, 이 붉은달이 원하는 가장 적합한 진조가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이다. 고유결계를 사용해 진조를 만든다고 한다. 붉은달 사후에도 이 고유결계는 계속 작동했으나 현재는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 참고로 최강의 마안이라 불리우는 무지개의 마안 (달의 임금님의 마안)을 소유하고 있다.

- 제 4조 :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

    마도원수, 마도원사, 만화경 등으로 불리는 제 2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진조의 협력자이며 알퀘이드의 하인이라고 한다. 성격은 상당히 괴팍하다고 알려졌다. 단지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최강의 하나로 손꼽는 붉은달을 쓰러트렸다. 참고로 애검 젤렛치로는 달떨어트리기를 막아낸 경력이 있다. 마법사들 중 트러블을 일이키는 2명 중 한명이다. 헤븐즈 필 루트에선 곤란한 토오사카를 구하는 둥 제자를 구하기도 한다. 그의 제자가 되면 성공하거나 폐인이 되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한다. 대부분 폐인이 된다. 아직까지 후계자로 지정된 가문은 없으며, 그 중 가장 가능성이 없어보였던 토오사카 가가 헤븐즈 필 루트에서 린이 보석검을 만듬으로써 가장 근접한 가문이 되었다. 마법은 병행세계를 운영인 제 2마법을 사용하며, 강령 마술의 대가라고 전해진다. 제 2마법으로 자신의 동일성을 유지시키며, 이 세계, 저 세계 여행을 다닌다. 참고로 젤렛치가 어느 평행세계를 관측하면 그것은 사실이 된다.

- 제 5조 : 오르트

    수성의 얼티밋 원. 이성으로부터의 내방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기원전에 남미에 떨어졌으며, 원래 사도 5조가 노렸으나 역관광 당했다. 그 뒤 흡혈종으로의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그대로 자신이 사도 5조를 먹었다. 스케쥴을 착각해 지구로 왔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 지구를 해할 마음이 없으며, 약속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여러 인물들이 오르트를 사냥하려 했으나 역관광 당했다고 한다. 컨셉은 어쩔 수 없는 절망. 라스트 보스 다음의 숨겨진 보스 급. 알퀘이드도 발린다. 40m 정도의 우주 생물이고, 지구의 어떤 물질보다 단단하고 부드러우며, 기온 차에 강하고 날카로운 외피로 덮혀있다. 지구에선 약점따윈 없으며 침식고유결계 수정계곡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억지력을 무시하고 주변환경을 오르트가 살고 있던 수성으로 바꾼다. 낮에는 화씨 623K, 밤에는 화씨 103K가 된다. (우주복이 없으면 접근 말자.) UFO 형태로 변하기도 한다. 지구의 문자를 학습할 수는 없지만, 포식한 생물의 일부를 의태한다고 한다. 또 죽음의 개념이 없어 직사의 마안 따위는 통하지도 않는다. 월희 캐릭터 중 오르트가 가장 강하다고 한다.

- 제 6조 : 리조 발 슈트라우트

    알토르쥬의 두 호위기사 중 한명. 반 펨, 트라핌 오텐롯제와 함께 사도 3대 고참이다. 시간의 저주를 받아 불사이다. 마검 니어다크를 가지고 있다. 진성악마라고도 한다.

- 제 7조 : 아인내쉬

    마술사 출신의 사도. 암시가 특기이며 이것은 거의 기억 조작의 경지에 도달해있다. 알퀘이드 마저 이것에 농락당하나 렌의 주인 마술사의 도움으로 알퀘이드에 의해 파벌 전체가 몰살당했다. 이 아인내쉬의 시체에서 흘러나온 피가 식충성 나무에 흡수되었고, 그게 부해림 2대 아인내쉬가 되었다. 50년을 주기로 등장하고, 사해림을 구축해 모든 생명체를 먹는다. 성당 교회는 어찌할 수 없어서 방치한지 800년이 지났다. 숲 가운데 아인내쉬의 왕좌가 있으며 거기에 맺히는 열매는 일시적으로 불로불사가 되며 진조들의 흡혈 충동을 억제하는데 특효약이다. 그러나 이 열매를 얻으러온 시키한테 죽어 현재 7조의 자리는 공석이다.

- 제 8조 : 피나 블러드 스벨텐

    알토르쥬 브륜스터드의 두 호위기사 중 한명. 백기사, 흡혈백작, 스트라토바리스의 악마 등으로 불리운다. 고유결계 퍼레이드를 지니고 있다. 이 고유결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걸로 반 펨의 5번째 성 마트리를 점령한다. 이것때매 알토르쥬 파벌과 반 펨과의 사이는 최악이다. 유렁선단의 제독이라 불리우기 때문에 퍼레이드는 유령선단을 소환하는 고유결계가 아닐까 싶다. 리타 로지앙과 피나는 견원지간이라 한다. 참고로 피나는 동성의 미소년만 골라 흡혈한다고 한다;;;;;

- 제 9조 : 알토르쥬 브륜스터드

    사도의 공주. 진조와 사도의 혼혈. 알퀘이드의 언니. 외견은 14세의 소녀라니.. 로리! 사도의 실질적인 톱이며, 사도의 왕 트라핌과 파벌 싸움을 벌이고 있다. 피나 블러드 스벨텐, 리조 발 슈트라우트, 프라이빗 머더를 거느리고 있다. 붉은달이 육체를 만들기 위한 실험체 중 하나로 붉은달의 몸이 되기에는 순도가 좀 떨어진다. 로어가 말하길 어떤 의미로는 알퀘이드 이상의 괴물이라 하며, 평상시엔 힘으 못쓰나 2단 변신을 통해 힘을 해방한다. 진조의 피를 이었으나 공상구현화를 쓰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알퀘이드의 장발을 잘라 단발로 만든 경력이 있다. 또 알퀘이드의 힘을 흡수한 로어랑 싸워 진적이 있다. 이 두 경우는 변신 상태인지 아닌지 모른다. 또한 왈라키아의 밤을 사도로 만든 장본인.

- 제 10조 : 네로 카오스

    본명은 포와블로 로와인. 마술을 연구해 사도가 된 케이스로 방황의 바다 소속의 마술사였다고 한다. 학자 타입이며 자신의 몸에 있는 동물 인자를 해명하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 666개의 동물 인자로 인해 자아는 거의 사라졌고 네로 카오스라는 혼돈만 남아있다. 흡혈귀면서 주된 식사는 흡혈이 아닌 폭식. 사람을 먹어 양분을 보충한다. 네로의 능력은 초발능력이다. 몸에 수많은 짐승을 집어 넣을 수 있으며, 현재는 666개의 동물 인자를 집어넣었다. 원래는 30개 정도가 한계이나 프랑스에서 로어와 함께 만든 고유결계 수왕의 둥지를 사용해 666개 까지 쳐넣었다. 666개의 동물 인자는 사역마가 아닌 네로 카오스라는 혼돈 자체. 그렇기 때문에 네로를 소멸시키기 위해선 666개의 동물 인자를 동시에 죽여야 한다. 이 안에 마수는 물론 이젠 사라졌다고 하는 환상종마저 있다. 하지만 네로는 나올 때 어떤 동물이 나올지 모른다. CCTV처럼 각자가 주변을 둘러봐 자신의 범위에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에 나서기 때문에 학자 타입인 네로에겐 최고다. 또한 자신 중 500의 인자를 결합해 만든 창생의 흙은 로어와 공동 연구 작품이며, 이걸 떨쳐내기 위해서는 대륙을 파괴시킬 힘이 필요하다. 또 자신의 인자를 응축시켜 자신을 최고의 동물을 만들어 적에게 돌진하는 '무장 999'라는 기술이 있다. 참고로 네로도 황금의 마안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다지 대단해 보이진 않는다.

- 제 11조 : 스턴로브 칼하인

    포식공작, 도시를 먹는자라 불리우며 현재는 매장기관에게 당해 망령이 되어있다. 하지만 그 원념이 너무나 커 본인은 죽었지만 원념은 남아 힘의 소용돌이가 되어있다. 존재농도가 사라지기 전 까지는 쓰러트릴 수 없는 무적의 존재인데 존재농도가 사라지려면 200년이 걸린다. 또다른 별명은 제 1의 스탄티아. 출현 장소는 사상 바꿔쓰기 같이 거대한 마술식을 따라 출현한다.

- 제 12조 : -

    현재 매장기관에게 포획.

- 제 13조 : 왈라키아의 밤

    본명은 제피아 엘트남 오베론. 타타리 음혈귀라고도 불린다. 오랫동안 누구도 정체를 모른채 소문만으로 내려왔던 존재. 자신을 현상으로 바꿔 영생을 얻으려 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수명은 영원하지 않지만 자연 현상은 영원하다는 것에서 착안. 인간이었을 적 아틀라스 학원의 명문인 엘트남 가문 출신의 희대의 연금술사였다. 그는 인류가 엔젤 보이스의 미래. 즉, 인류가 미래에 멸망한다는 것을 알고 사도가 되어 제 6법에 도전하나 실패. 엘트남 가문 또한 몰락했다. 원래는 소멸했어야 하나 소멸하기 직전에 13조의 자리를 물려받고, 알토르쥬와 계약해 붉은달의 힘으로 혼을 영자화 해 왈라키아의 밤이 되어 계속 6법에 도전한다. 왈라키아의 밤에게는 타타리란 이름의 고유결계가 있다. 사람의 소문을 실체화 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고유결계이다. 타타리가 발동 할 때마다 세계 각지에서 다른 모습으로 발생하는데 가장 먼저 발생한 곳은 왈라키아라는 지방으로 산촌을 짓밟아 없앨 수 있을 만큼의 거수로 소환되었다. 최초로 소환된 지방의 이름이 왈라키아이기 때문에 이름이 왈라키아의 밤인 듯 싶다. 고유결계 타타리로 발생한 왈라키아의 밤은 사람들의 소문의 형상. 즉, 두려움의 이미지가 발생한 것으로 쓰러트릴 수도, 피할 수도 없다. 그 결계안의 커뮤니티 에서의 악성 정보, 개연성이 없는 증언, 침투율이 뛰어난 유행 등을 통하여 진화한다. 붉은달이 다시 부활하는 천 년 후 이전까지는 절대 죽임을 당하지 않지만.. 알퀘이드가 공상 구현화로 천 년 뒤의 붉은달을 만들어내 알토르쥬와 계약하기 이전의 일반 사도가 되고, 토오노 시키 직사의 마안에 의해 당한다. 또다른 결말은 시온의 블랙배럴 레플리카와 정식 외전 조각을 합친 일격에 큰 상처를 입고 후퇴한다. 만약 역사가 바뀌어 천 년동안 살아남았다 해도 제 6법에 도달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 제 13조 : 오시리스의 모래

    토오노 시키의 직사의 마안에 당한 후 과거의 왈라키아가 먹어치운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의 인간으로서의 부분이 고유결계 타타리를 제압하고 하나의 시스템이 된 것. 네로 카오스는 시온이 타타리 안에서 올바르게 성장한 상태, V시온은 의문을 풀지 못한 자신이 아틀라스 학원에서 맞게 될 가능성, 왈라키아의 밤은 오락을 모른채 성장한 시온 등 여러 언급이 있다. 사도지만 흡혈귀는 아니다. 왈라키아의 밤과 마찬가지로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멸망한 이후의 일을 생각하자 라며 영자 계산기 헤르메스를 사용해 인류의 기록을 남기려 했다. 이를 위해선 전 인류를 현자의 돌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결국 오시리스의 모래의 목적은 인류의 멸망이다. 하지만 이 '궁극적인 인류 구원의 술'도 이미 과거에 한번 시도 되었으나 불가능하다고 판결났다. 오시리스의 모래는 현자의 돌을 만들 정도로 연금술의 대가이다. 영자 계산기 헤르메스와 에테라이트를 사용해 싸운다. 고유결계 타타리를 계승했고, 사상 고쳐쓰기를 사용 할 수 있다. 오시리스의 모래의 고유결계는 완성된 세계를 바탕으로 했으며, 이는 공상구현화와 비슷하다. 이 세계가 완성되면 현실세계와 고유결계 세계의 내용이 뒤바껴 인류가 멸망한다. 진성 악마의 기사선언이란 것의 능력도 이와 비슷하다고 한다.

- 제 13조 : V시온

    흡혈귀가 된 시온이다. 고유결계 타타리를 받아들인 모습. 에테라이트를 자유 자재로 사용한다. 통상 시온보다 더욱 난폭하다고 한다.

 - 제 14조 : 반 펨

    본명은 발레리 페르난드 반델슈텀. 마성이 반 펨이라 불리운다. 제계의 마왕이라고도 불리며 현재 사도 최고참 중 한명이다. 7개의 거대한 마성을 창조해 내는 것으로 보아 최고 수준의 인형술사이다. 1차 세계대전 이후로 재력으로 인간사회에 침투해온 특이한 녀석. 심지어 지구 환경을 걱정하기 까지 한다. 피나 블러드 스벨텐과는 전쟁을 벌였으나 고유결계 퍼레이드에 제 5마성 마트리가 점령당했다. 그때문에 알토르쥬 파벌과 사이는 나쁘다. 매장기관의 Mr.다운이 매장기관에 들어오기 전에 있었던 V&V인더스트리는 반 펨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 트라핌 오텐롯제와는 사이가 정말 최악이지만, 그의 계획을 도운 적이 있다. 사원을 모두 흡혈귀로 만들고 그 네트워크의 총수인 흡혈귀 총수가 있다고 한다.

- 제 15조 : 리타 로지안

    부모가 전대 27조로 그 자리를 이어받은 전형적인 귀족 사도. 자칭 예술가. 오늘 딱 하루만!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주지육림의 악취미에 빠져산다. 21조 스미레와는 서로 죽이려 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 그러나 8조 블러드 피나 스벨텐과는 견원지간이다. 참고로 후타나리가 취미라고 하는 아주 돋는...

- 제 16조 : 그란스루그 블랙모어

    흑익공. 대붕. 달을 먹는 자. 새의 왕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사도. 오스트리아에 본거지를 가진 대 흡혈귀. 상당히 사교적인 사도이지만 새의 모습을 하고 있어 다른 조에게 소외받는다. 흑익공이란 별명은 트라핌과 대비해서 붙힌 이름으로 그의 모습을 야유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는 오히려 인간의 모습을 고집하는 다른 사도들을 야유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27조 중 에서도 탑 클래스인 그를 면전에서 빈정거릴 수 있는 사도는 얼마 없다. 살아 있을 때는 새를 숭배하던 마술사였고, 새들을 위해 보다 살기 쉬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붉은달에게 포착. 놀이삼아 싸움 걸은 붉은달에게 패배. 운좋게도 살아남은 것을 좋게 본 붉은달이 앞으로 자기를 섬기며 살라고 해서 몸과 마음을 붉은달에게 바치고 결국 사도가 된다. 변할 때 주인을 섬기기 좋은 모습이 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모습을 새로 바꾼다. 그 뒤 27조가 붉은달에게 반역을 일으킬 때 까지도 붉은달을 섬기다가 붉은달 소멸 후 16조의 본거지로 쳐들어가 16조 세력을 전멸시키고 자신이 16조가 된다. 현재는 매장기관에게 수 킬로미터의 본체가 봉인당해 있으나 사역마인 흑조를 통해 활동 중 이다. 투쟁을 좋아하지 않아 흑익공이 나서는 때는 붉은달의 가르침을 잊은 사도를 벌하기 위해서 또는 붉은달의 바람에 응할 때 이며, 붉은달의 후계자인 알퀘이드를 자신의 왕으로 섬기며, 알토르쥬는 적으로 간주한다. 같은 주군을 모시는 메렘 솔로몬에게 친의를 가지지만, 주군인 알퀘이드에게 연모의 감정을 가진 메렘을 항상 찢어 죽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절대로 개인적인 투쟁은 하지 않는다는 철칙 때문에 1000년 동안 살의를 억눌러 왔다. 그는 실력과 역사 모두 트라핌 오텐롯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이다. 마술사로의 적성은 영혼을 옮기는 소울 캐리어. 그리고 마술 기반을 새에 둔다. 고유 결계 네버 모어가 있다고 하지만 무엇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피를 빤 인간을 새의 머리와 날개를 가진 키메라의 모습으로 바꾸는 초발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도이면서 사도 살해자라 불리울 정도로 사도에게 강하다. 그가 진심을 다한다면 알토르쥬도 어쩔 수 없다고 한다.

 - 제 17조 : 트라핌 오텐롯제

    백익공. 전형적인 흡혈귀로 현재 최고참 사도. 마술사에서 사도가 되었다. 27조 중 가장 많은 영지를 거느리고 있어서 사도의 왕이라 불리운다. 사도 27조를 대표하는 탑으로 형식상 최대의 발언력을 가진다. 현재는 사도의 실질적인 탑인 알토르쥬랑 대립 중이다. 실력이 뛰어난 그의 발언은 어느 사도도 무시 못할 정도로 메렘 솔로몬은 "머리는 나쁘지만 무능하지 않은 골칫거리" 라고 한다. 붉은달의 첫번째 종자지만 진조를 매우 싫어해 진조 사냥을 제안한다. 또 다른 최고참 사도인 반 펨과는 사이가 최악이라고 한다. 초발능력을 싫어해 따로 초발능력을 가지지는 않는다. 알퀘이드를 제거하기 위해 월희 2에서는 알즈베리 발레스틴 에서 제 6을 발동하려 한다. 하지만 그는 이 의미를 곡해하고 있다고 한다. 

- 제 18조 : 엔 하운스

    복수기. 전대 18조를 죽이고 사도가 되었다. 신체에 인간과 사도의 부분이 공존한다. 사도에게 깊은 증오를 가지며, 서로 불가침을 기본으로 하는 사도 27조의 방침을 비웃듯이 그의 목표는 27조의 말살. 다른 조 들에게는 외날검이라 불리며 멸시당한다. 엔 하운스는 전대 18조가 쓰던 마검 어벤저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쓸 때마다 인간의 부분이 썩어들어간다고 한다. 또 성당교회제 무기인 성당포전이라는 샷건을 가지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이것을 쓸 때마다 왼손이 썩는다고 한다. 전투력은 27조 중에서도 평균 이하이며, 초발능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로렐라이 바르토멜로이보다 약하다. 그의 유일한 강점은 아직 인간의 감정이 남아 의지력이 강하다 라는 것 뿐이다.

- 제 19조 : -

    현재 매장기관에게 포획.

- 제 20조 : 메렘 솔로몬

    사도 20조이자 매장기관 5위. 포 데몬 더 그레이트 비스트라 불리는 악마사. 4자릿수의 세월을 살았다고 하지만 외형은 12살 소년. (사도는 다들 나이를 거꾸로 먹는듯.) 어린아이같은 면이 있어 변덕이 죽끓듯 한다. 고금동서를 가리지 않는 수집가에 열 손가락에는 모두 반지를 끼고 있다. 원래는 작은 원시부족에서 신으로 추앙받던 아이. 동물과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며, 인간의 소원을 구체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렸을 때 팔다리를 잘리고 제단에서 신의 아이로 섬겨진다. 이것을 본 붉은달 브륜스터드가 흥미를 느껴 날이 밝기 전에 마을을 몰살시키겠다고 선언. 마을 사람들의 살고자하는 소망은 메렘의 부담은 신경쓰지 않은 채 신수를 상상하고, 메렘이 그걸 구체화 시켜 붉은달에 맞섰다. (붉은달 이넘은 깡패여? 보는 데마다 시비걸고 다녀.) 싸움은 일방적으로 끝났고, 새벽이 아주 조금 남은 상태에서 메렘이 한계에 달해 사망. 마을은 몰살당한다. 죽은 메렘 솔로몬은 붉은달의 입맞춤에 의해 사도가 되어 부활하고, 잘린 사지는 4대 마수가 된다. 붉은달 사후 은둔생활을 결정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성당교회의 매장기관의 일원이 된다. 사도들에겐 배신자지만 왠지 허가받는다. 또 붉은달의 후계자인 알퀘이드를 섬기며 이런 저런 도움을 준다. 참고로 알퀘이드를 연모한다. 알토르쥬느 공주의 머리카락을 뺏어간 가짜라며 경멸하나 알토르쥬는 메렘에게 호감을 느낀다. 4대 마수를 주축으로 한 그의 힘은 알토르쥬 호위 한 명과 맞먹는다고 한다. 여기서 알토르쥬 호위란 프라이빗 머더, 리조 발 슈트라우트, 피나 블러드 스벨텐이다. 월희 2에서는 4대 마수를 잃고 평범한 물건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 제 21조 : 스미레

    물 속에 사는 이상한 변종 사도. 수마 스미레, 워터 보들 등으로 불린다. 스미레는 사도들에겐 넘을 수 없는 경계인 물을 극복했으나 대신 지상에서의 활동이 어려워졌다. 언제나 술에 취해 있지만 전투력은 상위권이다. 지상에 올라와 취기가 빠지면 실력이 발휘된다. 27조로써 성과 영지를 가지고 있지만 텅 비어있다고 한다. 리타 로지안과는 서로 죽이려 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한다. 사도 중 유일하게 공상 구현화가 가능하며, 억지력의 자연 간섭의 룰로 부터 벗어난 자다.

- 제 22조 : -

    현재 매장기관에게 포획.

- 제 23조 : -

    현재 매장기관에게 포획.

 - 제 24조 : 엘 나하트

    굴절이라 불리는 특이한 흡혈귀. 상대의 모습을 카피할 수 있는 도플갱어. 전투 능력은 없지만 1:1 전투에서 자신의 소멸을 전제로 상대를 쓰러트릴 수 있는 초발능력을 가지고 있다. 소멸 후 다시 부활하는데 수십년이 걸린다. 현재는 성당교회에 의해 거울의 감옥에 유폐되어 있다. 매장기관의 1,2위는 엘 나하트의 위로 만든 위계교전을 이용해 언제든지 엘 나하트를 소환할 수 있다.

- 제 25조 : -

    현재 매장기관에게 포획.

- 제 26조 : -

    현재 매장기관에게 포획.

- 제 27조 : 코백 알카트라즈

    천년정의 사도. 자신이 가진 사상의 종착인 성전 트라이텐을 숨기기 위해 미궁을 만들었으나 그 중심부에서 탈출 못하고 있는 사도. 그덕에 수백년동안 표면 무대로 나오지 못했다. 마술의 연구로 사도가 된 케이스로 마법사 일보직전의 대마술사이기도 하다. 또한 로어처럼 신을 믿는 자이기도 했었다. 알퀘이드와의 대화에서 자기는 이미 한 번 죽었으며, 미궁에 들어갈 때는 알퀘이드가 태어나기 전. 미궁은 낮과 밤이 없으며 그에게는 낙원과 같다. 인간이 모두 사라지면 자살하겠다고 한다. 미궁에서 나올 생각은 없지만 죽었을 때 본 달을 한 번 더 보고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