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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질문 있습니다.(강스포)
흑의검사 | L:22/A:124
869/930
LV46 | Exp.9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559 | 작성일 2019-04-08 1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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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질문 있습니다.(강스포)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로스트 버터플라이에서 아처의 팔을 이식하고 시로가 집에 도착하고나서 사쿠라가 시로의 팔(아처의)을 보고 표정이 놀랬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뭔가 충격을 받은듯한 표정이였는데 왜 그런 충격받은 표정을 지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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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오
2장에서까지의 사쿠라는 자기의지에 의해서 폭주하는게 아니죠(물론 2장 엔딩 이후엔 자기의지에의해서 많은 사람을 학살합니다만)
하지만 자기가 가끔씩 폭주하고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준다는건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시로의 팔이 이렇게된게(시로는 숨기지만 사쿠라는 다 알고있죠) 혹시 자기의 폭주때문인가 생각을하니 순간 섬뜩한거죠
폭주때문에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의팔을 잘랐을지도 모른다는 상황에대해서 쇼크를 받은거죠
2019-04-08 19:53:56
추천0
[L:22/A:124]
흑의검사
아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4-08 19:55:36
추천0
야호오
추가하자면 자기가 사랑하는 시로의 팔을잘랐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 불안감 그리고 시로옆에 붙어서 들어오는 자기의
라이벌?들에 대한 질투 자기의 폭주에대한 여러가지 불온한 생각과 스트레스가 엮여서 불안감 해소와 자기안정을 위한
극단적이고 어떤면에서보면 약간 비정상적인 행동이(시로와의 잠자리 안좋게말하면 꼬시는) 나오게된 이유죠
2019-04-08 20:15:36
추천0
[L:22/A:124]
흑의검사
그렇군요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2019-04-08 21:22:21
추천0
신관라일라
저는 시로가 더이상 안 싸울 줄 알았는데 아쳐 팔 이식받아서 다시 싸울 수 있게 돼서 그런 거로 알고 있었는데
2019-04-08 21:33:41
추천0
[L:6/A:76]
무렴
저때 사쿠라 멘탈이 갈수록 메롱해져서 시로가 팔 잘린걸 인식해서 '팔이 잘렸으니 이제 선배가 위험하게 싸우러 나가지 않겠지♥'하고 내심 생각했다가 팔 치료된걸 보고 또 집나가겠다고 충격받은 것도 있었을겁니다.
이건 원작 기준이고 극장판 애니에선 그냥 팔 꼬라지를 보고 충격먹은걸지도 모르지만.
2019-04-08 23:38:54
추천0
마토사쿠라
마을에서 일반인을 습격하는 그림자의 정체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원인이 자신이란 것은 사쿠라는 진즉에 알고 있었습니다.
즉 시로가 그림자에 당했다 = 자신 때문에 다쳤다라는 것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원작에선 팔이 잘린 시로를 보고 이제는 집에 안나가시겠지라고 했었는데 일단 3부가 나와야 구체적인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2019-04-09 03:09:1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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